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이 밥짓는삽으로 대가리 후려쳐도 인정

대대장 cp병이 종이컵으로 때려도 인정

지랄을 한다

어느정도 이해 함

우리나라가 좀더 부유하다면.. 채식주의 군인들을 위한 코스도 준비할수있었을지도 ㅠㅠ

끌려갔는데 고생하시네요 ㅜ

채식하고 고된 훈련 못버팀

틀린말은 아님 ..

원해서 가는게 아니고 안가면 바로 1년 반 깜방가는데

저것도 못해주는건 문제가 있지..

좀 심하다 싶으면서도
요즘 글로벌 추세를 생각하면 존중은 해주는게 맞다 싶다.
모병제면 모를까 징병제인데.
저런 애들 모아서 육군교도소 같은 곳에서 근무시키고
매일 채소 버무림 같은거에 들기름향 참기름향 기름이랑 고추장으로 밥 비벼먹으라 해라

전쟁나도 채식 타령해라

목숨 왔다 갔다 하는데 고기 먹지 말고 풀먹고 싸워라

캠핑갔니?

아무것도 모르는 20대 초반 남자들을 데리고 당연한 가졌어야 할 권리마저 알려주지도 않을뿐더러

누리지도못하게 하는 민주주의 군대라는건 있을수가 없음.

더군다나 전쟁을 하고있는 순간도 아니고서야.

이런부분에서는 합의가 필요한 시점임

채소도 생명이다

채식이 개인의 선택일수는 있어도 군복무중에는 전투력을 유지해야하는데 채식은 있을수없죠 그리고 채식주의자라 먹을것 없는것 처럼 묘사했는데 육식주의자도 먹을게 없음 부실식단 그자체 군밥

식물도 생존하려고 얼마나 발버둥 치는데...
그 걸 잡아먹는 놈들이 어디서.. 말이 많어!

그럼 네가 일어나서 네 밥 만들어먹고 일정시작하면 됨

입대하기 전까지 개고기 1000마리 먹은 것처럼 생겼는데.....아님 말고....

채식하면 피부 좋아진다던데 아닌가보네~~ 저분은 저정도하고 군대 간거니깐 따로 해줘야 맞는듯 ~

6년째 완전채식한거 맞으면 억지로 끌고 갔으면 해줘야 된다고 본다.

그럼 병역거부하고 감방도 채식 안준다고 징징댈꺼?

(의학적 이유로 채식만 해야하는 경우는 빼고, 그 외의 경우에는)
감방에서 그냥 다른 수감자들이랑 똑같은 음식 주고
채식만 하겠다고 ㅈ랄하면 그냥 쳐먹든 말든 맘대로 하라고 하면 됩니다.
죽기 싫으면 아사하기 전에 알아서 고기든 뭐든 결국 쳐먹을 거고
혹시 버티다가 죽더라도
일단 (고기가 들었던 말든) 음식을 줬고 의학적으로 분명히 먹을 수 있었는데
그걸 지 고집으로 안 먹고 버티다 죽은 건 지 탓이니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제 의견은
의학적인 이유로 채식만 해야하는 경우에는 인정(안 끌고 가거나, 끌고 갈거면 확실하게 채식 시켜주거나)하지만
의학적인 이유가 아닌 자신의 주의/사상 때문인 경우는
인정해줬다간 정말 별의 별 신박한 주의/사상을 만들어내서
"날 군대에 끌고갈거면 내 주의/사상에 맞게 이거이거 다 해내놓던가, 그러지 못할 거면 날 끌고 가지 마라"가 가능해져서
군 기피 목적으로 악용될 여지가 너무 커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의학적인 이유로 채식만 해야한다면 군면제 아닌가 합니다.
담마진(두드러기)으로도 병역면제 받습니다.

채식주의자들이 맘에 안드는것과 그들의 권리를 찾는선 다른 문제임.
자원해서 입대했거나 지금이 전시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징집됐다면 닥치고 먹어야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저사람 말이 맞음.

'평시인데 왜 혹한기훈련,유격훈련을해 전시때나 하면되지' 
왜 인권침해하냐고 할것?

군생활 자체가 전시를 대비한 훈련임

그냥 밥만 주면 안됨? 밥 많이 먹어요

좋은 세상에 좋은 나라에서 태어나
배때시기가 부르게 달달한 인생을 살다보니
똥오줌 못가리는네

고기에는 감정이입이 가능 하면서 채소에게는 감정이입을 못하는 게 너무 신기함.

신념 지키는거 좋지. 근데 본인의 신념은 본인이 지켜야지

그걸 왜 남한테 지켜달라고 징징대는데.

군대를 끌려갔지 본인이 가고싶어서간건아니니까

고추장에 참기름 비벼머겅

이토가 이렇게 꽉 막힌 집단일줄이야... 생각보다 엄청 보수적인 생각들이시군요.
미군은 진즉부터 채식주의 식단을 제공했습니다. 우리 나라 역시 채식주의 식단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이상 더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미군이 무슨 '정답지'는 아니니 미군이 어쨌는지는 참고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게다가 이런 문제에 한해서는
미국 자체가 각종 XX주의자들의 생떼에 이미 상당히 굴종하면서 병들어버린 나라라는 점도 감안해서 많이 걸러야하구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하기로 결정한 이상 더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라는 건
본인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은 쪽이 그걸 다시 뒤집어엎지 못하도록 짜놓는 프레임일 뿐입니다.
아무리 이미 결정된 것이더라도 그게 잘못된 결정이면 당연히 왈가왈부해서 뒤집어야죠.

그리고 이건 보수적인가 아닌가의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냥 '생떼'에 굴복하고 무너질 여지를 주는가 안 주는가의 문제일 뿐이라고 봅니다.
본문 짤 기준 밑에서 두번째 화면에 "먹을 수 있는 것"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의학적인 이유가 아닌 한) 육식 재료가 포함된 음식은 채식'주의'자에게도 분명히, 명백히, 당연히 '먹을 수 있는 것'이며
그런 '먹을 수 있는 것'을 본인 스스로 '먹지 않겠다고 떼 쓸 뿐'입니다.

만일 이런 생떼를 받아주거나, 받아주지 못할 거면 군대에 안 끌고 간다면
예를 들어 제가
"나는 XX교를 창시한 교주고, 내 종교 교리 상 나는 하루에 9시간 이상 연속으로 침대에 누워서 방해 없이 자야하고
나머지 15시간 중 삼시 세끼 각 2시간씩 총 6시간을 식사와 휴식에 써야하며
나머지 9시간은 PC 앞이나 침상위에서 그때그때 내가 생각한 걸 마음대로 해야한다.
나를 군대에 끌고 갈거면 내가 내 교리를 당연히 지키며 제대로 살 수 있게 해달라"
라고 주장해도 그걸 들어줘야합니다.
채식주의랑 비교하긴엔 극단적인 예시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명백히 **채식주의랑 완전히 동급인 예시**입니다.

무엇이 생떼이고 무엇이 정당한지는

그당시의 사회가 반영한다고 봅니다

루루중님 논리라면 군대에서는 폭력이 일상적이고 휴대폰은 당연히 못써야하는게 사회적으로는 자연스러웠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잖아요?

채식주의도 그런 흐름으로 흘러가는 맥락으로 보면 어떨까 합니다

동급인 예시라고 하셨는데 동급이 아니에요

엄연히 군대도 일과시간이 있는데 그 예시는 군대의 일과시간을 엄청나게 침해하는거니

당연히 보장해줄 수 없는거죠 그 예시는 군대는 가겠지만 내 생떼를 받아줘라가 아니라
나는 군대를 못간다 로 봐야합니다.

근데 채식은 단지 같은 식사시간의 다른 메뉴일 뿐이죠

채식도 탄단지 잘 챙겨먹으면 전투력에는 지장이 없어요 일과에도 영향이 없구요

솔직히 군대 월급도 엉망으로 주는데 밥이라도 좀 선택해서 줄 수 있고 잘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의식주는 정말 인간 생활의 기본이잖아요

지금 그냥 일반 군대 식단도 개판이라고 봅니다 ㅋㅋㅋ

위의 제 댓글 써놓고 잠시 다른 글들 읽다가
제가 생각해도 마지막 예시는 너무 과하게 나간 예시를 들어놓고 동급이라고 했나 싶어서
댓글 지우러 왔는데 한 발 늦었군요....

댓글을 쓰던 당시에는
명백히 기술적/물리적으로 할 수 있는 걸 "나는 내 주의/사상 때문에 이건 **못** 한다"고 포장하는 게 너무 어이없어서
그걸 까려고 썼던 댓글이었는데
딱 거기까지만 할 걸, 너무 급발진했네요 ㅠㅠ

그리고 지금 군대 식단 너무 개판이라 개선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그저 '할 수 있는 육식을 굳이 안 하겠다고 버티는' 채식주의자들 몇 사람을 위해서
급양병이 일을 더 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폭력이랑 휴대폰은 제 논리랑은 상관이 없어보이는 게
"나는 (대다수와는 달리) XX주의자니까 내 사상에 맞춰달라"는 거랑
"(어디서나 대부분 그렇듯) 때리지 마라", "(어디서나 대부분 그렇듯) 휴대폰을 금지하지 마라"는 건
전혀 다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하기로 결정한 이상 더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라는 건
본인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은 쪽이 그걸 다시 뒤집어엎지 못하도록 짜놓는 프레임일 뿐입니다.
아무리 이미 결정된 것이더라도 그게 잘못된 결정이면 당연히 왈가왈부해서 뒤집어야죠.

-> 맘에 드네요. 맞다 맞다 했어요.
강한 예시, 단언적 표현만 피하시면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이 더 잘 와 닿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여기 보수사이트잖아요

배가 들고팠네

저는 육식주의자 입니다.
고기가 너무너무 부족합니다~!!!

이미 군대도 나온 사람이고
강제로 끌려가는 건데
먹을 건 해줄 수 있으면 해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신념화 된 채식주의자, 채식주의라는 이름으로 종교에 빠진, 칭하이무상사 이런거(검색해보세요 ㅋㅋ 병*년이 따로없음) 빠져 있는 사람들이라면
개 싯x 병x들이 따로 없는 정신*자들임
군대에 안 받아들이는게 오히려 이득..

채식주의자들 꼴깝떨긴한데
한국 군 급양 병신인지라 이번만은 저 채식주의자 편 들어주고 싶음
강제로 군대 끌고가선 밥먹는것도 강제함
결식하면 징계 사유라는건 쓰팔 병사를 그냥 가축마냥 보는거지.

니 몸을 봐라.
한댜치면 쓰러질꺼같다.
눈 밑이 쾡해가지고는....

내가 완전한 채식 주의자는 본적 없어도 고기 없다고 밥만 먹는 놈은 봤다..
채소 야채 따위는 일절 건드리지도 않고 고기종류 반찬만 입에 가져 가드라
대신 불만따위는 안 하드라 지 입맛이 그런걸 어쩌냐고
(군대 얘기는 아님)

쏘야에 소고기미역국을 안먹는다니!!!!

일주일 굶기고 고기줘봐라
그때도 안먹는지

이건 참 어려움.
MRE도 채식주의자용, 무슬림용 있는데...

이러다 양심적 소세지주의자 나타나는거 아님?

저 분은 극성 채식 식단주의자들 처럼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신념으로 채식하는것 같은데
군대가 자율의지로 안 갈수 있는곳도 아니고 끌려가서
저런 말 하는건데 이토 댓글은 선 넘는 댓글이 많네
전투력유지니 뭐니.. 정상/비정상으로 세상을 나누고
편협적인 시선으로 남을 평가하는게 보기 좋지는 않네요

군대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오는거죠
평시에도 지키기 힘든걸 전시에 어찌 돌변할지 아니깐 그런 얘기를 하는거임

무슨 군대특수성 타령인가요 ㅋㅋ 그렇게따지면 전시에는 그냥 길바닥에서도 잘 수 있게끔 매트릭스 모포 베개도 평상시에 쓰면 안되겠네요. 자는 것만큼 가장 기본적인게 먹는거에요.. 먹을 거에 대해선 마땅히 존중받아야 합니다. '배가 고프면 고기도 먹겠지' 'ㅈㄹ을 떤다.' '고기에만 감수성 느낌'  말씀 하는 분들은 제대로 선넘네요 ㅋㅋ 전체를 위해선 개인의 권리정도는 양보수준이 아니라 포기할 사람들..

군대는 보수적인집단이고 바뀌는데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림
최근 사회가 다양성을 존중해서 여러형태의 집단이 나오고 있지만
군대는 그런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하는 집단임
보급품만 하더라도 단일화해야하는데 전투식량만 보더라도 고칼로리로 구성됨

잠자는거 얘기 하시는데 군대가 무슨 소대단위로 구성된것도 아니고
전투물자까지 없을정도면 이미 와해되어 없어진거임 그런걸 왜 훈련함?
군대는 개인의 자유가 제한될 수 밖에 없는 집단임
평시라서 어느정도 허용해주는거지

군대는 그런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하는 집단이 아니라 안하는 것 뿐입니다. 바꾸기 어렵고 힘들다고해서 지금 현 상태가 맞다라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죠.
빙수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전시와 같은 상태에서의 전투식량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겠죠. 고열량을 내야하고, 극한의 상황에서 먹는 것보단 생존이 최우선이니까요. 하지만 그말은 곧 평시에선 기본적인 식사에 관해선 채식 또한 존중받을 필요가 있다는 거죠.

양심적 병역거부 받아주니까 별별 개나소나 다 양심적 다 쳐 붙이며 지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