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 여자들이 사라지고 있다.jpg

[기타] 90년대생 여자들이 사라지고 있다.jpg [댓글수 (120)]

사나미나 2020-12-07 (월) 01:16 조회 : 46061 공감수 : 108

연령별로 따져도

20대 : 여성 534 - 남성 772

30대 : 여성 692 - 남성 1222

남자 자살자 수가 훨씬 많은데.. 남자 얘기는 어디가고?

[원문보기 - 기타]

전체공감수108

사나미나 게시물보기 구독

★ 추천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댓글은 댓글만 확인하는게 어려워져서 일일이 모두 확인 불가능합니다. ◇
※ 악성댓글 및 비방댓글은 차단&신고합니다. ※
☆ 일베 자료는 쪽지로 알려주세요. (쪽지 확인하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
☆ 중복일 경우 쪽지로 중복주소 알려주세요~ (확인 후 없애버립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20개

댓글쓰기

맹그 2020-12-07 (월) 01:16

어차피 페미는 뇌가 없어야 가능하지

추천 1

나르는타잔 2020-12-07 (월) 01:1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지들만 생각하는 병신년들..ㅡㅡㅋ

추천 0

이빌류 2020-12-07 (월) 01:16

니들은 니들이 알아서 해

추천 0

ssssu 2020-12-07 (월) 01:16

페미는 정신병

추천 0

찐빵사줘 2020-12-07 (월) 01:16

(2020 한국 월별 자살자 전년대비 통계)

http://m.dailytw.kr/news/articleView.html?idxno=21045

위 영상과 댓글 까시는 거야 상관 없지만, 올해 여성 자살률이 전년 대비 큰 변화를 통계적으로 기록했다는 건 팩트입니다. 올해 남성 자살률 변화에 비해 국가적으로 더 심각하게 받아들일 문제죠. 올해 특수하게 발생한 이 문제에 대해 정부가 대책을 세운다고 남성들이 부당한 차별이라도 받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거 같습니다. 한정된 자원을 더 중대한 문제에 투입하는 게 당연히 합리적이죠 가뜩이나 긴급생계지원으로 국가재정에 부담이 증가한 상황이니 말이죠.

그리고 국가적으로 남녀 불문 자살문제는 예전부터 대응해왔고, 2010년에 비해 지금은 통계적으로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이 감소했습니다.(단기적으로는 2017년 이후 다시 소폭 증가) 올해 유의미한 변화를 보여주는 문제에 대해 정부가 추가 대책을 세운다고 기존부터 해오던 자살예방 정책들이 다 스톱되기라도 하나요? 국가 정책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 하는 한계가 어쩔 수 없이 존재하니 통계에 근거해서 먼저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게 도대체 왜 남녀갈등 프레임에 엮여야하는지 납득이 안 되네요. 너무 감정적으로 바라보는 거 아닌가요? 심지어 저 위 통계는 작년 남녀 자살자 절대값 비교인 거고, 이번에 정부가 문제 삼는 것과는 관련성이 떨어지는 비교잖아요.

몇 달 전에 항공사 여성 승무원이 무급휴직으로 인한 생활고로 자살했다는 기사가 실린 게시글에는 안타까움과 애도의 댓글들이 달렸던 거 같은데, 제가 잘못 본건가요?

추천 1

근식이 2020-12-07 (월) 01:16

진지하게 파고 들어가니 본인도 진지하게 파고 들어가볼게요

자살률이 큰 변화를 기록했다고 하시는데 가장 큰 변화가 있는 퍼센트 봤자 17.9%로
애초에 여자에 비해 남자가 2배 이상이었던 자살율 수치에 비해 특이할만한 사항은 아니구요
그거 감안해도 자살한 "인구" 자체는 남자가 많습니다 ...

아니 애초에 그동안 남자의 수치적인 자살율이 높은데 그건 중요하지 않고 갑작스레 "약간"
변한 여자의 자살율이 높은거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는건 납득이 되지는 않네요 ㅋㅋㅋㅋ

추천 0

생각좀해봅시다 2020-12-07 (월) 01:44

근데 한번쯤은 반대로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왜 '이제서야' 여성들의 자살률이 높아졌을까?
그동안 남성의 자살률은 꾸준히 높았는데 말입니다.

1인가구가 늘어나고 경제적인 능력을 가지는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남성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던 여성들이 스스로 1인가구의 가장이 되고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기 시작했죠.

근데 님이 말한것처럼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경제적 능력을 상실한 여성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과거 남성들이 가족을 부양하다가 빚더미에 앉아 자살을 택한것 처럼, 여성 스스로가 자신의 생활을 유지할 능력을 상실하고 자살을 시작하는것 뿐이라고 봅니다.

본문에서 심각하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10년뒤 20년뒤 90년대생 여자의 자살률은 당연히 높게 나올겁니다.
미혼독신여성의 생활고로 인한 자살은 계속 될테니까요. 스스로가 경제적 책임을 지고 있으니 그 경제적능력을 상실하면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은 계속 있겠죠.

추천 0

상녁이 2020-12-07 (월) 01:16

아니 저 글 어디에서 사람 죽었다는데 조롱하는 ㅋㅋㅋ가 있음?

추천 1

찐빵사줘 2020-12-07 (월) 01:16

그래서 추가로 5명이 더 죽는 건 가벼운 문제인가요? 다른 성별이나 계층에 비해 특정 성별이나 계층에서 자살자가 전년 대비 유독 더 증가하게 되는 게? 위에 댓글에 단 것처럼 상반기 자살자 수만 6천 명이 넘습니다. 그 중 남녀자살자 성비를 얼추 반영해서 여성 자살자를 2500명만 잡아도 10%면 200명이 넘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전년 대비 증가한 자살자 수가요.

추천 0

아우그냥 2020-12-07 (월) 01:16

저기요. 뭔가 착각 하시는데요
전 아무 말도 안했어요 %는 분모에 따라 변동폭이 있다고 말한것 뿐이고요
근데 뭐 어쩌라는 건가요???

추천 5

찐빵사줘 2020-12-07 (월) 01:16

에고 네. 제가 맥락을 잘못 봤으면 사과드립니다만, 그러면 도대체 어떤 맥락에서 이런 얘기를 하시는 건가요 제 댓글에 대댓 다시면서?

추천 0

아우그냥 2020-12-07 (월) 01:16

분모 무시하고 %만 보는건 잘못된거라고 한건데요??

추천 5

찐빵사줘 2020-12-07 (월) 01:16

그래서 분모가 실제로 얼마가 되는지 제시해드렸고, 그 수가 사람 목숨이라 적은 수가 아니라는 취지로 답글 달아드린 건데요?

추천 0

아우그냥 2020-12-07 (월) 01:16

저기요 제가 언제 적다고 했나요??

추천 0

아우그냥 2020-12-07 (월) 01:16

이게 탈 맥락이라고 생각하시니 참...

추천 1

딸감선별사 2020-12-07 (월) 09:19

님 댓글에만 유독 찬성은 1도 없고 반대만 자꾸 높아지는거 보면...어떤 생각이 드세요???

추천 0

LeinuJ 2020-12-07 (월) 01:16

남녀갈등 프레임을 엮는 글이 아니라

남녀갈등 프레임을 엮는 병신들을 "니들이 병신인 실질적 이유" 같은 것들까지 붙여서 까는 글로 보이는데

역시 사람은 같은 걸 본다고 같은 내용을 보진 않나봐요

추천 0

찐빵사줘 2020-12-07 (월) 01:16

위에 동영상, 댓글은 저도 관심 없습니다. 그런데 제일 밑에 2019년 남녀 자살자 통계를 들이밀며 남자가 원래 더 많이 죽어왔는데 왜 이번에 유독 여자가 자살하는 거 가지고 뭐라하냐라는 식의 여론이잖아요 이토가 지금...

추천 0

LeinuJ 2020-12-07 (월) 01:16

위에는 관심 없고 밑에만 봤습니다.
이토가 ㅡ식의 여론.....

님 책 볼 때 문맥 다 씹고 내용 다 씹고 단락 하나 읽고 "이 책은 이런 내용이구나" 하면서 넘기고 그러시나봐요?

제가 무슨 초등학교 교사도 아니고 문맥을 읽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강의라도 해드려야됩니까?

이건 뭐 최소한 글을 읽고 핀트가 엇나가서 다르게 본 "분"인가 했드만
그냥 글은 읽지도 않고 눈에 띈 것만 본 다음 뇌내 엠넷질로 빡쳐서 쉐도우 복싱 중인 "ㅂㅅ"이었네

솔직히 댁이 처음 단 댓글까지는 생각 있는 댓글이라 치고 존중했음.
근데 답글 내용보니까 ㅅㅂ 댓글 내용이라도 생각 있다고 착각하고 존중했던 스스로한테 후회감을 느낍니다 ㅂㅅ아

"안 읽어봤는데 자료가 ㅡ라는 식이잖아요"
...ㅅㅂ 진짜 어디가 병신같은 건지도 모르나 뭐가 이렇게 당당해??

추천 0

LeinuJ 2020-12-07 (월) 01:16

눈으로 "보는 거랑" 글을 "보는 거랑" 같다고 생각하시나봐요???

반론으로 제시 됐다는 걸 인지했으면
당연히 내용상 본론의 내용에 같은 비중을 두고 판단해야한다는 건 혹시 진짜 못 배우신건가요?

뭐, 학교에 따라서는 고교까진 안 가르칠 수도 있는건가???

못 배우셨다면 알려드립니다.
같은 비중으로 봐야돼요.

애초에 반론은 본론을 전제로 존재하고
본론에 대한 반박이라는 부분을 토대로 논리의 정합성을 세우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본론과 독립적으로 반론을 보고서는, 반론에 대해서만 반박한다는 논리 과정에 오류가 발생하는 거고_ 결론적으로 "틀리게" 보는게 되는거라 애초에 어긋나있는 내용에 대한 반박은 그냥 의미가 없는 말이 되는겁니다.

하나의 글에 묶인 본론과 반론을 독립적으로 판단했다는 부분에서부터 이미 별나라 얘기로 빠지고 계셨던 거임.

추천 1

찐빵사줘 2020-12-07 (월) 01:16

지적하신 내용이 맞네요. 제가 이전 게시글에서의 반응과 이번 게시글의 반응, 본문의 구성을 혼동해서 엉뚱하게 얘기했군요. 지적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추천 0

Canard 2020-12-07 (월) 01:16

외부요인이 크게 변화했다는게 다르죠. 일자리는 계속 줄고 있었는데 거기에 코로나까지 터지니 영향을 더 받는거라고 생각해볼수 있죠.
그런데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생각했던 세상과 동떨어진 세상을 살아가니 그럴겁니다.
특히 현세대 여자들은 신데렐라 드라마등 문화를 무의식중에 받아들이고 노력이나 인내 없이 편안한 삶만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지금같이 금수저 만능인시대에 노력, 인내라는 단어만큼 가치없는 말도 없지만 여자는 노력만 보고 대려가는 남자가 있어서 정신만 제대로면 취직은 안돼도 취집은 합니다.

추천 0

찐빵사줘 2020-12-07 (월) 01:16

기본적으로 현세대 2030 여성들에 대해 가지고 계신 인식에 크게 동의되지는 않습니다만, 그건 생각이 다른 거니까 논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설령 말씀하신 바가 다 맞다고 해도, 국가적으로 "지금 2030 여성들은 본인들 생각이 문제여서 자살자가 많은 거니까 올해 유독 여성 자살자가 증가했다 하더라도 국가가 나설 일은 아니다."라고 넘길 순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마 정부도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것일 거구요.

추천 0

BTM3000 2020-12-07 (월) 01:16

그럼 그냥 코로나 시대에 늘어나는 자살률을 얘기하면 되지
왜 여성들이 시대에 희생당한것마냥 프레임을 씌우냐 이말이죠
여성승무원들이 이번에 많이 직업을 잃은건 안타깝지만 그건 그저 코로나시대에 필요없는
직업군이 되어서기 때문이죠. 그것 또한 여성 자살률과 관련이 있습니까? 그것이야말로
좀더 경제적으로 생각해봐야 하는 이슈죠.
혹시 회사에서 정부서 주최하는 교육같은거 받아보셨습니까? 그거 하나만 해봐도 세금이 어떻게
병신같이 줄줄 새는지 알수 가 있는데 저런식의 정책으로 인해 새는 세금들이 얼마나 많을지 가늠조차 안되네요. 그래서 결국 먹여살리는건 ㅂ ㅅ 같은 소리나 해대는 여성학 강사정도겠죠

추천 0

어그로탐지기 2020-12-07 (월) 01:16

남자는 원래 많이 뒤졌으니 애초에 신경을 안쓰는건가요

추천 5

BTM3000 2020-12-07 (월) 01:16

저 혹시 다이어트 해보셨습니까?

120키로에서 100키로 빼는건 생각보다 쉽게 되구요. 그게 어느정도 가면
이제부턴 1키로 빼는것도 힘듭니다.

남자는 원래 힘들어서 많이 자살했기 때문에 코로나 와도 죽을놈 죽고 버틸놈 버티는거구요
여자의 경우는 그냥 갑자기 힘들어지니까 멘탈이 나가서 많이들 자살하는구나 - 하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이 경우에 애당초 자살률이 높은 남성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아니면 특이상황에서 갑자기 자살률 올라간 여성에게 초점을 맞춰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