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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사모의 내조가 장난아니네요
사장님 어깨가 뿌듯하실듯

사모님의 인심장악능력이 대단한걸?

머리가 좋아요. 일단 잘 먹이면 됨

아이고실수로반대눌렸어요 ㅈㅅ

아이고 실수로 반대 눌렀습니다 ㅈㅅ; 요새 이거 유행임? 좀 역겹네. 그냥 반대의견 제시하고 반대를 누르던가하지 약올리듯이 실수인척 반대 누르고 사과하네.. 그래서 반대 박고 갑니다. 총총...

실수면 닥치던가 역겹네;; 차단걸고갑니다

이게 팩트인게 일단 배부르면 사람 인심이 후해짐..

회사에서 복지는 돈 그리고 먹는 거 이게 최고의 복지죠

야근도 잘 안한다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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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사모님은 사옥 1층에서 카페 하시는데 직원들은 공짜 쿠폰 주심 쿠폰 안가지고 가도 그냥 주심

죄송해요 내리다가 실수로 반대가 눌렸어요.

밥잘나오면 진짜 개이득임 ㅎㅎ

이런 복지는 좋은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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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보관업 할 때 화물기사들이 밥 굶고 다니는게 안쓰러워 장모님이 밥을 해 먹이셨음.
워낙 음식솜씨가 좋아서 꽤 인기 있는 이벤트였는데 몇 년 지나 어느 시점에서 딱 중단하셨음.
화물기사 한명이 한그릇 다 먹고 더 달라고 했는데 밥이 동나서 못주니까 밥그릇을 집어던지며 욕을 퍼부는
봉변을 당하시고 호의가 되풀이되면 권리가 되고 갑질이 되는걸 아셨다고...

요즘은 오른손이 한일 왼손도 알게 해야하고, 일단 내사람 부터 챙기고 내사람이 되면 잘해줘야 해요. 비양심적 눈치조차 안보는 먹튀투성이라

개씹종자바바리같은넘이네요. 장모님 복받으실꺼임

원래......은혜모르는......김정은가튼.......돼지족속들이 많음.......

이글에 반대4개는 왜박히는건가요? 정신병자 4마리가누른건가

다 먹고 살자고 일하는 건데, 저러면 회사 다닐 맛 날듯 ㅋㅋ

칭찬은 회사에서 식대로 얼마나가는지 확인하고 해야지 ㅋㅋ

저게 복지죠. 먹고살자고 하는건데요

내가 다녔던 회사는 중소기업 10여명이서 일하는 공장이었는데
사장 여동생이 위에서 공장식당을 했었음. ㅅㅂ 진짜 반찬 그지같이 못만들어 맛없고
싸구려 완성품 사서 대충 반찬수 맞추고 먹이는데.
고기나 돈가스같은거 많이 퍼가면 눈치주고...남기면 눈치주고...밥먹기 싫음 말하면 라면도 끓여준다는데~
해달라고 말하면 궁시렁대며 욕하고 밥이나 먹으라고 핀잔을 줬었지~
토욜특근은 무조건 점심국수를 강제로 줬음 (아무맛도 없음)ㅋㅋㅋ
근처에 다른 공장식당들과 1인 가격을 같이해서 만든다는데 도저히 먹기싫어서
다른곳에서도 먹을수 있게 해달라고 했더니
그건 안된다네ㅎㅎ ㅅㅂ 하도 근처 평이 않좋아서 나 퇴사할때 공장식당 닫는다고 했었음~
꼰대사장생퀴~!식당돈 남겨먹느라 직원들 의견무시한거 사람들 다 알고 있었다.

ㅋ 글내리다 반대눌렀어요 ㅈㅅ
글내리다 반대누르는 사람이 꽤되네요

공장식 백반은 없나..

저기서 회식하면
싸모가 사장 대놓고 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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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다녀보면 둘중 하나만 충족되면 그냥저냥 오래다닐수있음
첫번째가 개좆같아도 돈만 박터지게 많이주던가
두번째가 돈은 그냥 그래도 적당히 챙길거 챙겨주고 밥잘나오면 그냥저냥 다님
근데 대부분이 존나 갈아넣으면서 먹는거도 아낄라고 개좆지랄하니까 좆소소리듣는거
다녔던곳 중에 제일심한곳은 사모라는년이 하루에 믹스커피 2개이상 먹지말라고 개지랄했던데가 제일심했음
에라 씨벌년

사장: 저녁먹고갈래? 그럼 야근해~

먹는게 제일 중요하긴 합니다. 근데... 제가 다녀본 회사중 최악은.
실 근무시간이 18~20시간인데 휴대폰 끄거나 알람으로 맞추라고 하던 그 회사.

비슷한 환경이었는데, 연구소에서 야근할 때 점심때가서 미리 말씀드리면, 야식 든든하게 챙겨 놓으시고 퇴근하심.
그래서 연구소 직원들은 집에 안가고 회사에서 놀았음.

밥 많이먹는 사람들한테는 연봉 몇백 높은거보다 이게 훨 이득일것같은데

쩌는데? ㅋㅋㅋ

진짜 회사가 직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돈 주는거랑 먹을거.. 이 2개만 보면 되는거 같음.. 나머지 무슨 복지는 부수적인거고..

어? 이게 아닌데. 보통 사장 친인척들에게 식당/메점 맡기면 쉽게 돈 벌려고 하는건데

일본에서 한국인 사장인 국제이삿짐 알바했었는데
사장님이 항상 손수 점심을 만들어 주셨음
각종 뼈를 정육점에서 무료로 얻어와 그걸로 곰탕을 끓여주시는데 항상 곰탕이었음
나중에 정육점에서 뼈도 돈받고 팔기 시작하니
곰탕우려내던 뼈를 마지막에 갈아서 넣었다고 자랑 하심

스케줄이 꼬여 외부식사라도 할라치면 직원들 먹거리가 부실할까 걱정되셨는지 엄청 화를 내고는 하셨음...


김사장 개시키야

좋네요.
제 첫직장은 사원 40여명
식당 아줌마 한분 있었는데
일인 식비가 1700원 수준으로 책정
사옥 옮기면서 경영난 악화를 핑계로 사장 마누라가 식당 아줌만한테 식비 비싸다고 1300원으로 낮추라고 했었는데

훈훈한.......소식.......

내 아는 분은..
도매시장에서 일하는데.. 그 집은 먹을 꺼는 막 퍼줬음.. 점심도 먹고싶은 거 시키고.. 아이스크림도 냉장고에 꽉꽉 채워두고.. 등등..
근데 옆집들은 직원들 식비 아낀다고.. 배달음식을 3명인데 2인분에 밥1공기 추가하고..
결국 옆집 직원들은 이 집을 부러워하고.. 그럼 그 직원도 배고프면 먹으라고 먹여줌.
게다가.. 월급도 옆집 같은 일 하는 직원보다 최소 30% 에서 많으면 두배는 더 챙겨줌..

결론은.. 다른 집 직원들도 다 이 집에 자리 안나나 부러워하고.. (하지만 자리 나도 옆집 직원 채용하면 사람 뺏어갔단 소리 나오니 옆집 직원을 채용하지는 않음) 직원들은 그 부러움을 받으니 우쭐해짐..
매출 규모를 보면.. 옆집에 비해 이 집은 몇 배 나옴. 직원들이 일도 열심히 함..
장사는 쪼잔한 사람들이 하면 안되는 듯..

사업 기복때 사모가 함바로 연명하고 배 곬고 고생한거 직원들은 겪지 않게하려는것 처럼 보이는건 저 뿐인지.
짠하네여

댓글만 봐도 ptsd 오네

기본을 아는거지
사람은 기본만 충족시켜 줘도 충성함
의식주중 식,주 밥 잘먹여주고 잠잘곳 좋은데만 마련해줘도 충성할수밖에 없음

현실적인 미담 사례 이런게 젤 부럽다.

싸모가 싸모하는 썰 기대하고 들어왔다가 놀라고 갑니다.

기본을 아시는 훌륭한 사모마마님이시군요! 항상 그맘 갖고 사시길! 그리고 건강하세요. 사모마마님!

좋으네.

저런 회사는 사람들의 이직률이 낮습니다. 봉급은 대기업보다 적더라도 느끼는 기분이 다르기 때문일 겁니다

헐... 내부거래/밀어주기 예상하고 온 자신을 반성합니다.

밥맛 좋은 회사는 좋은 회사임..

난 우리어머니가 나클동안 함바식당운용하느라 할머니한테 맡기고 살아서 30데가 되어서야

삼시세끼 어머니가 차료준 밥 먹는다 요즘 도시락 싸갖고 다니는대

밥을 진짜 많이 싸주시는대 반찬이 맛있어서 밥,반찬 다 먹어 살만 늘어난다는;;

나쁜 생각하고 왓는데 좋은 내용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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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