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 되는거죠
암이 5년안에 완치되는것도 드물고요

그럴시 연장 됩니다

제거 수술 후 항암 및 기타 치료 완료 하고
5년 내에 재발 하지 않을 경우 완치로 보죠.

특례기간이 5년인거지 1회성이 아닙니다.
재발하거나 특례에 해당되는 다른 질환이 있다면 5년씩 계속 가능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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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 해택은 세계 최고 중에 하나임. 이번 코로나 때문에 완전히 입증됐음.

2달부터 지역가입자로 바뀌었는데 건강보험 23만원씩 나감..

와 고소득층이시네요.
단순계산으로 제 3배 조금 안 되시니 연봉 1억 가까우신가..

직장가입자가 근로소득만 가지고 산정하는 반면에 지역가입자는 소득외에도 재산(건물 주택 토지 자동차 등등)을 포인트로 환산해서 산정합니다.  그리고 직장가입자는 사업주가 절반을 부담하죠.

초기발견으로 수술하면 다행이죠. 보험적용 되는 신약 항암제는 적어요.
대부분의 신약은 해당사항이 아니죠. 그러니 보험은 검사비용에 대부분 적용됩니다.
그리고 본인 저축한 돈으로 산약 사서 버티던 사람도 5년후는 그냥 낫기 힘드니 국가에서도 보험적용을 안해주는건 환자보고 돈 없으면 죽으란 걸 돌려 명시한겁니다.

더 웃긴건 항암제도 암을 낫게하는 약이 아니라 암의 전이를 늦추는 약이고요. 그래야 제약회사가 때돈을 벌죠.
한번 맞는데 약 한병에 100만원 200만원씩해요. 몇년씩 항암치료 한사람은 저항력이 약해서 소량 자주 맞아야 하는데 한병 다 맞는게 아니라 한번 쓸 분량을 추출하면 나머지는 다 버리죠

암 환자가 투병생활을 5년을 버텨도 항암제를 끊으면 급속히 번져서 살아남기 힘듭니다.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 하는게 아닌 3,4기 들어가면 가세도 기울고, 사람도 병들고, 온가족이 다 어둠뿐입니다.

지금 보험 뽑아보니 일반암 진단만 1억1천인데. 암걸리면 2년정도는 요양하면서 푹 쉬어야지.
나 일하는 팀 어른만 해도.
항암까지 마치고 얼마 쉬지도 못해서 일터 복귀함.. 가장이라 나갈돈은 꾸준한데 수입은 빵꾸나고.

와 일반암 진단 1억1천;;; ㄷㄷ 엄청나시네요.
그 정도면 다달이 나가는 보험료가 상당할 듯한데...

솔로라 종신보험까지 80정도 박는데.
종신빼고 30정도 나가네요.
실손만 갱신이고.
나머지는 10년납 90~100세 만기 설정입니다.

저도 대학생까지는 보험 꽤 부정적인 편이었는데.
졸업할때쯤 되니. 아버지 심근경색으로 6달 중환자실 입원해 계시다 돌아가시고.
얼마 안가서 어머니 유방암 걸리고.. 수술 잘 끝내고 그냥 2년 푹 요양병원에서 쉬셨는데.
병원비 보험금 바라보니 생각 조금 바뀌더라고요..
병원비도 무시못할 금액인데. 각종 보험금에 입원비도 입원일당이 압도하니..
거기에 30대 넘어가보니 외가 친가 어른들 대다수가 크고작은 암에 병원왔다갔다하고 그걸로 돌아가시는거 보니까 생각은 더 달라지고.
좀 빡쎄더라도 한살이라도 어릴 때 완전 납부해놓자 라는 주의로..
더군다나 인간관계도 협소하고 친척이랑 교류가 적은편이라..
문제생겼을 때 갑자기 남한테 손빌리기도 힘드니. 혼자 해결하려하려 결국 보험으로..

뭐 요즘 분위기면 그 보험으로 목돈만들어 놨었으면 뭐라도 투자해서 훨씬 더 벌었겠지만.
길게봤을때 집안 힘든일 연달아 터질 때 도움되는 게 보험이더라고요.
뭐 몸 건강할때야 돈쳐먹는 사기꾼들이지만. 건강하면 건강하게 사는데로 좋은거고
길게 쓰고보니 보험사 광고꾼같네.

복지관에서 얼굴에 피부암 걸리신 분이 계셨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작은 혹같은 게 한 두개 났을 뿐인데
돈이 없다고 치료를 포기하심 마지막에 119에 실려서 의료원으로 가시는데
보기엔 얼굴에 혹 난 것 빼고는 멀쩡한데  '나 이제 죽으러 가요'라는 말이 너무 가슴 아팠슴..

제작년에 회사에 부장님 이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창업멤버라 나 입사할 때는 잘나가는 부장이었고 나도 그분 밑에서 일배웠는데
나중에는 이런저런 일들로 짤리지 않는 대신 잡일만 처리하러 다니는 직함만 부장이고 잡부랑 다름없이 일했는데
암판정 받고도 자식들 때문에 일을 쉬지 못함..
항암치료 받으면 일할 때도 힘들고 운전도 못하니 나중에는 항암치료도 포기하고 계속 일하시다가
입원하고 일주일 만에 돌아가심.
암튼 이 두 사건 보면서 돈없이 암에 걸리는게 어떤건지 실감하게 됨

맞아요....병원비용도 문제지만...치료하는동안 돈을 못버니 ㅠ

이런 좋은 정보를 13년만에 알았네요

특례로 등록해도 등록한 암하고 상관없는 질환은 적용이 안되는 데.
다 다되는 줄 아는 사람이 많죠.

산정특례로 도움이 많이 되기도하지만
재난적의료비 지원도 큰도움이 되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스크랩 하겠습니다

제가 갑상선 수술 받을때는 중증질환으로 등록하면 환자 자기부담금 5~10%만 낸다고
수술한 의사 선생님이 제가 등록 되도록 간호사님한테 이야기 하시더군요.
제 수술 부위가 커서 입원, 추후 검사 및 치료비 등등 많이 나왔는데.
환자 부담금도 일정 한도넘으니까 나중에 의료보험 공단에서 환급되더군요.
지금은 갑상선 암은 등록이 안된다고 하는 말이 있던데 확실히 모르겠네요.

저희 아버지도 몇년전 돌아가시전에 병원비 많이 나온것도 환자부담금 초과분 이라고라고
2년 걸쳐서 환급되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산정특례 등록과 중증질환자 등록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혹시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립니다.

암 산정특례 좋은 제도가 있네요 고맙습니다.

전체 암 맞나요? 희귀난치질환만 산정특례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서요. 전 CRPS로 산정특례 받았는데 CRPS확진이 많아 산정특례 없어질수도있다는 얘길 들어서요

전체 암의 경우 본인부담률 5% 적용, CRPS같은 희귀질환의 경우 10% 적용입니다. 물론 비급여 약제나 처방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산정특례는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보건 쪽 혜택을 주었다가 뺏겠다고 정책을 하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따로 보험든거랑 그럼 이중으로 받을수 있는건가요?

산정특례 암뿐아니라 심장질환에도 해당됩니다.

산정특례 감사합니다

산정특례질환이 대부분의 일반/고액암, 뇌혈관, 심혈관 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이 포함됩니다.
물론 주요질병진단시 치료비용은 급여항목에 해당하면 80-95%정도 정부지원이 되지만, 비급여에 해당하는 신의료기술이나 신약등은 지원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질병 진단시 상실되는 소득에 대비하기 위해서 돈을 저축해두거나 보험을 가입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암보험 준비하는 이유는 치료비목적보다는
생활안정자금 성격이 크죠.
대부분 정상적인 직장생활 못하는데 필요한 돈은 꾸준하니

유시민이 복지부 장관으로 있을 때 4대 중증 질환 5% 한 것임.
암 진단 나오면 병원에서 알아서 5% 적용 받게 처리해줍니다.
비급여인 로봇 수술과 요양병원 등은 실손보험(1년 5000만원까지 90% 보장)으로 처리.
보험회사의 암보험은 휴직시 생활비로 사용.

비염수술했는데 막 깍이더니 얼마안나옴.
근데 보험든게 있어가지고 그거 받는다고 이것저것 냈더니 병원비보다 보험비돌려받는게 더많음.  수술했는데 돈이뿔었음 ㅡㅇㅡ

진짜 유시민아저씨에게 큰절하고싶어요.
부모님 두분이 1년차이로 암진단받으셔서 멘붕이었는데 저거 아니었으면 이미 집안 기둥뿌리 뽑혔어요.
진짜진짜 덕분에 두분 적극적으로 수술시고 지금 잘지내십니다.
이 이후로 건강보험료 더 잘내야겠다고 생각되더라구요. 내가 낸만큼 이상의 혜택을 받았으니 공동체에 다시 기여해야한다는 생각... 참 좋은 제도입니다.

유시민씨랑 중증환자 의료비 체계랑은 전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요??

오히려 반대편에 서섯던 분 아닙니까??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31663
제가 잘못알고 있는줄알고 찾아봤는데 맞는데 혹시 제가 부족한점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시 감기등 경증환자 부담을 늘리고 중증환자 부담을 줄이는 방향을 추진했는데,
경증환자 부담 늘린다고, "감기환자 진료비, 약값 대폭인상" 타이틀로 의사 약사, 좌파 우파 모두에게 엄청 욕먹었던..

제가 알기로는 유시만작가가 보건복지부 장관시절 건강보험료에 10% 더해진 장기요양급여를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이걸로 치매나 여러 장기 입원 하시는분들 혜택이 많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외숙부 코로나 검사때문에 응급실 못가서 염증 악화되서 사망했는데 이런 소리 별로 와닿지 않는다

치료는가능한데 벌이가 없어짐

애초에 보험 없는 사람에게 도움되는 방법인데,
암걸려서 돈 못 번다고 댓글 다는 사람들은 보험팔이인가...

참 좋은 제도에요.
저도 저번달에 확진 받고
산정특례자 혜택을 처음 받아봤는데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마저도 안되었다면..

헌데 제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상급종합병원에 있는데 산정특례
적용 안되는 비급여 항목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구요 ㅠㅠ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에 산정특례가 적용되고
비급여 항목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급여 항목에 대해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 상한제와 중증질환 산정특례가 적용되고
보건소를 통해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이 존재하죠.
비급여 부분까지 커버하기 위해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이 존재합니다만 이는 일정부분 본인부담이 존재합니다.

여러 제도가 있지만 잘 모를 경우 수술이나 치료를 받는 병원 내 사회사업실을 방문하여 의료사회복지사분께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문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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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특례도 좋지만 문재인정부 들어와서 특진제도 철폐한것.......

암으로 외과 수술을 입원시 주치의가 교수급이면 일단 1차로 특진 붙었음....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내과,마취과.영상과 등등이 교수(보통 십수년간 한팀이라 대부분 교수급)들이
n차로 계속 붙음.....

5년전에 산정특례받고 수술해서 3천정도 깨졌는데 근래 동일 질병으로 사람들은 500~1000내외....

문재인 케어가 사실 알게 모르게 가장 알짜 정책

우리 가족은 저 혜택안받게 건강했으면 좋겠다.

이게 문재인 케어인가요???

예전부터 존재하던 시스템인데요??  오히려 문정부에서 이걸 축소하려고 해서 반발도 많앗던걸로 기억하는데...  이토에서 문정부 비판하면 욕먹나요?

문재인 케어의 핵심은 병원비 감소고 실제 수치가 말해주죠.

둘째 보장성 강화이고 치매 자기부담금이 60%에서 10%로 줄어든게 좋네요.
정말 걱정되던 부분이거든요. 간병비도 지원되니 다행이고

또 소득이 적을때 상한을 둬서 병원비 부담을 줄어들게 한 이부분도 괜찮고

뭐든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와이프가 암 환자라서 병원에서 대선 토론 볼때 문재인 후보가
치매 암 환자 자기 부담금 200이던가 300이던가 아무튼 그정도 수준으로 맞추고
국가에서 관리해보겠다 라는 말 나왔을때 빨갱이라고 욕하던 암 환자 가족분 생각이 나네요

암 산정특례 정보 ㅇㄷ

저소득층 혹은 기초수급권자의 경우 암판정 후 암치료나 검사비용 중 비급여에 해당하거나 급여라도 본인이 부담한 금액에 대해선 3년 간 매년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거주지 보건소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부가 일 잘했네요 굿

좋은제도 입니다.
의료보험 잘된제도 임에도

비급여 부분도 많이들어 가지요
간병비등
건강 잘 챙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