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하면서 달리는 '무선 충전 도로', 미국에 들어설 예정

[자동차] 충전하면서 달리는 '무선 충전 도로', 미국에 들어설 예정 [댓글수 (71)]

대왕참치 2022-04-20 (수) 22:05 조회 : 11376 공감수 : 56

https://news.v.daum.net/v/20220412173303850 (10)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car&wr_id=447569 (8)

미국 매체 인사이더에 의하면, 미국 디트로이트에 설치될 해당 무선충전가능 도로를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마 전기차의 상용화를 위해 인프라 확장의 의미에서 설치하려는 것 같습니다.

충전되는 원리는 도로 밑에 구리 코일을 깔아놓고 전류를 흘려 자기장을 생성시킨 뒤

전기차에 설치된 무선 충전 수신장치로 '전자기 유도 기술'을 이용해서 충전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한창 수소로 대체한다 다른 걸로 대체한다 하다가 전기차가 상용화되기 시작하니...

내연기관의 시대가 저물어가는 듯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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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자 2022-04-20 (수) 22:05

저러면 전자파나 자기장에 따른 부작용은 없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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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20 2022-04-20 (수) 22:05

@대왕참치

전기차는 와이파이 같이 약한 전파가 아님.

그래서 위험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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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20 2022-04-20 (수) 22:05

@Quantee

오히려 위험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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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22-04-20 (수) 22:32

@not20

야외라면 차 안이 안전해요
차 표면의 빗물 층을 통해 땅으로 어스(접지)되어서 차 안으로 전류가 흐를 위험은 적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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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딧 2022-04-20 (수) 22:05

@Quantee

벼락을 맞는거랑 지속적인 전자기장 노출과는 너무 다른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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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ㄴㄷㅁ 2022-04-20 (수) 22:32

@외로운울산

지하철은 전자기유도방식으로 충전안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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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42der 2022-04-20 (수) 23:01

@외로운울산

레이다 앞에서 전자파 맞는거랑, 가전제품 옆에 앉은거랑 차이겠죠.

지하철은 무선 아닙니다. 차량 위에 판이 철로 위에 쭉 깔려진 전기선에 맞닿아서 전기 공급이 되는 상태로 갑니다. 접촉식으로 유선인 상태에요.

핸드폰 무선 충전도 살짝만 거리 벗어나면 충전 신호가 안잡히는데 고속으로 달리는 차에서 충전이 되려면 그 전자파 무시 못하는 수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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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같으니 2022-04-21 (목) 05:31

@복왕

지식 하나도 없으신거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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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비스 2022-04-21 (목) 00:17

@미친세상같으니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저거 사실 마루타임

전기차 무선충전하려면 엄청난 고전압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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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같으니 2022-04-21 (목) 05:35

@트라비스

어설프게 알면 쓸데없는 걱정만 많아지죠
마루타는 무슨 마루타예요 자동차바닥 대부분 철판으로 막혀있는데
사람한테 피해줄정도의 양이면 그만큼 로스율이 엄청나다는 뜻인데 그걸 그대로 쓰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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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왕 2022-04-21 (목) 22:32

@미친세상같으니

말씀하신 근거는요?? 전자관련 학과라도 졸업하신건지.. 아니면 엔지니어 라던지.? 저는 전공을 살리진 못햇지만 전자관련 학과 졸업했는데 저런의문 충분히 가질만 하다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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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같으니 2022-04-22 (금) 00:36

@복왕

위에 써놧잖아요
전자파 방사로 인체에 악영향을 가할정도면 효율문제로 사용할 이유가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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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왕 2022-04-23 (토) 17:24

@미친세상같으니

그냥 제 짧은 지식으로는
일단 전자기파는 다 같은게 아님 파장이 단파가있고 장파가있음 단파일수록 거리는 짧지만 투과율이좋음 예를들면 x-ray 감마선 자외선 인체에 암을 유발 할수있음 장파는 적외선 부터 그아래 라디오 주파수같은 영역 등등 이건 인체를 통과를 거의안함 인체에 거의 무해함
여기서 달리는 차에 땅바닥에 레일을 활용해서 무선충전을 한다면 에너지가 집약되있고 라디오주파수같은 장파일수는없음 아마 고압일 확률이 높고 고압선 아래에 집값낮은건 아실거임 이런 고압 전자기파 영향이 없을수없음 철판을 대거나 로스율이야기를 하셨는데 전자기파 모양을 보시면 직접연결이 되는게 아님 지구의 북극 남극 전자기 모양 보시면 그런 타원형으로 생겼음 거의 비슷함 이게 차에 타고있는 사람에게 안닫는 기술? 글쎄라 생각됨 물론 출시되고 오랜시간 기술적으로 안정성 검사가 완료 됬다면 이용할수있지만 초창기부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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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같으니 2022-04-23 (토) 22:29

@복왕

아뇨아뇨.... 전자파의 위험성을 자꾸 언급하시는데..
저 정도의 전자기파에 인간에 대한 위해성이 크다? 햇빛때문에 인류멸종했어야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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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022-04-20 (수) 22:05

@하고자자

정자가 죽거나 딸만 낳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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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자 2022-04-20 (수) 22:05

@아니

아니!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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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카 2022-04-20 (수) 22:13

@하고자자

그러던가 말던가 아닌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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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자 2022-04-20 (수) 23:11

@페르카

정곡을 찌르지 마세욥 전이미 아들이 있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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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카 2022-04-21 (목) 06:14

@하고자자

저…. 저도 딸이 둘이나… 아무튼 다행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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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팩가이 2022-04-20 (수) 23:24

@하고자자

버리는 전기가 많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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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4 2022-04-20 (수) 22:05

잘하면 건전지충전도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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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파티 2022-04-20 (수) 22:05

이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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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미터마이어 2022-04-20 (수) 22:05

돈이 문젠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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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50 2022-04-20 (수) 22:05

독일에서는 고속버스에서 충전전용차로를 고속도로에 설치해서 지하철처럼 위쪽 충전선에서 충전하는 방식을 연구중이라던데...

일반차에서는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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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또맹 2022-04-20 (수) 22:05

@노빈손50

버스노선 전체가 무선충전이 가능하다면
배터리용량 부담도 덜수 있고
차량공간확보나 차량구조 단순화 등
여러 장점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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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이꺼뭐라고 2022-04-20 (수) 22:05

겨울철 빙판방지, 무선충전, 와이파이 등등이 결합된 도로가 등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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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두홀릭 2022-04-20 (수) 22:05

@그까이꺼뭐라고

빙판은 어차피 무선충전이라도 발열은 있으니 자동 해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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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기리릴 2022-04-20 (수) 22:05

구리값 겁나 오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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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22-04-20 (수) 22:33

@띠기리릴

지구 구리의 상당 부분은 저장된 탄약 탄피에 사용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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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백수 2022-04-20 (수) 22:05

우선 전기차 충전시간이나 줄이고나서 해야할것같은데...
무선충전이란게 스마트폰만봐도 유선충전과 무선충전의 소모하는전력차이가 무선이 유선보다 1.5배 가까이 난다고하는데요..
물론 충전시간도 무선이 유선보다 길어지고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할것같고 방금말했듯이 무선의 경우는 유선보다 1.5배의 전력
무려 유선도 위험한데 무선으로 그것도 차량을 실시간으로 충전하기위에 강한전류가 흐르는 선을 차량충전을 위하여
깔아둔다??? 상상만해도 위험한데요.. 쉽게비교하자면 도심을 둘러보면 횡단보도 같은곳이나 주택가 밀집지역 골목 코너같은곳을 보면 고압전기 박스들이 보이는데 그걸 도로바닥에 깔았다고 볼수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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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소년 2022-04-20 (수) 22:05

데스스트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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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롱크로롱 2022-04-20 (수) 22:05

먼저 WIFI 신호 위험합니다.

"아직까지 큰 문제가 없는 것을 보면" 라는 부분은 80년대 폐수가 쏟아지는 강가에서 고기를 잡아 먹으며 아무 문제 없으니깐 먹어도 되라고 외치시던 어르신들 나이 들어 시름 시름 앓다가 원인 불명의 병으로 고생하다 가신겁니다.

WIFI가 쓰이는 대역( 2.4 / 5G 대역) 자체가 상당히 고주파라서 나라마다 출력 제한이 다릅니다.

그리고 유도 전류는 매우 저주파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안전합니다. 그리고 에너지 효율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그런데 여기는 조건이 붙어야 됩니다. 유도 전류의 전류량이 충분히 작아야 되고 안전하고 물체가 거리거 충분히 가까워야 효율이 뛰어납니다. 그런데 이 거리 문제가 수cm 수준이라서 바닥에서 베터리까지의 거리는 충분히 먼 거리라고 효율이 황이됩니다.

아 그리고 또 코일의 정중앙에서만 효율이 높습니다. 조금만 옆으로 빗겨나가도 효율 황이 됩니다. ^^

더불어 생각할것이 전자기장이라는 부분입니다. 이 충전 공간에는 전기장 뿐만 아니라 자기장도 생기게 됩니다.

LAB에서도 아직 시험 수준인데 길바닥에 깐다는건 그냥 우리나라 정치인 수준의 짱구를 가진이가 저기도 있다는걸로 보여집니다. 향후 기술의 발전은 지속적으로 될것이기에 미래를 놓고 본다면 상당히 긍정적으로는 보입니다만 길거리에 벌써 까는건....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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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는계속되야 2022-04-20 (수) 22:05

그냥 운전자 개인이
배터리 탈착식 가능하게 하는게 낫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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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단2 2022-04-20 (수) 23:38

@판타지는계속되야

대만에서 배터리 탈착식 스쿠터가 있는데 월가입비 내고 전기료도 내는데 그 비용은 가솔린이나 비슷한 정도 나온다고 알고 있어요
근데 스쿠터용 배터리가 개당 백만원 이하죠 그보다 50배이상 비쌀 자동차용 배터리 탈착식으로 나오면 월 연료비 가솔린보다 비쌀수밖에 없어요

손으로 교체하는 스쿠터용 배터리도 그런데 200kg하는 배터리 탈착 교체해주면 그 비용은 비싸질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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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비스 2022-04-21 (목) 00:20

@판타지는계속되야

전기차는 방수가 생명인데

매번 차를 분해하는 수준이면 위험도 10배 증가

매번 실리콘을 쏴도 불안할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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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아빠 2022-04-20 (수) 22:05

현 기술로 불가능할듯
휴대폰과 동일하게 탈착식이 먼저 기술이 상용화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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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1 2022-04-20 (수) 22:05

@허경영아빠

탈착식은 국내도 수년전 부터 있었고
도로에 매립하여 매립된 도로를 달리면서 주행중 충전하는 기술도 해외에 수년전 나왔습니다.
단지 이곳저곳 상용화가 안되었을뿐 기술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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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BM 2022-04-20 (수) 22:35

@허경영아빠

탈착식으로 만들면 배터리부분 구조가 동일해야되는데 그게 통일시키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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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상같으니 2022-04-20 (수) 23:04

@허경영아빠

탈착식은 가능한데 방수가 문제죠 뭐... 물이든 습기든 들어가면 작살나다보니.. 저거도 현실성 굉장히 낮죠 로스율이 엄청날거같은데 전기가 무제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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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킹 2022-04-20 (수) 23:32

@미친세상같으니

속도에 따라 로스율이 발생하며 정차시 로스율은 5% 남짓.
우선적으로 신호대기하는 구간 위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미 기술은 10여년전 상용화가능한 수준이었고 전기차의 상용화가 생각보다 늦어져 전기차의 상용화를 위해 인프라부터 조성하려고 하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미 교통부에서 그간 얼마되지않는 전기차를 위해 도로를 재설계하는것이 불필요하다며 해당 무선 충전도로 설계가 승인받지 못하였으나 환경규제 등의 이슈와 맞물리며 이번에 승인 떨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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