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3,500 단무지 공장 일과 ㄷ.jpg

[기타] 평균 연봉 3,500 단무지 공장 일과 ㄷ.jpg [댓글수 (87)]

미친강아지 2021-01-11 (월) 23:28 조회 : 48227 공감수 : 112

어머님들 열심히 일하세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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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보통 아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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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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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13 2021-01-11 (월) 23:28

사람을 더 쓰면 되징
인건비 아끼려고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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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법파괘자 2021-01-11 (월) 23:28

수출되면 다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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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도리 2021-01-11 (월) 23:28

선별작업에 안면인식 기술 사용하면 쉬울텐데 장비 개발과 제작 비용이 사람보다 비싸니까 사람 쓰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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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13 2021-01-11 (월) 23:2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사람을 더 쓰면 되징
인건비 아끼려고 그러지

추천 4

아알라딘 2021-01-12 (화) 02:32

대체 어떤 일을 하기에 자영업자에게까지 <충>을 붙일까?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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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파일럿 2021-01-11 (월) 23:28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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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tdkwl 2021-01-11 (월) 23:28

즈그들 돈내고 사업하면 그렇게 해주려나 ㅋㅋ

추천 1

보스노이즈 2021-01-12 (화) 03:09

저런 사이즈의 사업장이 제일 애매한 포지션이죠
그리고 가격도 사업장에서 원하는대로 올릴수 있는거도 아니고
부재료급이라서 수요자들이 싼거만 찾으니 가격을 인건비대로 올릴수 있는거도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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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보리랑 2021-01-15 (금) 05:50

맨날 이런글에 인건비 아낀다고 사람더 쓰라고 하는데
현장일은 해보셨는지??
사람많다고 일이 수월하게 돌아가지도 빨라지는것도 없습니다.
작업공정엔 딱맞는 인원수만 배치해야지 더 배치 하면 사람끼리 부딫히기 일쑤고.
공간이 나와야 하는데 걸리적 거리기만 합니다.
물론 사람이 더 많으면 빠르진 않지만 편해는 지는 공정은 있죠.
근데 굳이? 사업하는 사람 입장에서 그렇게 할가요? 수익이 나야 사람을 쓰고 하는건데
그냥 작업환경 개선. 복지좋게 해주고 급여 높게 주는게 더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 작업환경 복지 개구리고 최저시급에 노예처럼 부려먹으려고 하니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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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2021-01-11 (월) 23:28

단무지를 만드는 무는 일반적으로 먹는 무가 아닌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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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르 2021-01-11 (월) 23:28

무가 다른 거라서 소금물에 절이기만 해도 노랗게 된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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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도리 2021-01-11 (월) 23:28

노란 식용 색소 넣어서 노래지는 건데 구차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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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르 2021-01-11 (월) 23:28

그 전에 소금물에 절이면 노랗게 된다고 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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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돌람바7 2021-01-11 (월) 23:28

막판에 치자물에 담구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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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르 2021-01-11 (월) 23:28

그 전에 소금물에 절이면 노랗게 된다고 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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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키호테 2021-01-11 (월) 23:28

저도 그게의아했는데
원 게시물 만든사람의
오타 혹은 뇌피셜일거라고 생각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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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빤스 2021-01-11 (월) 23:28

완전 노랗게 된게 아니라..
소금이 절여서 색이 좀 바뀐건데..
중간에 조미액에 담겨서 놔두면 파는거처럼 완전히 노랗게 되는거죠;;

설명이나 자막이 잘못적힌거 같음... (걍 탈염만으로 노랗게 된거라고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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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르 2021-01-11 (월) 23:28

그러니까 옛날에 잠시 유행했던 하얀 단무지는 소금에 절이기만 해도 무가 노랗게 되면 어떻게 만드느냐는 것입니다.
탈염만으로 노랗게 된다고 한 게 아니라 소금에 절이면 노랗게 된다고 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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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게만드네 2021-01-12 (화) 20:57

님께서 사람들 대댓글 다는거 보면서 저도 '위에 적혀있는데 사람들이 왜 저러나' 하면서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단무지가 대표적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단무지는 대부분 치자황색소라는 식용색소를 사용한다. 치자열매에서 추출한 식용색소로 노란색이 난다.

피코크의 '자연을 담은 무 김밥 단무지'처럼 식용색소를 사용하지 않는 단무지도 시중에 나와있긴 하다. 하지만 그 색깔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노란색이 아니라 하얗다. 원래 무가 흰색이기 때문이다.

치자열매 자체는 한약재로는 사용하지만 식품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많이 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다만 식용색소로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과자부터 라면, 음료, 어묵, 국수, 만두 등 수많은 식품이 치자황색소를 이용해 색을 낸다.

단무지 본연의 색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선택도 있다. 이마트에서 파는 '자연을 담은 김밥단무지'와 한살림의 '한살림 단무지'는 치자황색소를 사용하지 않는다. 모두 흰색이다.]

뭐 짧게말해서 단무지는 원래 흰색이라 치자황색소를 사용해서 노래진다고 하네요

저도 덕분에 궁금중이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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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리 2021-01-11 (월) 23:28

이거 극한직업 직접봤는데 나레이션으로 소금에절이면 무가 노랗게된다라고 했는데 막상 화면에는 허연무와 노르끼리한 무가 보여서 저도 잉 했던 기억있네요
무종류가 틀린건지 화면상 하얀무가 노랗게 보인건지는 모르겠는데 절인다고 노랗게 되진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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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brews1 2021-01-12 (화) 00:10

(1) 단무지 색깔
=> 무는 흰색이지만 소금에 절여두면 옅은 노란빛을 띄게 됩니다.
너무 흰 단무지는 년 초(1월~2월경)에나 볼 수 있는 경우고 나머지의 경우는 표백제를 사용했다고도 볼 수 있으니 염두 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옅은 갈색 빛을 띄는 것은 염분의 농도가 낮아 미생물의 원형질분리를 막지 못해 번식을 함으로써 오는 갈변입니다. 이런 갈변이 오면 맛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택을 말아야겠죠

이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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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ri74 2021-01-12 (화) 00:31

어릴때 집안에서 단무지 공장을 했었습니다 →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부분을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무는 일반무가 아니라 주로 모래밭에서 자라는 길쭉한 단무를 씁니다. 품종 자체가 달라요..
우리집은 충청도 조치원 쪽에서 주로 조달해서 썼습니다.
- 단무를 소금물에 절인다고 색깔이 노래지지 않습니다. 노란물은 식용색소 황색4호를 씁니다.
색소를 쓰지 않은 단무지도 있어요. 하얀 단무지가 그것입니다.
전통 방법은 치자를 써서 노란색을 내는 것인다. 옛날에는 원가 때문인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 단맛은 삭카린을 이용해서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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