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중인것은 과거 사례와 비교, 배당률이 높은 주식을 계산한것으로 실제와 다를 우려가 높습니다. 

다만, 충분한 근거를 통하여 배당주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으니 참고자료로서만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대신증권우

증권, 금융주는 보통 배당성향이 높고, 잘 주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눈여겨 보셔야할 종목은 대신증권우 입니다. 

이유는 높은 배당금과 실적개선때문인데요.

3분기에 작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 거의 근접하였습니다만, 실적이 말도 안되고, 재작년부터 배당성향이 50%를 넘어가는게 특징입니다.

최소 7% 이상, 작년의 경우 12%가 넘는 배당을 받은바, 현재 주가가 많이 올라 배당금에 대한 %는 당연히 떨어질 수 있겠으나 여전히 실적이 뒷받침되어 매력적일것입니다.

2. 정상제이엘에스

많이 알려진 회사는 아닙니다만, 온, 오프라인에서 영어학원을 운영중인데 수익성이 많이 개선되어진 기업입니다. 

이 회사의 특징이라면 대주주와 일반주주와의 차등배당입니다. 

대주주가 주당 300원을 가져가면 일반주주는 매년 430원을 꼬박꼬박 배당해왔습니다.

그러한 회사가 올해는 최소 500원 이상을 일반주주에게 배당하겠다는 계획을 공시했습니다.

11/25일 현재 8090원 기준으로 주당 500원 배당시 세전 6.18%라는 배당 수익률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3. 삼성증권

삼성계열중에서 관심있어 보는 배당주는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삼성증권이다. 

삼성증권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꽤 가파르게 해마다 성장하며, 시가배당률은 37%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2분기까지의 실적만 봐도 이미 작년의 순이익은 뛰어 넘었다. 3분기까지의 실적만 본다면 작년 동월대비 2배 이상이다.

따라서 배당도 그에 맞춰서 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여진다. 개인적인 올해 실적에 대한 배당금은 주당 2800~3000으로 생각하나, 이는 개인적인 예측일뿐이니 맹신은 금물 

4. 삼성카드

또다른 삼성계열 주식으로는 삼성카드를 들 수 있을꺼 같다. 

삼성카드는 대체로 매출은 정체되어 있고, 카드사의 규제도 사실 큰 편이나 보복소비의 영향으로 인한것인지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실적이 상승세에 있다. 배당성향도 약 50%에 가깝다는 점도 장점으로 개인적으로 올해는 주당 2200~2300원을 배당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예측한다. 마찬가지로 맹신은 금물

5. 한국쉘석유

이 주식도 아마 많은사람들이 모를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배당성향보면 놀랍다. 이익의 거의 대부분을 배당한다

근데 뭐다? 올해 3분기에 이미 실적이 작년실적을 넘었다! 이미 16000원권 배당은 확실하고 차후 성과에 따라 19000원까지는 무리가 없게 배당이 되지 않을까 한다.

6. 금호석유우

이 주식은 배당성향이 높은 주식은 결코 아니다. 그래서 이녀석은 사실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음을 먼저 말해둔다.

그 이유는 주가의 움직임과도 마찬가지로 연결되어지는데, "조카의 난" 이라고 현 회장인 박찬구 회장과  박철완 전 상무와의 경영권 분쟁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뭐 지금 업황이 놀랍도록 좋지만, 내년 업황이 어둡다는 것도 한몫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이런 경영권싸움과 짠물배당에도 항상 당기순이익의 최대20%를 배당해왔고 올해 실적이 놀라운점에서 배당을 그만큼 기대할 여지가 많아 써본다.

금호석유의 실적을 보면 3분기까지해서 이미 작년의 3배를 달성하였고, 배당성향이 가장 높았던 작년기준으로 치면 주당 1만을 휠씬 뛰어넘는다. 11/25일 기준 현 주가가 11만원으로 보았을때 약 10%가 넘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것이다. 

다만 배당성향이 높지 않은 짠물회사인 점을 감안해야하고, 차후 경영권분쟁의 문제도 있어 좀 더 두고봐야할 문제긴하다.

마치며, 그 외에도 사심이 듬뿍들어간 분할 이후의 SK텔레콤에 대해서도 쓸까 했으나, 역시 객관적이지 못할것같아서 제외했고, 기존의 봐오던 한솔제지는 올해 실적저조로 주당 400원가량으로 마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역시 제외, 그 외에도 여럿 더 있으나 있다면 추후 작성여부는 아마 안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