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뽑은 차세대 여자 MC

[유머] 이경규가 뽑은 차세대 여자 MC [댓글수 (95)]

사나미나 2021-04-03 (토) 09:15 조회 : 45651 공감수 : 93

장도연 웃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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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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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원 2021-04-03 (토) 09:15

오프라 윈프리는 개 쌍년인데 왜 자꾸 오프라 윈프리를 갖다대는지 모르겠네요
장도연은 이미지는 오프라 따위와는 비교가 안되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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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잔자 2021-04-03 (토) 09:15

개소리세요;; 경상도 사투리라고 역활 안써요;;
그건 방언이아니라 그냥 맞춤법 틀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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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리초장 2021-04-03 (토) 09:15

쓰고 안 쓰고는 당신이 알아서 할 문제고 역활은 역할의 경상도 방언이 맞으니깐
당신이나 개소리하기 전에 역활의 어원부터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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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후후후 2021-04-03 (토) 09:43

아재요 개소리 그만해요 역할이란 단어가 한자에서 가지고 온건데 개 시브럴소리하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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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남자 2021-04-03 (토) 10:11

사람이 좀 틀릴수도 있긴한데
그걸 억지스럽게 우기기 시작하면 욕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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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딘 2021-04-03 (토) 13:06

뭐 이런 뇌피셜을 바락바락 우기고 있지...바보인증 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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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3 2021-04-03 (토) 10:29

와~ 역활이랑 역할이랑 다른 뜻이라고 배웠는데
검색해보니까 그냥 역할이라 써라네 ㅡ.ㅡ 국어원 새기들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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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뫙 2021-04-03 (토) 10:51

님이 야매로 배운 걸 왜 국어원 탓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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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u 2021-04-03 (토) 11:04

그건 한자로 쓰고 풀이할때 다른거겠죠
한자로는 역활도 있긴합니다. 뜻이 다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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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G 2021-04-03 (토) 15:01

아래 국어원 말대로 라면 역활이 역활의 방언이 맞는데 아니라고 하는 뇌피셜 꼰대 급식충들은 뭐지?
위에 노가리초장//이 맞는 말을 했는데 반대 수도 그렇고 개소리하는 댓글들은 도대체 뭐지?
급식충들의 반대는 논리적 근거도 없고 저 무대뽀 근자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거지?

'역할/역활'은 표준어 '역할'의 쓰임이며, '역할'은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맡은 바 직책이나 임무'와 '역(영화나 연극 따위에서 배우가 맡아서 하는 소임)'을 뜻합니다. 표준 국어 대사전의 초판(1999년)에서부터 '역할'은 이 두 가지 뜻이 있는 표준어였으며, '역활'은 비표준어였습니다. 방언에서 뜻에 따라 달리 쓴다고 하여도 표준어의 쓰임은 아니며, 방언에 대해서는 안내가 제한적인 면이 있습니다. 참고로, 한자어인 '역할(役割)'을 '역할'로 적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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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자임 2021-04-03 (토) 09:15

경솽도~ 경솽도 경솽도는 경상도의 사투리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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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난 2021-04-03 (토) 11:18

역활과 역할을 다른 의미로 배웠기 때문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두 단어를 다른 뜻으로 알았지만 이제는 역활을 따로 쓰지 않고 역할만 표준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역활과 역할을 어떻게 구분했을까요?

역활(力活) : 특정한 대상이 자발적으로 하는 일을 의미
역할(役割) : 자신의 계급이나 직책에 따라서 해야 하는 일
역할로 통일하는 것이 더 사용하기 쉽고 간편하지만 오랜 기간 역활과 역할을 구분해서 사용하던 분들은 왠지 적응이 안되고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90년대 초반 일부 선생님들이 역활과 역할의 차이를 가르쳐 줄 정도로 다르게 쓰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 국립국어원에 역활이라는 표현이 없기 때문에 틀린 단어라고 할 수 있음

찾아봤는데 어디에도 역활이 경상도 사투리란 표현은 없네요.
국어국립어원에서는 이제 역활이란 단어는 틀린표기라고 정의하면 없는 단어로 정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라고 쓰인다면 정보를 가져와 주세요. 궁금해서 그럽니다.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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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뫙 2021-04-03 (토) 17:23

역활이라는 한자어는 없습니다. 예전에는 쓰다가 국어원에서 어느 시점부터 역할로 통일하고 역활은 쓰지 않기로 하자고 해서 안 쓰이는 거면 그에 대한 자료가 남아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전혀 없습니다. 90년대 이전 출간된 사전에는 역활이라는 단어가 등재되어 있어야 하겠지만 그런 사전도 없습니다. 북한 일본 중국 사전에도 없습니다. 그냥 비표준 발음에 견강부회로 한자 표기 끼워맞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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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3 2021-04-03 (토) 17:36

모르겠네요. 저만 이상한 가르침을 받았다면 제 기억이 뭔가 잘못됐겠지만, 테난님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알고 있었거든요. 당연히 국어원에서 규정하고 수정했는지 알고 헛소리를 했지만,, 이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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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프러페인 2021-04-03 (토) 18:25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활(力活)'이란 단어는 원래부터 없었습니다. 다만 테난님이 알고 계신 것과 같이, "과거에 '역활'과 '역할'이 서로 다른 의미로 쓰였고 모두 표준어였으며, 표준어 개정을 통해 '역할'만 남고 '역활'은 비표준어가 되었다"라는 근거 없는 낭설이 오래도록 있어왔습니다. 지금의 웹에서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지요.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 양 말하는 것 외에 사전에 없는 단어도 우리말이니 아껴야한다는 주장까지 곁들이고 있는 내용인데 복붙으로 여기저기 퍼져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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