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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국은 정말

주차장 앞 길 횡단보도 진입했는데 주차장에서 나오던 차 우회전한다고 횡단보도에 걸쳐 정차하면서 길막하면 폭파해 버리고 싶음.

신기하네요 신호가 아예하나도없네

벌금있겠죠?

@칙칙폭포

그렇죠. 우리도 적발시 30만원씩 때리고 벌점누적시 형사처벌 이러면 새벽에도 지킬듯

@르로이사네

법개정부터 현실불가능

경치 너무 좋다~

미쿡은 STOP 정차안하면 조옷되지

미국뿐 아니라 구소련권 나라들도 저럼
카자흐스탄와서 살다가 한국와서 적응이 조금 안됐음
횡단보도에서 멈췄다가진 않지만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섬
2년동안 안지킨 차 딱 1대만 봤음

한국도 파란불 아닐땐 무조건 일시정지로 바뀌지 않았나요?

Stop 표지판은 빨간신호등과 동일한 의미라 멈추지 않으면 신호위반과 동일한 위반으로 처벌받는데, 참고로 Red Light Disovbey는 교통 범칙금 중 가장 무거운 벌금에 속하는데, 캐나다는 $325 CAD,  호주 NSW는 $298 ~ $405 AUD, 미국은 주마다 다르겠지만, 뉴욕시의 경우, 최고 $150 USD에 추가시 $100의 할증이 붙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운전하실 일이 있는 분들은 꼭 명심하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저건 습관이 아니라 법이 지닌 권위에 대한 차이라고 봅니다. 한국에서 운전 좆같이 하던 새끼들도 외국나가면 신호 잘 지키고 횡단보도에서도 대부분 잘 멈춥니다. 외국에서는 벌금도 벌금이지만, 소송으로 아주 개씹창날 수 있다는걸 아는거죠. 한국과 다르게...

@몸통새

부평 미군기지에 들어간적이 있는데 분명 운전자는 우리나라 사람인데 신호 없는 교차로마다 칼같이 멈췄다 가더라구요. 그사람이 밖에서도 그럴거 같지는 않음 ㅠㅠ

@배불뚜기

국군 공군 부대에서도 신호없는 교차로마다 멈추더라구요

@배불뚜기

평택(오산) 공군기지 가봤는데 저도 그렇게 했음
그렇게 안하면 밴당해서 다시 출입못하기도 하구요.

@몸통새

이게 왜 반대폭탄이지

@Ryuzi

글은 문제가 아닌데 글쓴이가 문제라...

@몸통새

처음 알았음

@몸통새

법보다는 운전 습관과 자신들이 피해자가 될수있고 남에게 피해줄 주면 안된다는 마인드가 다른것같습니다
15마일 안쪽에는 경찰을 찾아볼수없는 뉴져지 깡촌에서도 스톱싸인은 꼭 지킵니다.
시골과 대도시 모두 누가 보지 않더라도 잘 지켜요.
사고가 나면 카메라가있던없던 목격자가 유무를 떠나 일단 하차후 서로 괜챤냐고 물어본뒤 가해자가 사과부터한뒤
서로간의 면허증 보험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혜어집니다. 한국처렴 니잘못 내잘못 따지지도 않고 자기가 사고친것을
애매하게 뒤집어씌우지도않고 병원에 찾아가 뻥튀기 진단서도 만들지도않아요.
한국과 차이점은 운전과 자동차에 대한 교육과 인식차이에서 생기는것같습니다.
단순한 운송수단으로 생각하느냐 아니면 부와 계급의 상징성도 포함되는냐도 중요한것같아요.
님이 주장하는 티켓, 법, 소송과는 좀 거리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한국에서 운전할때 좀 답답할정도로 지킬것 모두 지켜요. 그래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거의 비슷하더군요.
모두가 바쁘다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될정도로 바쁘지는 않은것같거든요.

그냥 한국이 한국스러운것뿐이에요
한국인들이 길들여진 법의 구멍은 금력권력으로 무력화 시킬수있으며 나만 지키면 병신이고
사고쳐도 항상 빠져나갈 구멍은 넘치게있다가 지금의 운전 습관을 만든겁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것이 아닐까요?
고무신과 막걸리에 자신들의 권리가 목숨줄을 넘겨주는줄 모르고 표를 팔아먹던 시절이
불과 몇십년전입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전반에는 그러한 못된 습관들이 남아있죠.
늙은이 젊은이 모두 아직 그시대에서 벋어나지못한것같아요.

@몸통새

주마다 달라서 그런가 제가 알기론 스탑라인에서 멈추지 않아도 벌금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미국인들이 스탑라인을 지키는 이유는 그렇게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들었는데...

@제이슨몰아줘

알라스카도 일단멈춤은 같아요, 겨울철 엥커리지에선 무조건 서행이 추가되죠.
어디서나 slow란 교통표지판을 보실수있을겁니다.
제가 엥커리지 북쪽에서 몇달 근무해봐서 그부분은 확실하네요.

미국이 땅덩어리가 넒어서 시외곽 하이웨이엔 신호등이 많지않아요.
골목길엔 더더욱없죠. 그래서인지 운전에 부주위하면 사고가 날경우
옛날- 불과 20여년전엔 핸폰이 안터지는곳에선 고립되서 동사하거나 쌍방이 발견이 늦어
모두 목숨을 잃거나 심각한 부상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미국판 옛날 뉴스 보시면 비슷한 사례가 꽤 나옵니다.
그래서인지 미국에 차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동시에 미숙련 자가운전자에의한 교통사고에의해
죽거나 부상당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1930년대에 지금과 유사한 운전 가이드가 생겼는데
이는 이전 세기의 마차조합 마부들의 지침을 참고했다고하네요.
벌금 몇푼보다 목숨이 걸렸는데 조심 않할이유가없죠. 이런 습관들이 지금까지 잘 유지되고있는거고요.
아직도 운전 부주위로 사막이나 산에서 고립되 구조되거나 죽는분들이 종종있어요.
한국에서는 보기힘들지만 제가 소유하고있는 모든 차에는 위성 911 호출기가 달려있어 핸폰이 안터지는곳에서도
응급상황시 구조나 도움을 받을수있어요.
한국도 통신 사각지대에선 필요하지 않을까하네요.

또한 미국 유럽들의 대도시와 서울의 초기 발전의 다른점이 대중 마차의 유무인데요.
이런 대중마차에서 자동차로 자연스럽게 발전한 미, 유럽과 한국운전자의 차이는 교통과 운전습관에서
큰 차이가 있죠.

@곰탱이여우

그러니까 딱히 벌금은 없고 오랜 전통과 습관으로 지켜지고 있는게 맞는거죠?
그리고 차에 위성911  호출기가 달려있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월 정액요금 그런거 내고 사용하는 건가요?

@제이슨몰아줘

https://www.ticketclinic.com/blog/5-ways-fight-stop-sign-ticket#:~:text=How%20Much%20is%20a%20Stop,hold%20on%20your%20driver%27s%20license.

@몸통새

댓글 달고 보니 인기게시판으로 이동되서 유머게시판 댓글과 연동이 안되서 다시 달아요.(내용은 거기나 여기나 똑같음ㅋ)

벌금은 없는줄 알았네요.
그래서 미국인들 운전습관 좋다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결과적으로 좋아진건 같은거니까요 ㅋㅋ
우리도 법으로 강제해서라도 스탑라인 만들면 좋을텐데 말이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너기 정말 힘들어요.

@몸통새

아, 어쩐지... 저도 댓글을 썼는데 없어져서 잘못된 줄 알고 같은 댓글 다시 달았는데 여기가 인기게시글이었네요.
한국도 횡단보고 일시정지 위반에 대해 범칙금 5만원이 부여된다고 하네요. 벌금이 호주 담배 한갑 정도 금액이면, 이건 사실상 강제력이 매우 떨어지는게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몸통새

우리나라도 스탑사인 있습니다. 똑같은 표지판에 정지라고 써있죠. 아무도 안 지켜서 그렇지ㅋㅋㅋ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아니라 카메라를 달아야 겠네요!

저렇게 바꾸는 대신에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는 자기 과실 100프로로 개정하면 절대 찬성

@아다차

한국 교통사고 중 전체 보행자 사망자 수에서 무단횡단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17% 수준이에요. 그게 적다는건 아니지만, 더 많은 보행자들이 무단횡단과 무관하게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고 있다는 겁니다. 운전을 법과 규정대로 하라는 것이, 마치 보행자들에게 큰 은혜라도 배푸는냥 조건을 운운하는 그 의식 수준이 참담하군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선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거 모르는 운전자들 꽤 될거 같은데. 아니면 알고도 모르는척 하는건가?

STOP 사인이 있으면 무조건 서야 합니다.

스케이트보드 내려서 들고 건너가는 아이도 멋지네요

일단 저건 바라지도 않고 사람이 서있으면 멈추기라도 했으면 좋겠음.. 보행자가 기다려도 잘 멈추지도 않음 우리나라는..

뭐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이토에 틀들은 저런거 밀어버리고 갈 사람 오지게 많음.

겁나 잡아서 겁나 돈 걷으면 됩니다.
강제하지 않는 이상 안되죠

여기는 신호있어도 지키지않는데 저기 사는사람들이 한국와서 보면 많이놀라겠네요
법이 만만해서그래요 어기면 벌금 쎄게때려야죠~ 신호위반 차선위반(정지선) 그리고 무단횡단
그리고 그걸 악이용하는 자해공갈단들 전부 벌금크게

모든 사람이 자연스레 법규를 준수하는게 보기 너무 좋네요

교외. 여유로운 지역. 감시카메라 경찰 있음. 법 무서움. = 영상.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면 차가 절대 먼저 안 갑니다.
깜짝 놀랄 정도로 오랜시간 차분히 기다림.

도심. 여유 없음. 경찰 안보임. 감시카메라 없음.
횡단보도 안 건너니? 내가 먼저 간다? 이럼.
사람 사는 동네가 다 그렇습니다.

물론 문화적인 면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냥 아시아권보다 법이 세다고 봅니다.

1번째랑 3번째는 사람이 있었으니 섯지만, 2번째랑 4번째는 rolling stop이라고 해서, 저거는 스톱 안할걸로 걸림

그리고 위에 누가 쓴거처럼 쎈 벌금이 있으니 지킨다는건 맞는 말임. 하지만 그러한 규칙이 쌓여서 사회적인 행동이 형성되는거임.
한국은 그러한 변화가 필요함.

우리나라는 절대 불가능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걸어가는데 쌩쌩 그냥 지나가는 차 다반사입니다.
사람들 성격이 왜 그렇게 급한지 에효~

근데 완전 정지해도 주차된 차량 때문에 횡단보도에 건너갈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잘 안보이네요.
횡단보도 전후 10m 정도는 아예 차량 주정차 금지하면 더 좋을듯.
덤으로 시야를 가리는 구조물이나 가로수 같은것도 없애고.

법으로라도 강제했으면 좋겠음

저렇게 하고 싶으면 횡단보도 수 좀 줄여. 100m안에 횡단보도가 몇개냐. 우리 집앞은 외졌는데도 100m 안에 횡단보도가 4개다..
횡단보도마다 다 저렇게 정지해서 가야한다면 차 운행이 안됨.

@소악마

이해를 살짝 도와드리자면
횡단보도앞에서 무조건 정지후 출발이 아니라
STOP 싸인이 있는 실선이 별도로 있어요
영상과 본문은 횡단보도라고 적혀 있지만
모든 횡단보도에 있지는 않습니다.
신호없는 횡단보도에 주로 스톱싸인이 있죠.
영국은 호박등이 같은 동작을 하더군요.
노란 불켜지는 기둥으로 표시합니다.
그게 횡단보도이던 교차로던..위험지역에 보통 존재하죠.

@소악마

미국은 동네에선 골목길 한개마다 스탑싸인이 있습니다.
한국보다 훨 많아요. 차운행에도 문제없습니다.
집에서 나가 프레웨이 탈때까지 약 1.5키로 구간에 위의 동영상과같은 스탑싸인이 약 14개 신호등 3개네요.
5분 먼져 나가시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곰탱이여우

듣던얘기지만 5분먼저...라는 부분이 와닿네요

1억만년 지나도 무리지

저번에 kbs에 해줬던 품격 대한민국에서 보여줬던 지브라 크로싱 진짜 본받아야 할거 같아요

횡단보도 매너도 필요함..건널때 탈것에서 내리기 같은..

안그러면 경찰에게 처맞으니까

솔직히 한국에서 일시정지 표시판은 거의 없는 수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