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이 며칠전 이사왔는데 발망치네요

[자유게시판] 윗집이 며칠전 이사왔는데 발망치네요 [댓글수 (88)]

불법행위책임 2022-05-09 (월) 23:20 조회 : 15277 공감수 : 47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freebbs&wr_id=334594 (21)

하... 어제는 한 10시간 동안 미친듯이 쿵쾅 거리고 짐정리하나보다 하고 참았는데...

밤에도 그러길래 미치는 줄 알았어요 ㅠㅠ

그리고 오늘 새벽에도 쾅쾅 거리길래 쪽지 붙여놨습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걸어달라고 ㅠㅠ

진짜 발망치 미칩니다.

저도 밑에 피해주기 싫어서 늘 슬리퍼 신는데 안신더라도 제발 뒷꿈치로 걷지 말고 살살 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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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공대오빠 2022-05-09 (월) 23:20

여기에 노이로제 걸리면 최고층만 찾아서 이사합니다..
덥고 추운것 보다 조용한게 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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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투사 2022-05-10 (화) 07:10

@기적의공대오빠

탑층도 이웃 잘만나셔야 합니다.
밑에서 새벽에는 담배냄새 아침부터 생선굽는 냄새 매일 올라 옵니다.
정답은 상식적인 이웃을 만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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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공대오빠 2022-05-10 (화) 07:15

@동투사

괜찮아요 문 안열면 되고 냄새 안나는 쪽 열어서 환기하면 돼요
그건 통제 가능한 범위기 때문에 참고 살 수 있습니다
발망치 소음은 통제가 안되고 내 의지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사 가는것 빼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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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자아 2022-05-09 (월) 23:20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면 좋을텐데

하루종일 발망치 들릴 정도면

개선 기대는 안하시는 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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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2-05-09 (월) 23:20

@참된자아

어제 너무 심하더라구요 정리를 한다고 해도 좁은 원룸에 10시간 동안 뭐가 그렇게
쾅쾅 소리가 심한지 ㅠㅠ 제발 배려 해주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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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호빵맨 2022-05-09 (월) 23:20

저희 윗집도 이사와서 1~2주는 많이 시끄러웠어요.
토요일 새벽이었지만 새벽 3시에~.~; 1시간 넘게 짐정리를 하는지 쿵쾅 거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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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2-05-09 (월) 23:20

@피자호빵맨

이 분은 발망치시네요 ㅠㅠ 걸으실때마다 쿵쿵 소리가 나요 ㅠㅠ 집도 엄청 작은데거든요...

새벽에도 오늘 쿵쿵 거려서 조금만 조심해 달라고 쪽지 남기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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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탐지기 2022-05-09 (월) 23:20

저희 엄니가 그러심... 슬리퍼 사다줘도 안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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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2-05-09 (월) 23:20

@어그로탐지기

아... ㅠㅠ 밑에 사람은 진짜 고통스러운데... 진짜 층간소음 고통 겪어보면 밑에 사람한테
조심하게 되는데... 슬리퍼 안신으면 살살이라도 걸으셔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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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탐지기 2022-05-09 (월) 23:20

@불법행위책임

진심 뒤꿈치로 꽝꽝 거리면서 다니는거 몇번을 말하고 싸우고 그랬는데 그때만 잠깐이에요

정말 왜저러나 싶은데 결혼해서 독립한 형 가끔 집에와서 발망치 쾅쾅거리면서 돌아댕기는거보면

유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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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2-05-09 (월) 23:20

@어그로탐지기

헐 ㅋㅋㅋ 발망치는 진짜 자기가 조심만 하면 되는데 그걸 안하니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요 ㅠㅠ

진짜 쾅쾅 미쳐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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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밥 2022-05-09 (월) 23:20

전 2층에서 애들 뛰는게 4층까지 들립니다.
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옥상에서 누가 뛰는줄 알았네요.(위가 옥상이라)
새벽 2시 3시까지 그러더라구요.
미치기 일보 직전에 다른집에서 항의했나봐요.
한동안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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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2-05-09 (월) 23:20

@잉크밥

아휴... 진짜 고생이시네요 ㅠㅠ 여기는 원룸 투룸 있는 빌라인데 진짜 윗층 이웃 잘못걸리면 답이 없네요 ㅠㅠ

그래도 항의해서 말끼 알아듣는게 다행입니다. 부탁해도 어쩔껀데 이런 마인드 사람도 있어서...

어제는 지 남친 데리고 10시간 동안 정리했다고 하는데 진짜 작은 원룸에서 뭐 그리 시끄러울수 있는지 ㅠㅠ

제발 조용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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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2022-05-10 (화) 01:10

@잉크밥

저도 코로나 때문에 원룸을 하나 구해서 재택근무(?) 용도로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게 진짜 신기하더군요.
제가 4층이였고, 낮에 애들 뛰는 소리가 너무 심하게 나서 옥상에 올라가보니 아무도 없고,
3층은 공실이였고, 혹시나 싶어서 2층에 가보니 거기서 애들이 뛰어놀고 있더군요.
원룸이 그렇게 까지 방음이 안되는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그 이후로 원룸 계약 만료일에 맞추어서 작은 아파트 전세 하나 구해서 사용하고 있네요.
저로써는, 방음 때문에 다시는 원룸에 들어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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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하는우익 2022-05-09 (월) 23:20

발망치로 걷는사람들
뇌에 충격이 전달 안될까요?
골이 흔들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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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2-05-09 (월) 23:20

@매국하는우익

근데 진짜 본인들은 모르더라구요 ㅠㅠ 옛날 제 여자친구도 발망치였는데 모르더라고요,
저희집 오면 항상 그래서 슬리퍼 신기고 뒷꿈치로 걷지 말아달라 부탁했었습니다.

신경쓰면 되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그냥 쾅쾅 걸어요. 진짜 아랫집은 미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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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cool 2022-05-09 (월) 23:20

그 따위로 걸을 거면 60 되기 전에 무릎연골 싹 다 나가서 말년에 개고생하다 죽어라~ 라고 기도합니다. 저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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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2-05-09 (월) 23:20

@joecool

ㅋㅋㅋㅋ 진짜 별 놈 다 만나봤는데 옛날에는 윗층이 주인세대라 저거들 밖에 없는데 발망치 살면서
제일 큰 소리라 제발 좀 조용히 걸어달라 하니

쪽지로 우리집 아니니 다른집 찾아봐라 이지랄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제가 이사했습니다... 미친년놈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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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돌깐돌깐돌 2022-05-09 (월) 23:20

저도 2년동안 윗층 발망치 소리 때문에 힘들어 하다가 112신고 경찰불렀습니다.
그동안 올라도 가고 관리소에도 말하고 . . 경찰불러 윗집 사람 우리집에 있어보라고 하고 윗층에서 똑같이 걸어주니 그날 오후부터 조용합니다. ; ; 경찰분들이 오셔도 해결못하는게 현실이고 그렇게 말씀해주시지만 윗층에서 인지를 했으면 좋겠다 너무 힘들어서 뉴스에 나오는 나쁜 선택을 할꺼 같다고 했습니다.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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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2-05-09 (월) 23:20

@깐돌깐돌깐돌

헉... 경찰까지 ㅠㅠ 근데 경찰 불러도 진짜 별 소용이 없지요? ㅠㅠ

저도 옛날에 진짜 미친놈들한테 당했을때 다리 잘리길 기도했던 적도 있습니다.

윗층에 항상 조용했는데 여자분이 이사왔다고 하더니... 아 진짜 배려 좀 하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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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돌깐돌깐돌 2022-05-09 (월) 23:20

@불법행위책임

네 법적으로 경찰은 권고만 할뿐이고..문안열어주면 들어갈수도 없어요(영장없기에)
네이버에 찾아보면 어디 부장판사나 변호사들도 본인집 층간소음 해결 못함.ㅠ.ㅠ
그렇다고 직접 올라가는건 경찰분들도 하지말라고..그때그때 출동하니 112신고 하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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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2-05-09 (월) 23:20

@깐돌깐돌깐돌

맞습니다 ㅠㅠ 예전엔 부장판사가 층간소음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기도...
저는 죄송해서 경찰에 신고는 못하겠는데... 아 진짜 윗층에 사시는 분들은 아랫층 배려 좀 ㅠㅠ

진짜 너무 이기적인 사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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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음보 2022-05-09 (월) 23:20

뒷꿈치 쿵쿵 찍으면서 걷는새끼들은 그렇게 걸으면 공간이 울린다는걸 아에 인지를못함...하 개새끼들
대가리에 망치질을 해줘야되나 아킬레스건을 끊어놔야 내가 발망치충이었구나 할래나
보통 터덜터덜 걸어다니는 비만충 거북유방단새끼들이나 힐 많이신는 기집년들이 뒷꿈치 찍어댐
박자가 느리고 쿵쿵 하면서 둔탁하면 거북유방단 박자가 빠르고 콩콩콩 하면 기집년들임 씨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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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2-05-09 (월) 23:20

@날쌘이

저도 윗집이 작년 말에 이사가고 5월초까지 조용했는데 불현듯 이사와서 사람 짜증나게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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컄컄컄 2022-05-09 (월) 23:20

슬리퍼 그냥 던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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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2-05-09 (월) 23:20

@컄컄컄

마음 같아서는 그러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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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25분맨 2022-05-09 (월) 23:20

잘 생각해보세요.
윗집 발망치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는 낮 11시 10분부터 계속 TV를 보고 있었고 동생은 아무런 활동없이 방에만 있다가
12시쯤 방에 나와 후라이팬으로 겨란후라이 하고있었죠. 이때 아랫집이 시끄럽다고 찾아왔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시끄럽게 걸어다니지 않고 소음을 발생할 뭣도 안했습니다.
아랫집이 짜증을 내시는데 저희 입장에선 뾰족하게 이거 때문에 소리가 발생했다며 미안하다 할만한게 없었죠.
물론 시간대가 낮이라서 좀 어이가 없기도 하지만요.

제가 추측하기에 이날이 옆동 리모델링 마지막 날이라 청소하는 사람들이 왔다는걸 알게 됐는데요. 이게 원인이 된거 같습니다.
근대 아랫집은 아마 원인을 찾아보지도 않았을거에요. 왜냐면 자신의 발로 뛰어서 알아봤다면 미안하다며 올라왔겠죠.
그외에도 아랫집에서 시끄럽다며 경비쪽에 몇번 연락해서 저희가 연락을 받았는데 그때도 저희가 뭐 한게 없습니다.

만약 그동안 멀쩡했으나 윗집이 이사오자마자 소음이 시작됐다면 추측이 맞긴 할텐데
혹시 모르니 아파트에 누가 또 이사 왔는지 조사해보세요. 새롭게 이사온 분들은
이 아파트가 어느정도 예민한지 잘 몰라서 실수 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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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2-05-09 (월) 23:20

@양치25분맨

윗집이 맞습니다 ㅠㅠ 왜냐하면 윗집이 금요일에 이사오고 나서부터 그 소리가 들렸고
본인들도 맞다고 했기 때문이고요, 위에가 5개월 비워져 있었는데 이사오고 나서 계속 그래요..

사장님도 확인결과 맞다고 하고요...
5개월간 절간 처럼 조용했고 위에 그 사람만 이사왔어요.
제가 그것도 확인안하고 그렇게 말씀드릴순 없지요... 빌라입니다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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