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왕에서 보험왕되니 보험사가 쓰레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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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기레기들이 돈을 노린 범죄라고 엄청 논란이었는데 정작 정확한 해결이 나오니 아무런 언급을 안 한다.
이 사건도 이토에서나 결말을 알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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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편은 팔랑귀 였고
보험사는 역시나 쓰레기였고
부인의 죽음은 불운한 사고사 였다는거네요

혼란하다

결정적으로는 증거불충분에 의한 무죄죠. 수면제가 투여된 상태로 스타렉스 조수석에서 안전벨트도 풀어진 상태로 잠을 자다 변을 당한 임신중의 아내... 도로 갓길에 세워진 화물차에 정확하게 조수석만 정면 충돌하여 사망한 사건인데 이게 일부러 박았냐 아니냐를 가려낼 증거가 없었습니다. 수백미터 떨어진 CCTV는 화질이 너무 안좋고 사고 당시는 블박이 대중화된 시기가 아니어서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종결되는거죠.

@나은쓰

기자인가

아니면 타진요 출신인가
더 뭘 증명해

@머리어깨무릎

이 사건의 유무죄를 결정짓는 요소는 일부러 화물차 앞에서 핸들을 꺾었냐 실수로 꺾었냐입니다. 나머지 보험가입이나 그런것들은 그냥 정황들일 뿐인거죠. 그래서 수사도 대부분 고의성 여부를 입증하는데 집중됐던겁니다.

결국 국립과학수사연구소까지 나서서 CCTV 분석했지만 해상도가 너무 안좋아서 판단불가라고 결론났습니다. 직진 도로에서 잘 달리다가 왜 하필 갓길에 세워진 화물차 앞에서 핸들을 꺾었는지가 가장 주요점이었습니다. 그걸 못밝혀냈으니 무죄인거구요.

@나은쓰

본문 내용 보니 증거가 불충분해서 동기 부분에 집중한거 같군요.
저는 오히려 동기 부분이 깔끔해서 무죄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지저분했으면 아직도 한참 더 했을걸요.

@나은쓰

님이 그냥 편파적인데요?

지금 하는 말이 CCTV 해상도가 안좋았을 뿐 화질이 좋았으면 의도적인 살인이다.
이런말이잖아요. 근거랍시고 주장한것도 저거 하나고

반면에
1.보험가입을 강요당한 점
2.결혼생활이 원만했던 점.
3.보험금 액수조차 인지하지 못한 점
4.아내의 보험금이 가족들중 가장 적은점
등등 근거가 훨씬 많은데

수면제 성분도 남편 혈액에서 같은 성분이 나와서 기각됐는데
무슨 아내한테 수면제를 먹였다고 소설을 씀?

같이 수면제 먹고 20초만에 트럭으로 달려들어 정확히 보조석만 박았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나은쓰

임신중에 안전벨트는 의무사항이 아님.  잘못해서 배를 압박하는 경우 태아에게 좋지 못한 영향 때문에

이런 저런 이유를 떠나서

무죄는 무죄일뿐

유죄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한개도  없다면

정황상의 의심만 가지고

죄를 물을 수 없음

@나은쓰

@나은쓰

혈흔에서 나온 디펜히드라민은 수면제라기보다 수면유도제에 들어가는 성분이고 이거 먹는다고 바로 졸음이 쏟아지지 않습니다. 또한 해당 성분은 남편도 검출이 되었었고 섭취후 5일까지도 혈액에서 검출될수 있으며 감기약에도 들어있습니다.
차량 사고 당시에 마치 조수석만 딱 피해가 가고 운전석에는 피해가 안간것처럼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고 당시 차량의 대시보드나 운전대등이 파손되어서 운전자도 끼어서 견인차량과 구급차가 와서 구조물을 강제로 절단한 후에야 나올수 있었습니다.
일반인 기준으로 "우연히" 서있는 트럭의 후미를 박아서 조수석에 있는 사람을 살인하고 나는 피해를 안받는다 라는걸 "몇십초"만에 생각하고 그대로 실행에 옮기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승합차는 승용차와 다르게 조수석만 피해를 받기가 더 어려우며 60km속도로 야간에 달리면서 정확하게 박는다라는건 운전을 꽤나 해본 사람이라도 할수있다고 하기 힘듭니다.
또한 충돌 후 도면을 보면 알수있는데 최종 정지상태에서 조수석만 박았다라고 하기에는 운전석도 박은거 아니야? 라고 할정도로 꽤나 깊이 박은 상태입니다.

@나은쓰

윗글에도 나오지만 출산을 앞둔 만삭이면 안전벨트가 불편하지

@제시카의겨울

게다가 안전벨트 의무 착용에서도 제외입니다.

제 짧은 생각이지만, 판사들 존나 똑똑한 사람입니다. 정치적이거나 자기한테 이득이 될만한 경제 사건 아니면 매우 합리적인 판결을 내리죠. 오히려 더 엄격합니다. 라면 박스만 훔쳐도 감옥보내거든. 이 사건도 매우 객관적으로 판결했을 겁니다. 남편이 권력자도 재벌도 아니고  수억을 지출하며 전관변호사를 쓸 사람도 아닌거 같고.

@집닭

ㅇㅇ
심지어 판사 입장에서는 보험사 편을 들어주는 게 여러모로 이득이 되는 상황임.

@집닭

판새들은 편의에 따라서 똑똑해지나 봅니다

@집닭

판사들 졸라 똑똑하지 않아요. 법은 잘아는데 상식이나 전문지식은 상당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결문들 읽어보면 내용이 코메디인 경우들이 꽤 많아요

다만 판결할때 일반인들한테 상당히 엄격해서 이사건도 판사가 남편한테 엄격하고 객관적으로 판결했을 가능성이 높다는것에 대해선 동의합니다.

와우 호구였었네....

그렇게 마녀사냥 하던 사람들, 속이 개운하십니까?

@메텔의연인

타진요 아직도 있죠?

그 사람들은 안개운할걸요? ㅋㅋㅋ

@메텔의연인

개운하지 않은 사람..요기 위에도 있네요..대위 달고있는사람..ㅋㅋㅋ

@bldf

안타깝지만 안그런 사람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위에 있더군요

@메텔의연인

형 그알 아직도 봄?
이런 소리 할려면 그알부터 안봐야 함.

지들이 찾아가서 보험 들어달라 징징거리고 막상 지급하려니 사기로 고소한건가 ?

월 6백을 보험료로 지출해도 아내와 관계가 원만할정도로 경제력이 있었다는건가?                   
                엄청나잖아?

@미녀가좋아

장사해서 내는 수입이 거의 월 1천이고, 추가로 이자 받는것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결말이었구나 ㄷㄷ

저렇게 우유부단한 사람이면 고의로 살인은 못 했을듯.

그것이알고싶다 에서보고 남편이 범인인줄알았지 고의로 사고낸..

변호사가 김앤장 아니었나요? 보험사기 백억정도하고 절반정도 김앤장 에 주면 무죄 가능 할듯

그럼 그때 기레기가 기사를 좇같이 쓴거는  씹기래기 짓이였네?                   
                보험사에 돈받아 처먹고 기사 쓴거겠네...?

이쉐리 병원에서 V 하고 찍었는데... 아오..

저거 언론에서 한창 나올 때 위 내용처럼 자세히 알려준 방송사가 한군데 있었죠. 다른 곳은 저런 내용이 거의 없었는데 말이죠. 작년이었나 제작년이었나

판새가 보험사기 길을 열어 주는구나. 보험금 받으면 얼마 받기로 했니?

@맹그

타진요세요?

팔랑귀 보험호구가 보험금 타는일 생기니

돈 주는거보다 변호사비용이 쌀거 같아서 소송건거란 소리네

보험사가 이럴때는 진짜 개새끼들이네

한사람에게 보험 가입시키려고 수십번 방문이면

우유부단한 인간이면 진짜 울면서 가입하겠네


그래놓고 보험사기자로 둔갑시키고 ㅎㅎ

@NANAYAa

보험사도 가입 시킬때 수십번 방문했으니, 돈찾아 가려면 수십번 와라... 이런거 아닐까요?

소송을 부인 가족 쪽에서 건 게 아니라
보험사에서 지급 안하려고 건 거였구나.
개쓰레기 새끼들이네, 진짜.

부인죽은건도 속상한데 보험사에서 저러면 ,,,,,완전,,,하,,(이하생략)

2014년에 부인 죽었을 때부터 부인 살인자로 몰리며 지금까지 고생했을 남편 생각하면...
참담한 심정이네요...
보험사 새끼들 사람인가...

오늘도 중립박는게 중요하다는걸 배웁니다.

판결이 이리 낫긴했지만 진실은 본인만 알겠지

졸음운전했다면서 충돌직전에 속도줄인거 하며, 임신까지한 아내 혈액에서 수면제성분이 나온거하며, 마누라 죽었는데 병실에서 만세찍은거 등등 정황증거는 너무나 의심 스러워요. 답답하네요..

@혁신스

찾아보니
속도를 줄인것은 영상이 너무 구려서 그것만으로 명확히 판단하기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고요.
수면제라고 나온 성분은 다른 약물에도 쓰이는 성분이고 남편의 혈액에서도 같은 성분이 나왔다고 합니다.
사진은 남편의 주장에 따르면 어린 딸과 놀아주는 과정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혁신스

수면제 성분은 다른 약품에서 나온거고
남편혈액에서도 같이 나왔음
그게 정말 수면제였으면 같이 먹었으니까 잠자고 있었겠죠
심지어 수면제먹고 트럭으로 돌진해서 정확히 보조석만 노리는게 가능함?

저 부부가 경계성 지능장애가 있었나보네....사람 좋고 거절 잘 못하고...

그알에서 남편 범인으로 몰아 갔었는데

대법관 출신 변호사 덕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