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감상평에 뼈때리는 답변.

[영화] 인터스텔라 감상평에 뼈때리는 답변. [댓글수 (110)]

크리스티누 2020-12-23 (수) 19:12 조회 : 156469 공감수 : 66

아 속시원.....

[원문보기 - 영화]

전체공감수66

크리스티누 게시물보기 구독

놀기역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10개

댓글쓰기

멋쟁이팥죽 2020-12-23 (수) 19:48

감상평이야 사람마다 다 다르고 취향도 다른법이죠
획일화된 기준을 만들어서 여기 못들어오면 낙오자 취급하는건 섬나라 애들 종특 아니었던가요?
우리나라는 그러지 맙시다

추천 4

쑤웩 2020-12-23 (수) 19:12

sf는 90% 이상이 판타지인데???

추천 2

Sawmoon 2020-12-23 (수) 19:12

음.. 영화 내에서 충분히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된 내용이어서 저는 충분히 재밌게 보았습니다. 심지어 사랑얘기하자마자 주인공이 뭔 개소리냐 감정에 휩쓸리지 마라 하고 무시하지 않나용? ㅜㅜ

추천 4

death123 2020-12-24 (목) 07:16

다차원 존재가 문제가 아니죠. 다른 차원에서 살아가는 존재의 얘기는 SF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골이라고 볼 수 있는 소재입니다. 그 5차원에서 딸에 대한 사랑으로 좌표찍고 찾아간다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 문제인 거죠. 4차원까지를 3차원 공간+시간이라고 보고 추가된 축에서 좌표가 사랑으로 결정된다는 것인데...

솔직히 그냥 가족영화다 그랬으면 아.. 그럴수도 있지 하고 봤을 건데 홍보를 그런 식으로 안 했으니까요. 울 나라 드라마 역사고증 엄청 잘 됐다 해서 보고 있는데 기왓집 마당에 콘크리트 발라져 있고 구석에 맨홀 뚜껑 보이는 기분이죠.

추천 0

털뚱이 2020-12-24 (목) 00:19

마지막장면이 5차원에서 4차원을 보는걸 보여주는건데 전 그보다 더 훌륭히 표현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만..

추천 1

001가나다라 2020-12-23 (수) 19:12

결말 어느 부분이 판타지인가요.?

추천 0

나무나무나무나무 2020-12-23 (수) 21:39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사실 과학자들의 증명되지 않은 이론을 기반으로 한것이니 100%논리적일순 없습니다만 갑자기 5차원 이나 알수없는 미지의 존재가 우리를 도왔다는 전개는 차곡 차곡 쌓았던 영화의 개연성이 파괴대는 느낌이더군요.
이런식의 결말을 낼거였으면 구지 과학적인척을 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구지 과학적인 척을 안해도 비주얼적이나 연출이나 배우의 연기나 좋은 작품인대요.

추천 0

이토핵드 2020-12-24 (목) 02:58

우리가 알지 못 하는 비과학적인 현상들과 미지의 존재들과 함께 살아 간다는건 모르시는군요. 바이러스 조차도 과거에는 미지의 존재였고 미시세계도 비과학적인 부분이 있죠

그리고 한가지 더.

구지 -> 굳이. 굳이 구지라고 쓰신 이유가 있나요?

추천 0

나무나무나무나무 2020-12-24 (목) 17:06

어그로 같으신대 머 더상대할 마음 없고요.
오타 난거야 알아서 걸러서 보세요. 영화 자체 홍보와 스토리 전개 자체를 과학자들이 이야기하는 논리대로 풀다가 마지막 엔딩에 미지의 존재가 등장한 겁니다.
미지의 존재로 이야기를 푼게 잘못은 아닙니다. 어차피 영화였습니다. 단지 감독이 홍보와 이야기 전개하는 방식을 블랙홀 중력 시간이라는 논리를 가지고 풀다가 마지막 엔딩을 미지의존재로 결말을 보여주는데 재미부분을 떠나 갑자기 영화가 붕뜨는 느낌이 안드나요? 안드시면 그냥 지나가세요 태클걸지 말고요.

추천 0

이토핵드 2020-12-25 (금) 02:15

우이독경이구만. 대학원 교수님이 한 말이 딱 맞았네 ㅋㅋㅋㅋ 신념을 진리라고 믿는 사람들이 가장 위험하다고

그리고 오타를 세번이나 연속한거야?ㅋㅋㅋㅋㅋㅋ 첨부터 "구지"가 옳바른 거라고 믿은거지 ㅋㅋㅋ 절대 잘못을 인정 안 하는 종족들 ㅉㅉ

추천 0

별명지어줘 2020-12-24 (목) 14:35

마지막에 어떤 고차원적인 존재가 5차원안에 3차원을 표현해놨다고 로봇이 말을하죠. 일단 영화상에선 시간 공간을 넘어서 중력 신호가 전달 가능하단걸 전제로 하고 있고요.. 쿠퍼가 나중에 이건 우리가 만들었다고 하니 로봇이 우리는 이런걸 못만든다 하죠...그렇지만 쿠퍼는 먼미래의 누군가 인간이 만들낸것이라고 생각하죠. 물론 미지의 존재에대한 설명이 부족해 보이지만, 그건 관객들의 상상에 맡기는거겠죠. 그리고 말씀해주신 사랑으로 좌표를 찾는다는 쌩뚱맞음은...
중간에 쿠퍼가 이 테서렉트를 만든 존재는 모든 시공을 넘나들며 볼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전달 할 방법을 못찾은것 같다고 하죠. 중요한건 중력으로 신호를 보내야 하는데, 그 중력 신호를 받아서 볼 특이점을 못찾은 것으로 전 해석했습니다. 고래서 본인 스스로 본인을 블랙홀로 끌어들이는 선택을 했고, 호기심 많던 딸에게 양자 데이터를 넘겨주죠. 저도 처음 극장에서 볼때는 님처럼 좀 마지막이 두루뭉술 하다는 생각이였습니다만, 다회차 시청하니 놀란 감독에 치밀함에 놀라는중입니다. 혹시 시간이 나신다면 꼭 한번 더 봐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추천 1

MrDeath 2020-12-23 (수) 19:31

sf까지는 좋은데 과학기술 관련 주제로 홍보하고 전개도 그렇게 시작을 해 놓고는 마무리는 전부다 앞뒤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다 땜빵쳐버려서 비난을 받는거죠.

추천 4

쑤웩 2020-12-23 (수) 23:46

아니 뭔 소리에요
과학은는 정답이나온 기술만보고 과학이라 말하는게 아닙니다
과학 자체도 가정과 가상의 연속입니다

추천 0

MrDeath 2020-12-24 (목) 08:48

너야말로 뭔소린지 모르겠다.

공상과학 영화가 되려면 기존에 있는 과학적 지식들을 바탕으로 공상의 상황을 가정해놓고 과학적으로 풀어가면서 뒤를 맞춰가야 공상과학인데,

인터스텔라는 객관적 봐도 과학적 해석으로 시작해서 끝은 공상영화로 끝났어, 마치 귀신나오는 영화처럼 말이지.

실제로 아카데미도 시각효과상을 수상했고

추천 0

제시카의겨울 2020-12-23 (수) 22:28

sf는 과학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는 이야기
판타지는 과학적으로 이루어질수 없는 이야기

스타트랙의 우주워프장치는 윔홀을 이용하는 장치와 좌표를 설정하는 장치가 있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말이됨
하지만 판타지의 마법사의 워프나 차원침략의 홀은 .. 과학적 장치가 없이 그냥 허공에 나타남 과학적으로 가망성 없음. 그러므로 판타지

차원침략물에서 먼저 우주선이 지구에 도착하고 우주선이 윙홀을 만들어내면 그건 sf
그냥 뜬금없이 갑자기 윔홀이 수백개 지구에 생기고 괴물이 침략하면 그건 판타지

추천 2

쑤웩 2020-12-23 (수) 23:50

아니 뭔 ㅡㅡ;

SF : science fiction

답변이 됬을라나?

본인기준을 남한테 강요하지마세요

하찮아 보여요

ㅅㅂ 터미네이터가 "과학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는 이야기" 라고 하느꼴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1

제시카의겨울 2020-12-23 (수) 23:59

터미네이터도 강인공지능이 반란을 일으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2050년정도면 반란만 일으키면 가능하겠네요.
인간이 반란을 못 일으키게 만들겠죠.

스페이스x의 인공위성 통신망, 각국 군대가 지금 연구하고 있는 로봇병사가 배치된 상태에서 반란이 일어나서 장악되면 비슷하게 결말이 나겠죠
다만 핵은 장악 못할겁니다. 인공지능이 반란을 일으켜도 핵탄두와는 모두 통신 단절되어있으니. 그러므로 소규모 반란정도로 그치겠죠.

추천 0

개발자라구 2020-12-23 (수) 22:26

마지막 장면이 뭐가 판타지였다는지 전혀 이해할수 없네요.
영화를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요?

추천 1

금초딩 2020-12-23 (수) 23:16

가르강튀아에 들어간 쿠퍼가 갑자기 테서렉트에 들어가서 머피에게 중력방정식의 비밀을 알려주는 것 자체가 그 전까지 쌓아오던 SF적인 내용에서 갑자기 고차원의 존재의 도움으로 모든게 해결되었다. 이렇게 끝나버린게 문제죠. 저도 그 고차원의 존재들이 토성근처에 웜홀을 만들었네 블랙홀 속에 테서렉트를 숨겨놓았네 이런 부분은 좀 깨긴 했어요.

현재의 과학 이론으론 그렇게 환타지적인 내용으로 접근 할 수 밖에 없단것읕 알겠으나.. 그래도 뭔가 다른식으로 풀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그런거요

추천 0

리베일후 2020-12-23 (수) 23:53

애초에 처음부터 웜홀 만든게 고차원이라고 영화 시작부에서 밝혀짐.
애초에 주인공이 나사 기지 찾아간거도 말이 안되는거임 ㅋㅋㅋ

영화는 영화로 보세요^^

추천 1

하메하메하 2020-12-23 (수) 23:42

Sf에서 f가 무슨 의미인지나 알고 하는 소리신가...

추천 2

혈마도 2020-12-23 (수) 19:12

댓글이 멍청한거 같은데.
감상평으로서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사실상 제대로 모르면서(저런 류의 영화 특성상 현대 이론으로 견해도 다양하고 오류도 많은 부분을) 저런 류의 영화 볼때마다 아는척하는 사람들이 멍청한거지.

추천 0

혈마도 2020-12-23 (수) 19:12

? 욕을 박아버리네

추천 1

쑤웩 2020-12-23 (수) 19:12

댓글수준 왜이래?
ㅉㄸ 집합인가?

추천 2

디아블로하고싶다 2020-12-23 (수) 19:1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예술작품은 원래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 해석이 달라야 정상입니다.

추천 1

숨겨진오징어 2020-12-23 (수) 19:12

지식수준에 따라 평이 달라지는건 흔한일입니다.

추천 2

SCYaaa 2020-12-23 (수) 19:12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건 당연한건데 지능 운운 하는 인간들이 더 지능낮은거 아닌가? ㅋ

추천 0

아재공룡둘리 2020-12-23 (수) 19:12

방학때인가요? 인성쓰레기들이 출몰하네

추천 1

oldman 2020-12-23 (수) 19:12

영화는 영화로 봐야지 과학으로 보면 어쩌라고요.

추천 2

까탈린그리드 2020-12-23 (수) 19:12

이토에 영화감상평쓰니까 달렸던 댓글이 떠오르네
'아는만큼 보이는 영화' ㅋㅋㅋㅋ
테넷보고나니까
인터스텔라는 존나친절한영화였음ㅋㅋ

추천 1

레레지지 2020-12-23 (수) 19:12

인터스텔라 평에 그 말한 사람들 진짜 많았는데 그 아는걸 설명해보라 했을때 제대로 설명할 수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됐을지 궁금하긴함 ㅋㅋㅋ

추천 4

신카자마 2020-12-23 (수) 21:02

개인적으로 인셉션 보면서 이 감독 천재다라고 생각했고 한 번 봐서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다시 관람할만큼 만족했었습니다.
인터스텔라부터는 나름 과학도 출신임에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졌고 테넷에 와서는 그 피로도가 상당히 심해져서 대부분 이해가 안되는데도 유튜브 해설을 볼 엄두도 안 날 만큼 피로감이 느껴지더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딱 인셉션, 덩케르크가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마지노선인 것 같아요.

추천 1

금초딩 2020-12-23 (수) 23:22

오히려 인터스텔라는 스토리적으론 이해할게 없을 만큼 단순하기도 했고.. 중력에따라 의해 시간의 속도가 변화한다는 점만 이해하면 과학적 지식이 많이 필요로 하지 않은 영화였던것 같아요. 인터스텔라 개봉당시 뭔 과학적 지식이 필요하네 마네 시끌했던거 보면 그냥 다 헛짓거리였다 싶은ㅋㅋㅋ

그냥 상대성이론을 일반인이 보기에도 알기 쉽게 스토리적으로 풀어낸점이 대단한영화였던거지.. 다른건 몰라도 그만일 이야기..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이니 뭐니 하는건 스토리 이해하는덴 전혀 쓸모 없던 이야기..

추천 0

스타그 2020-12-23 (수) 19:12

인터스텔라는 처음 볼 때 두번볼 때 영화해석을 보고나서 볼 때 다 느낌이 묘하게 다르던데요,

추천 1

신부장 2020-12-23 (수) 19:12

주말에 테넷 1회차 보고 유튜브 해석보고 2회차 한번 더본 입장에서
인터스텔라는 초딩용 영화였음

추천 1

리차드오토 2020-12-23 (수) 19:12

왜 흥행하냐니?
보러 가니까 흥행하지....
보러 가기 전에 영화 내용을 알 수 있나?

추천 1

리베일후 2020-12-23 (수) 23:52

예고편 보면 대충 알지 않음? 인터넷 쓸줄 모르심? 치매걸리셧음 혹시? ㅋ

추천 0

그리피티 2020-12-23 (수) 19:12

근데 사전 지식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던데 영화 보는내내 다 설명해주고 이러이러 해서 시간이 다르게 간다 다 알려주고, 플롯 자체는 아주 평범하고 꼬아놓지 않아놔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라고는 전혀 없지 않나요

추천 0

김옥순 2020-12-23 (수) 19:12

테넷에 비하면야 인터스텔라는 진짜 친절 그 자체죠 ㅋㅋㅋ
그리고 시작부터 가족, 사령타령하는데 마지막에서 급발진 헀다고 하는건 좀 이상

추천 0

단팥찡 2020-12-23 (수) 19:12

하드 sf와 놀란 팬으로써 인터스텔라는 별로 맞음
특히 하드sf 기대하고 본 1회차는 정말 실망
7~80년대 sf에서 이미 써먹을대로 써먹은 설정이며 후반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전개하며
이런 기대들을 내려놓고 2번째 보니 그렇게 망작은 아니더라구요
놀란 최고작은 덩케르크

추천 1

가니메디안 2020-12-24 (목) 05:57

하드SF 작품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추천 0

네서 2020-12-23 (수) 19:12

지식 면에서 얘기하자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가설'이에요.
그게 내가 생각하는 과학적 측면하고 달라서 모순 투성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하등 문제될 건 없습니다.
실재하지만 미지의 현상에 대한 가설을 바탕으로 설정을 세운 판타지가 sf죠.

슈퍼맨도 아닌데 블랙홀 근처의 이상 중력 행성에서 멀쩡히 돌아다니는 것만 해도 과학적 지식 따지면서 볼 영화는 아니죠. 과학적인 것처럼 보이는 영화일 뿐.
그리고 고차원 존재의 개입에 의해 단방향 4차원을 살아가고 있는 3차원의 인간이 고차원에 접근할 수 있다는 얘기까지 가면, 아, 옛날 동화구나 하시면 됩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추천 0

댓글 더보기

▲ top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