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다크나이트가 왜 고평가 받았는지 잊은듯...

오죽하면 감독보다 제작자가 항상 이름이 조명됨

마블은 사실 그 떡밥회수말고는 과대평가죠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영웅서사시죠.(성경도 전형적인 이런 얘기)
영웅-> 고난에 처함->극복->해피엔딩 이 기본 플롯에 주인공이랑 빌런 케릭터만 바꿔서 복사 붙여넣기 입니다. 그래서 내용은 없고 케릭터만 남는데 이걸 거의 20년을 해먹으니 보는 사람도 물리는거죠

오마주를 적재적소에 잘하는것도 능력입니다..

존 왓츠감독은 비교적 마블스파이더맨의 세작품을 일관되게 잘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파프롬홈이 조금 재미가 없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마블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으로서 피터파커로서


샘스파에서 느꼇던 모든것들은 잘 버무린 작품입니다.

@디아블로하고싶다

스파이더맨 이야기한게 아닙니다ㅋ

히어로영화에 대한 모든 편견을 깨버린게 다크나이트였고
아직까지 그걸 넘어서는작품이 전무

@Gaiseric

조커...

중학교때부터 철학을 가르쳐야함

플라톤부터

중간 중간 감독의 역량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있었죠,
윈터솔저 라던지,
라그나로크 라던지,
가오갤 1편이라던지.

근데, 확실히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감독 개인의 개성이 획일화된 건 맞는 거 같아요.

다만, 이게 어벤져스라는 큰 틀에서 곁가지를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한건지,
아니면 마블(디즈니)의 정책인지는 모르겠지만,
감독의 역량이 너무 드러나게 된다면
팀업 무비 만들 때도 힘들겠죠.

실제로, 놀란 배트맨이 DCEU에 나오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죠.

마블 네임으로도 흔들지못하는 그런 네임드 감독들이 와야 어느정도 본인의 작품성이 나오는게 가능한거 같더라구요....

마블도 직접 관여할만한 네임드 아님 감독들 데려다가 쓰는것도 그런 이유인거 같구요...

영화 한편에 제작사의 개입을 피할 수 있는 영화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까는것도 이해되고 감독들의 사정도 이해되고
그러네요 저는
참고로 전 아이언맨 3탄까지 보고 마블은 거의 안보게되던..

애초에 마블이 원하는게......
본인들이 기획하고.... 적당한 감족이 이름 덜 알려진 배우들 가지고 본인들이 구축한 세계관을 만드는거니......
감독이 너무 유명하거나 본인들 기획이랑 안맞으면 그 감독은 필요가 없는 존재죠.....
뭐 20여편 되는 영화가 이어지려면 어쩔 수 없는 구조라고 봅니다......
뭐 마블 영화에 참여하고 싶으면 본인이 그 기준에 맞추면 되는거고.....
그게 아니다 싶으면 본인은 그냥 마블영화에 참가 안하면서 본인만의 기량을 선보이면 되는거고

마블 영화 재밌게 보고 있지만, 좀 심하긴 하죠 ㅋㅋ

스콜세지가 말한 인터뷰를 톰 홀랜드가 맞받아친 인터뷰는 참ㅋㅋ  의도는 알겠는데 다른 배우를 끌고 온다든지 슈퍼히어로 영화를 만든 적이 없어서 그렇다는 식의 스콜세지 커리어를 물고 늘어진 점이 참 경솔하게 느껴졌음

애매한거죠.
다크나이트 뽕 못잊고 어설프게 따라하려다가 폭망해 가는 DC
스토리나 개연성보다 오락성에 몰빵해서 승승장구하는 마블.
개인적으로는 작품성 흥행성 둘다 못잡고 헛짓거리하는 디씨보단 보면 재미라도 있는 마블이 낫습니다.

킬링타임이란 말이 그냥 붙는게 아니죠..
그냥 봤다!면 되는 영화~

마블은 악당이 문제 고민하다 이상해지고 영웅이 생각없이 다 때려부숨

Dc는 영웅이 문제 고민하면서 이상해 지고 유명 악당도 이제 고민하면서 심리묘사가 자세히 나오죠

마블영화는 일단 재미가 없음
그냥 멋진 코스프레와 씨지보는게 다임
유치하기 그지없는 대사들, 개연성이라곤 전혀없음
마틴할아버지 말씀에 백프로 공감함
(다만 아이언맨1, 어벤져스1 제외)

초창기 마블영화는 어떻게 영웅이 되는지를 만들었는데

요즘엔 마블 캐릭터들 다나와서 노가리나 쳐까는 드라마같음

친척이 cg쪽 일을 하는데, 그렇게 크거나 유명한거 같지도 않은데 mcu 하청받아서 하는거보고 놀라긴함..

DC의 다크나이트 마블의 로건은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벤져스4 이후로는 흥미를 못느껴 안보고 있네요.

아이언맨 죽음 이후로는 마블 영화는 더이상 안봐요. 그냥 다 식상해서....

마블이 디즈니 에게 넘어간 디로

PC 페미가 점령해서 본래 의 히어로 물이 아니게 된거..

무슨 흑인 동양인 여자 억지로 영웅 만들어서 할려니 재미가 없지..

따로 영웅물을 만들던가.. 억지로 대도 않은 설정으로 PC 페미 를 주입하니까 팬들이 화가 나거

원래 마블 히어로 물이 변색 된 셈이고

스타워즈 같은 천하의 명작을  디즈니가 인수한 뒤  PC 페미로 조져 논것 과 같은 이치임..

글쎄요...
이터널스가 마블 입맛대로 검열당했다면 오히려 이렇게 크게 욕먹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

@네버님

이터널스는... 검열이고 뭐고 감독의 함량 미달이죠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온세상이 박물관 천지면 재미없지 않나?
테마파크도 있고 비디오방도 있고 그래야 재미있는 세상이지

@스카이라이프

이거 참 맞는 말이네요..

다들 모두 개인의 취향이 있으니, 재미없고 유치하고 수준떨어진다 생각하면 안보면 되죠
 평가 절하할필요도 없고 위대한 영화라 물고 빨 필요도 없고 그냥 영화는 개인의 취향데로 보면됨

간단하게 대중성을 위한 영화죠
그로인한 수익도 다른영화에 비해 잘나오고요
고급레스토랑과 뷔폐를 비교하면 답이 나오지않나요?
그걸 가지고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감독개인의 테크닉이나 역량은 1도 볼수없고"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인식하는건 알겠지만 내가 모른다고 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DC의 히어로물 영화들을 보면 감독의 역량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를 낸다는게 보여서 말이죠.

가끔은 아무생각없이 가벼운 인스턴트가 끌릴때도 있죠

처음엔 이게 소수여서 다른것들 사이에서 그냥 괜찮았는데
지금은 마블 디씨 쏟아져서 지겨움.
거기다가 한명 한명이 새 영화에서 중요 주인공이라기보다
세계관 연결 장면 통해서 조연에 불과하다는게 느껴져 꺼려짐.
배트맨만 있는 영화에서 빌런과 치고 박는게 사람들 구하려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반해 디씨 전체로 보면 슈퍼맨 딱갈이 되어버려서 싫어져요.

명장들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전 세계의 모든 감독이 명장일 수는 없죠.

음식점으로 비교하면,
명장은 이연복 셰프 마냥 실력있고 유명한 맛집이고,
마블은 프렌차이즈 음식점이라, 어딜 들어가도 평타정도는 치는거죠.

뭐... 요즘 마블이 재료에 PC라는 향신료를 쓰까쓰까해서
대다수가 평타를 못 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많은 영화 중에 선택한다면 부담없이 고르고 보기 쉬운 영화라 봅니다.

장사가 좀 된다싶으니 22년 한 해에 나올 히어로 물만 20 여편 이라네요
그나마 오락성으로 봐주던 히어로물 이젠 너무 식상한데 최근엔 pc 범벅에 재미마져 없으니,.,
마블영화 개봉한다고 멀티플렉스 스크린 7~80프로 잡아먹으면 정말이지 깝깝합니다

오락물에 무슨 예술까지..

제작사 입장에서는, 20년 로드맵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중간에 갑자기 튀는 놈, 관심종자가 끼어드는 걸 환영할 바보가 없겠죠. 편당 천억원 제작비가 들어가는데...
개성이 검열당한 게 아니라, 그냥 틀에박힌 마블영화일 뿐입니다. 검열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 듯요. 다행히 엔드게임 까지는 성적도 완성도도 평타 이상이었으니 모두가 해피했을 뿐이죠.

나는 마블이 거부감이 드는 이유도, 마블 때문에 참신한 SF물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사라진 느낌

영알못이라 잘 모르겠고
아이언맨1 ~ 엔드게임 은 존나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마블 1세대 다 퇴장하면 DC 꼴 날듯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음
뭔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주는걸로 난 충분히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