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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당근 진상? 내가 진상? [댓글수 (82)]

레널드 2022-05-25 (수) 12:26 조회 : 15244 공감수 : 81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freebbs&wr_id=357518 (2)

중고나라는 업자가 너무 많이 보여 탈퇴했고

당근마켓을 주로 이용해서 중고를 사고 파고 있습니다.

집 주변으로 검색을 해 주니 직거래를 선호하는 저에게는 잘 맞더라고요.

얼마전 제가 올린 제품을 사신다는 분이 계셔서 톡을 나눴는데 음..

제 입장에서는 좀 진상이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자세한 내용은 말씀 안드리겠지만 톡 내용을 적어드려보겠습니다.

사전정보를 말씀드리자면 8만원에 올려둔 제품이고

제가 직접 손을 좀 보면서 부품이 추가된 제품입니다.

상대방: 구매가능한가요?

상대방: @#[email protected]한데 6만원에 가능할까요?

나: 7만원에 드릴게요

나: 개조하느라 들어간 부품비가 좀 되서요ㅠ

상대방: 야간근무중이라 혹시 가져다 주실 수 있나요?

나: 댁이 어디신가요?

상대방: 여기는 @@@동 #####부근입니다.

나: 혹시 내일 아침에 시간 안되시나요?

상대방: 아침에 새벽퇴근입니다.

나: 아.. 제가 지금 움직이기가 좀 애매한 상황이라서요

상대방: 동료한테 부탁해서 자리를 비워야 합니다. 동료간식거리 5천원 더 깍아주시면 감사.

상대방: 지금 출발해도 될까요?

나: 더 깍아드리기는 어렵습니다.ㅠ

여기까지 톡을 하고 안깎아줬더니 그뒤로 대답이 없고 거래는 안했습니다.

참고로 배달 위치는 저희집에서 차로 20분 거리입니다. 왕복 40분.

그리고 내일 아침 일정을 물어본것은 아침에 나갈일이 있어서 나가면서 배달해 드리려고 했던거고요.

저는 잘 이해가 안되는게. 일단 네고를 신청한 이유 자체가 저랑은 상관없는 본인의 어처구니없는 이유(제가 생각할때 어처구니없는)이고요.

두번째로 왕복 40분거리를 배달해 줘야하는게 왜 당연한지 모르겠고요.

세번째로 제가 왜 본인사정을 봐주면서 동료 간식비로 5천원을 더 깎아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너무 좀스러웠나? 조금 더 깎아주고 팔걸 그랬나? 싶다가도 제 기준에 너무 매너 없는거 같아 안팔길 잘했다 싶기도하고

암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같은날 다른건입니다.

이건 제가 구매하려고 먼저 톡을 보낸 제품입니다.

나: 안녕하세요.

나: 혹시 내일 거래 가능할까요?

상대방: 내일까지 안팔리면 가능합니다.

나: 아.. 오늘 오시는 분 계시면 순서가 밀리나요?

상대방: 네... 저도 빨리 팔고 싶어서요

나: 혹시 오늘 거ㅐ가 없으면 내일 오전 9시~오후3시 사이에 시간되시나요?

상대방: 네 될거 같아요

나: 그럼 내일까지 저도 기다려보고 오전에 다시 톡 드리겠습니다.

상대방: 네

별거 아니지만 '내일까지 안팔리면 가능합니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뭐랄까

그냥 기분이 썩 좋지 않더라고요.

이또한 제가 좀 쫌생이같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 기준에 당근 거래는 먼저 연락온 사람에게 우선권을 주고 있어서 더 그런가 봅니다.

저는 나중에 연락온사람이 웃돈을 준다고해도 먼저 예약해둔 분이 계시면 예약해둔 분에게 판매를 합니다.

지금 당장 갈테니 나한테 팔아라 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먼저 약속하신분에게 드리는게 맞다며 거절했었는데

먼저 연락을 했음에도 저렇게 답변이 온게 조금 안좋더라고요.

그래도 아직까지 쿨거래 하시는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잘 이용하고 있지만 가끔 저와 맞지 않는 분들에게서오는 스트레스도 있긴 하네요.

저부터 좀 더 상냥하고 배려있게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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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셰크 2022-05-25 (수) 12:26

당근에 진상이 많더라구요.

중나에 업자들이 많은것처럼.

근데 당근에도 업자들 엄청많이 유입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거래하시는분들 다들 조심해서 하시길.

전 나눔 몇번해봤는데 드릴때 또라이만난적은 없네요.

근데 질문진상들은 꽤 있더라는.공짜로 10짜리 드리는데 어디서샀냐 왜 공짜로주냐 색은 무슨색이 있냐 ㅋㅋ

추천 0

글리스™ 2022-05-26 (목) 01:34

@로어셰크

그래서 누가 팁을 알려주더군요.
무료 나눔이라 하더라도 천원에 판매하고 실제 만나면 비용 받지말고 '원래는 무료'라고 말하라고

어딜가나 인성쓰래기는 다 존재해서요.

추천 1

로어셰크 2022-05-26 (목) 02:39

@글리스™

좋은팁 잘들었습니다.

담에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추천 0

gackt082 2022-05-25 (수) 12:26

1.내가 8만원에 판다. 구매희망자가 6만원에 구매를 원한다. 타협하여 7만원에 거래하기로 했다. 그런데 오란다.
안된다 하니 내가가겠다. 그러니 더 깍아달라.
2.판매자에게 내가 내일 거래 하자고 했다. 판매자가 내일까지 안팔리면 팔겠다고 했다. 나는 기분이 좀 언짢다.

애시당초 판매게시글을 잘못적었네요.
판매물품명. 상태. 가격. 직거래 가능장소. 당일직거래최우선. 내고가능여부. 처음부터 자세히 적어놨으면 애시당초 저런 일들은 벌어지지 않았을것같아요. 판매할 제품은 이거고. 상태는 어떻고. 가격은 8만원(내고는 정중히 거절합니다. 라거나, 약간의 내고는가능합니다. 선제시하세요등. 오히려 저는 구매자가 먼저 제시 해달라는게 더 이상한데..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오시면 만원 빼드림정도로?)
당일직거래 최우선으로 거래합니다. 라는 말을 꼭 쓰는게 좋음.
(내일, 주말에, 월급받고, 이런사람들중 불발날 경우가 허다함. 동일제품이 더 낮은 가격으로 나오면 바로 갈아타기도 하고, 다음날 생각,마음이 바뀌는 경우도 허다함.그러니 판매자 입장에서 당일직거래 최우선으로 거래하는게 제일 좋음)

결론적으로 판매 게시글을 대충 적어서 일어나는 일들인것같아요.
(아참...추가적으로 중고나라,당근마켓등 개인거래사이트에 존재하는 업자들 수는 거의 동일합니다.
유로가 아닌 무료판로가 더 생기면 당연히 거기도 더 활용해야 하나라도 더 팔수있으니 당연한거거든요.)

추천 2

송사리넘버9 2022-05-25 (수) 15:52

@gackt082

암만 적어놔도 안보고 지멋대로 말하는 사람 수두룩 빽빽..

추천 1

요약하자면 2022-05-25 (수) 12:26

저는 그래서 처음에 가격 올려서 등록합니다
그럼 네고 해도 차피 그가격이니...
얼마전에는 사놓고 다음날 트집잡아서 가격 깎으려는거
쌍욕하려다가 넘어갔네요 ㅋㅋㅋ

추천 0

레널드글쓴이 2022-05-25 (수) 12:26

@요약하자면

차라리 제품 트집잡을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자기 개인적인 사정으로 네고해달라고하면 제가 납득을 못하죠.

저는 보통 네고를 안하고 제가 원하는 가격에 올라온 제품만 구매하는 편이라서 막무가내로 네고하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추천 0

송사리넘버9 2022-05-25 (수) 15:54

@레널드

걍 당근은 네고 하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가격 깎는맛에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철면피 안하무인 많아요 세상에... 해본 사람들 썰만 들어도 열받음

추천 0

jughuis 2022-05-25 (수) 12:26

1. 네고의 이유를 안적으셨으니 이부분은 판단불가
2. 상대방도 당연하게 생각안했으니 부탁조의 말투가 아닐까요?
3. 되도안되는 이유가 맞음
4. 판매자가 빨리 팔고싶다는 이유가 있는데 왜 이해가 안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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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널드글쓴이 2022-05-25 (수) 12:26

@jughuis

여러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제가 만난 두분이 엄청난 진상은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에도 제가 조금 속이 상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아마도 제가 생각하는 중고거래가 저분들과 조금 다르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첫번째 상황의 거래에서 본인이 시간이 안되면 대단히 급한것도 아니니 당연히 날짜를 조율해서 방문거래를 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했는데(두번째 상황을 보시면 저는 그렇게 하고 있죠) 다른 방법을 먼저 생각한다는게 이해가 안됐나봅니다.

만약 제가 구매자였다면 제가 시간되는날로 거래일자를 조정하는걸 먼저 했을거고 거기에 네고까지 했으면 배달해 달라는말을 쉽게 못했을거 같거든요.
실제로 얼마전 판매한 물건중에 20분 거리를 배달해 준 적이 있는데 그분은 네고도 하지 않았고 배달 해 주면 배달료를 따로 줄테니 집앞까지 와달라고 부탁하셨거든요.

두번째 상황도 빨리 팔고 싶어하시는게 이해안되는게 아니라 먼저 연락온 사람과 거래할 수 있다고 하고 그러나 먼저 사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에게 팔겠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됐던겁니다.
결국 저에게 팔겠다는 약속을 한게 아니라 그냥 후보로 올려 놓겠다고 한거고 해당 내용은 상품설명에 적혀있지 않았으니 당연히 먼저 연락온 저와 거래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닐 수 있다는 말이 이해가 안됐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두가지 상황 모두다 어쩌면 단순히 제가 생각하는 중고거래 방식과 다른사람이 생각하는 중고거래 방식이 맞지 않아 생기는 오해인거 같네요.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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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이뿌이 2022-05-25 (수) 12:35

@레널드

첫번째는 진상이 맞습니다. 그냥 차단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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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리넘버9 2022-05-25 (수) 15:59

@레널드

그냥 저는 본인 위주로 생각하게 되는 사람의 기본적인 맘을 그냥 어디선이 정상인가 재고 계신거 같아 보이는데..

사람은 원래 자기 편한대로 하고 싶고 그게 틀어지면 기분 나쁜 생물이에요.

판매하시려던 쪽은 진상 맞고요
당근도 일반적으로 필요한사람이 찾아가는거 맞다고 봄
근데 그냥 자기 필요한대로 그게 일반론이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봐요

구매쪽은 확실한 구매의사와 예약금을 걸 수 있는지 물어보시는 게 맞을 거 같네요.
모르는 사람 뭘믿고 그냥 예약을 해요 ㅋㅋ
서비스 판매업체도 아니공 빨리 팔고 싶은거지
선입찰로 하는거지 예약판매 관리 같은 귀찮은짓 저라면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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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거지 2022-05-25 (수) 12:26

진상 이라기 보다 그냥 흥정이 안 된거 아닌가요?
2번째 경우는 기분 나쁠것도 없는게 왜 그러냐면
민약 저 판매자가 200만원에 파는 물건이라고 치고
글쓴이님이 예약 걸었다고 합시다
근디 글쓴이님이 더 검색하다가 100만원에 파는 사람을 보면 갈아 타시지 않겠습니까? 그럼 저 판매자님은 님만 믿고 있다가 시간 날리는거구요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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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널드글쓴이 2022-05-25 (수) 12:26

@뽐거지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도 당장 상황이 되었다면 바로 사러 가려고 했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서 다음날 거래로 약속을 잡으려고 한건데
서로 모르는 사람이니 저를 신뢰하지 않아 그럴 수 있을거 같긴 하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저를 못믿어준것에 대한 서운함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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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무전병 2022-05-25 (수) 12:26

우리나라는 협상을 진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외교나 무역에서도 협상을 못해요. 너무 아쉽습니다. 그냥 서로 조건이 안 맞은거 뿐입니다. 비즈니스에서 너무 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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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 2022-05-25 (수) 12:26

첫번째는 떼쓴것 까지는 아니니 진상이랄것 까진 없지만
저런 얘기 정도는 꺼내볼 수 있는게 중고거래죠 뭐..
두번째는 그냥 예약거래를 안하겠다는 것 뿐인데
문제될게 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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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늘 2022-05-25 (수) 12:26

두 번째는 판매자 마음인 것 같은데요.
선입금하고 내일 산다고 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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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노메라 2022-05-25 (수) 12:26

대화하다가 좀 아닌거 같으면 대화 마무리짓고 답장안하거나 차단하는게 맘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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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쇼숑 2022-05-25 (수) 12:26

팔땐 나한테 오는거고
살땐 거기로 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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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농부 2022-05-25 (수) 12:26

첫번째는 구매자가 진상
두번째는 문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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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앙1 2022-05-25 (수) 12:26

처음건 가격제안 없는 네고는 거래 안하셔도. 되고 간식값 네고는 좀 진상이네요
판매자 와달라고 할때부터 느낌이 ..
두번째는 꼭사고 싶으셨으면 선입금이나 예약거시면 되요
판매자는 누구든 먼저 사가는게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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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 2022-05-25 (수) 12:26

첫번째 상황은 저도 저런류는 싫어해서 진상처리^^
두번째는 정상이네요 판매자 입장에서는 예약처리해둘수도있고 예약은 안받을수도있는것이니까요
나와 다를뿐입니다 물론 글쓴이도 잘못은 없지요 기분나쁠수도있어요
나는 이렇게하는데 다른사람은 아니니까 좀 기분 상할수있는데 그건 나와 다를뿐이라고 생각해야죠
나눔받을때 나는 뭐라도 사가서 성의표시하는데 내가 나눔할때 받는분이 아무것도 안가지고왔다고 잘못된게 아니듯이요 다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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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알콜 2022-05-25 (수) 12:26

첫번째는 글쓴분이 오히려 많이 참은듯 한데
두번째는 왜 화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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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자 2022-05-25 (수) 12:26

두번째 케이스는 먼저 가져가는 사람이 임자라는 생각으로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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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널드글쓴이 2022-05-25 (수) 12:26

많은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역시 혼자서 생각하다보면 편협해지는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오늘 해주신 말씀들 다시한번 꼼꼼히 읽어보고 반성할부분들 반성하고 조금더 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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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mood 2022-05-25 (수) 12:26

저도 당근 자주 이용하는데, 당근 이용시 저만의 룰이 있습니다.

1. 제품 설명은 최대한 자세히 세세하게 한다. (하자는 꼭 얘기한다)
2. 제품 사진은 최소 6~7장 이상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3. 의미가 불분명할만한 것들은 미리 못 박아둔다 (협상은 없다 or 여지는 있다, 거래는 제 집앞에서 or 배달도 가능하다 등등)
4. 거래시 톡 내용은 4~5 차례 이내로 끝낸다. (필요 이상 말이 길어지는 경우 거의 다 진상임)
5. 나눔을 할지라도 '절대' 나눔이라 표기하지 않는다.
(나눔이라도 가격은 책정해 놓음 - 아주 저렴하게 - , 이렇게 해놓으면 정말로 필요한 분들이 톡해오시기 때문에
되팔램 내지 거지새끼들은 오질 않아요. 그래놓고 거래시 '나눔입니다' 혹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하면서 그냥 줌)
6. 톡 문의시 앞뒤사정 얘기도 없이 "얼마 얼마에 거래합시다"라면서 흥정하는 경우 바로 차단함.
7. 직거래 대면 거래시 "여기까지 왔으니 교통비 정도는 빼주시죠" 라며 흥정 시에도 바로 거래 불발함.

이 정도 정해 놓고 거래해보니 대부분의 진상들은 걸러지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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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c 2022-05-25 (수) 12:26

첫번째는 진상.
두번째는 문제 없음. 왜냐면 예약 해놓고 파토 놓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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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구백 2022-05-25 (수) 12:26

첫번쨰는 솔직히 진상은 맞습니다 왕복 40분은 에바죠
근데 두번째는 정상 같은데요
내일까지 안팔리면 가능합니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저게 정상입니다 예약금도 안걸어놨는데
당연히 오늘 팔리면 그대로 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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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힘들… 2022-05-25 (수) 12:26

그냥 네고 불가 연락하지마세요 적어놓으면 저런것들 연락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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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젠카11 2022-05-25 (수) 12:26

첫번째는 진상 맞음
두번째는 그 상황에서 님이 불편하면 님도 진상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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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m 2022-05-25 (수) 12:26

첫번째는 진상이라 그런사람한텐 답장 안해도 될거같고
두번째는 문제 없네요. 선착순 개념으로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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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락 2022-05-25 (수) 12:26

저는 판매가격은 판매자가 정하고 구매가격은 구매자가 정했으면 좋겠어요. 판매자가 안팔리면 알아서 내릴때까지 기다려야지 그 금액에 살생각없으면서 문자 몇개 찔러보면 시간낭비인거같아서요. 본인 시간 아끼고싶은건 본인희망사항에서 묶어놔야지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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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톸 2022-05-25 (수) 12:26

님도 좀 진상끼가 심하긴 한데

근데 뭐 떼쓴것도 아니고 개인 거래간에 그정도 협의 정도는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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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rrrrn 2022-05-25 (수) 12:26

당근 해보면서 느끼는건데 살 사람은 그냥 사요.

끽해야 네고 조금인데 알았다, 안된다 하면 그냥 더 말 않고 삼.

10만에 올렸는데 7만에 쿨거래 가능한가요? 이 지랄로 문자 오면 그냥 차단하는게 속편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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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린퀸젤 2022-05-25 (수) 12:26

당근 좀 해보니 첫톡에 깍아달라고 보내면 차단하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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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너™ 2022-05-25 (수) 12:26

2번째 상황은 그렇게 기분 나쁠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1번째 상황은 구매자가 약간 맛탱이 간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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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별땅 2022-05-25 (수) 12:44

1번은 상대가 진상이고
2번은 본인이 이상한거구요

추천 2

볼드 2022-05-25 (수) 12:47

첫번째 진상 상황에서 화가나도 참았더니, 두번째 상황까지 영향이 간거 같네요. 토닥토닥

추천 2

푸우짱 2022-05-25 (수) 13:35

@볼드

이게 맞는거 같아요.
첫번째는 진상 오브 진상 맞는거 같고, 그 상처가 두번째 상황에서 작성자 님에게 영향을 끼친거 같아요.
두번째 상황은 중고 거래에서 늘상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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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elia 2022-05-25 (수) 12:48

뭘 기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중고품 거래할때 에프터가 짜증나는경우가 종종종종종 있어서 나름 깐깐하게 물어보고 사고,

설명하고 팝니다. 설명 해달라고 사진 더 부탁드리면 거부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십니다. 그렇다고 제가 기분나쁘다거나 저 상품이

잘못된 상품 혹은 파는사람이 진상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중고품이고 파는건 판매자죠. 반대경우로 돈내는건 저고 서로 맞지 않으면

거래하지 않으면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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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주인 2022-05-25 (수) 12:49

제발 네고좀 하지마라... 구질 구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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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널드글쓴이 2022-05-25 (수) 12:57

앗.. 이게 왜 인게에 ㅠㅠ

많은 분들의 조언 잘 새겨듣고 조금더 성숙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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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iss 2022-05-25 (수) 12:59

첫번째는 상대방이 그지
두번째는 님이 내일 산다고 하고 안사면 저사람은 머가 될까요?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간단함...
아님 예약금 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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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 2022-05-25 (수) 13:03

앞에분은 진상이 맞고요.. 뒤에분은 파는 입장에서는 빨리 팔아야하고 당일 거래하기로 한 사람이 있으니

충분히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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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마임 2022-05-25 (수) 13:09

저는 당근에서 물건 판매할때는 내가 안쓰는 물건 빠르게 처분하는걸 목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동일 물품 거래된 금액과 거래날짜 등을 고려해서 내가 이동네 최저가다..싶은 가격
제 직업상 돌아다니는 일인지라 상대적으로 시간이 프리해서 근처라면 다 제가 갈테니 톡 남기라고..
대신 가격 네고는 사절 한다고 올림.

요렇게 3가지로 구분해서 판매합니다. 구매자 생각해서 최대한 조건 걸어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톡 보내는 사람이 있는데
한번 이야기해서 못 알아들으면 다른분 찾으라고 챗 남기고 끝냅니다.

당근도 그렇지만 결국 글쓴이님께서 스트레스 안 받을려면
명확하게 의사표시해두고 판매글 제대로 안 읽고 톡부터 보내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세상 이치가 급한 놈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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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Wings 2022-05-25 (수) 13:26

저 예전에 미개봉 신품 판매한다고 미개봉 씰과 박스 외형만 직접 사진 찍어서 올렸는데
연락와서는
???: 제품 볼 수 있을까요?
나: 박스 외형 및 씰 포함 사진 전송.
???: 제품 실물 사진 주세요.
나: 미개봉신품입니다.
???: 아니 어떻게 사람이 제품 실물도 안보고 거래를 합니까?
나: 직접 만나서 거래할텐데 만나서 입금해주시고 제가 제품 넘기면 본인이 뜯으시면 되잖아요.
???: 제가 어떻게 님을 믿죠??
나: 직거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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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발 2022-05-25 (수) 13:35

서로 기준이 달라서 그런듯 합니다
전 제가 사야 하는 입장이면 무조건 판매자 가 원하는 장소로 갑니다 시간은 조정하구요 제가 판매해야하는 경우는 무조건 저희집 근처로 오라고 하고 못온다면 패스합니다.
네고 요청도 기본적으로 제가 구매할때는 거의 안하며 가격이 안맞는다치면 톡 자체를 안하고 판매할때는 교통비라도 빼달라는 분들 그냥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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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준 2022-05-25 (수) 13:37

ㅋㅋ대놓고 깍자하면 그냥 시간낭비하기 싫어서 차단합니다. 어짜피 살사람은 사구요 정말 매니악한 물건이 아니라면 조금만 기다리면 팔립니다. 판매자께서 그정도도 팔 생각이 있으셨다면 몰라도 직접 가서 가따주거나 하는것은 좀 손해같네요 가져다 주는것만 해도ㅎㅎ 시간들여 기름값들여 가는것도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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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포른 2022-05-25 (수) 13:51

애초에 가격 네고 없다고 못을 박고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안팔리면 자신이 가격을 내리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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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소벨 2022-05-25 (수) 13:55

1.
판매페이지설명에 네고가 가능한지 공지하셧는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우선 네고를 하는건 자유이고 그것을 받아주는것도 판매자의 자유입니다.
다만 네고라는건 양쪽이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어야 기분좋게 성립될수있는문제이죠.
기분나쁘실필요없어보입니다.
저는 무조건 네고불가라고 적어둡니다. 그리고 구매자처럼 이상한소리하면 바로 구매의사없는것으로 알겟다 해버립니다.

2.
어찌됏든 계약금을 건 상황이 아니기에 판매자로선 구매하겟단사람이 나타난다면 그 사람에게 팔수밖에 없는듯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틀 후에 만나기로 한 사람이 계약금까지 보내겟다며 기다려달라하더군요.
이렇게되면 괜히 딴지걸거같아서 거절했습니다.

중고거래는 모르는사람과 하기때문에 계약서를 쓰며 서로간의 신뢰를 확인하는것과 같다 생각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친절하게 하면 호구로보는기떄문에 그냥 딱딱하게 본인의 목표만 달성하자는 쪽으로 생각해야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본인이 구매자이거나 판매자이거나 채팅이 온 사람이 아니면 안되겟다 생각이되면 분명 손해입니다.
이사람이 아니더라도 살사람은 사간다. / 이 물건이 아니더라도 기다려보면 더 좋은물건이 나온다. 생각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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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청소 2022-05-25 (수) 13:58

국룰: 진상은 자기가 왜 진상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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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인생 2022-05-25 (수) 14:04

하다하다 이제 동료까지 팔아 쳐먹는 거지새끼들이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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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님1 2022-05-25 (수) 14:29

ㅋㅋ
당근에 자켓 두개 올렸는데 하나는 13만 하나는 3만에 올렸죠
처음 연락한 사람이 두개 합쳐서 12만에 달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양심도 없는 미친놈 천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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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와와와와… 2022-05-25 (수) 14:33

1번
중고거래에서 가격흥정은 언제나 가능합니다. 물론 무리한 가격흥정은 판매자가 기분이 나쁠수있겟죠
그리고 그냥 6만5천원에 해달라고 햇으면 차라리 괜찮은데 이상한 이유를 대니까 기분이 나빠질수 잇겟네요
말도안되는 이유대지말고 그냥 쿨하게 얼마 더 깎아줄수잇나요 이렇게 물어보는게 좋겟죠
즉 흥정, 네고 방법이 잘 못됬다고 보여집니다

2번
내일까지 안팔리면 가능합니다 -->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건 받아들이시는 분이 예민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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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일성화 2022-05-25 (수) 14:57

2번은 전혀 이상하지 않은거 같은데... 뭐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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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요마 2022-05-25 (수) 15:07

마지막 문장 너무 좋네요! 저는 웬만하면 깎아드리지만 반드시 제가 있는 장소로 오는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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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s 2022-05-25 (수) 15:09

당근은 구매자가 판매자한테 오는게 국룰 아닌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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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그렇… 2022-05-25 (수) 15:42

일일히 그런거에 신경쓰면 스트레스만 받아요...

저는 몇시간 후에 사러 온다는 사람이 있어도 그냥 체팅에서 나가버려요....

진짜 오는 사람들은 수시로 체팅을 주거든요...

그리고 네고에 관해서도 네고해서 글 올라오면 이모티콘 하나 보네고 체팅방 나갑니다..

물론 저도 물건 살때 네고는 하구요... 그런거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중고거래시 네고는 당연하게 받아 들이고 대충 1만원 정도 위로 가격을 올려서 팝니다...
1만원정도는 네고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올려서 글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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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루팡 2022-05-25 (수) 15:51

전 그냥 쿨거래로 하는 편이라 네고 일정 없이 말 길어지면 그냥 거래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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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맨 2022-05-25 (수) 15:53

저런 네고가 통하니까 습관되서 그런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네고는 아예 안 하는 편인데 직거래시 어려보이는 학생이면 네고는 종종 해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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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v 2022-05-25 (수) 16:08

동료간식거리 5천원 더 깍아주시면 감사.

이 부분에서 저는 버러지 쓰레기입니다~헤헤 하고
인증 끝난 꼴입니다. 그리고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찾아가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걸 따로 표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런 버러지들은 즉시 차단하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장사를 하든 당근에서 물건을 사고 팔든 꼭 버러지들은 존재합니다.
근데 유유상종이라고 버러지들은 평소 지들끼리 모여서 놀기 때문에 자기가 버러지인 줄은 모릅니다.
버러지가 사람과 만나게 될 때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당근에 버러지도 많고, 맘충도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조심해서 사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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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이이 2022-05-25 (수) 16:14

이런 사람들 심리가 궁금하다
어차피 7만에 팔거면 7만에 올리면되는거고
8만에 올려뒀다가 8만원에 구매한다는사람 나타나면 원래 생각했던금액 보다 1만원 더 받겠다고 그러는건가?

하루뒤에 가는게 신의의 영역이면, 판매자가 믿고 기다려주면 되는거라면 반대로 구매자가 미리 돈을 주고 하루뒤에 물건을 받으면 되지않나
그런 믿음은 주기 싫고, 반대로 판매자가 물건을 팔지도 못하고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구매자를 기다리는 믿음은 필요한가
그리고 애초에 약속을 해놓고 뒤에 파토내는거랑
이미 그전상황인 약속을 잡기전부터 조건을 내미는것과 어떻게 동일시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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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포레버 2022-05-25 (수) 16:38

당근 하면서 많은걸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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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연구소 2022-05-25 (수) 16:51

동료 간식값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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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1호 2022-05-25 (수) 16:52

1번은 그냥 사는 놈이 저런 놈인거고요.
2번은 파는 사람 입장에선 저런식으로 해놓고 담날 연락두절 되는 경우도 많으니 그런것이겠죠.
진상이니 뭐니를 떠나 중고거래에선 너무 일상적인 얘기들이니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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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거 2022-05-25 (수) 16:56

전그래서 제가 파는 물건은 직접 집근처까지 오라 명시하고 아니면 거래안하죠 정말 깍아줄 생각하면 차비&기름값 명목으로 깍아주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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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불 2022-05-25 (수) 17:16

전 당근하면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1. 무조건 거래는 판매자 집앞에서
2. 네고 요청시 답장안함 써두고 네고 요청시 죄송하지만 다른 물건 알아보시길 보내고 차단함(답장 안하면 내 답장률에 피해)
3. 최대한 상세히 사진을 올려서 글을 작성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요구하면 역시나 차단

어차피 가격만 맞으면 살 사람은 널려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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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르 2022-05-25 (수) 17:23

1. 네고 받아준거 자체가 에러임.. >> 네고 어쩌고 하는 순간 다른거 사세요~
2. 저런 경우는 정말 필요한거고 꿀매 였으면 예약금 걸어두고 거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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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볼12 2022-05-25 (수) 17:46

쓰니분이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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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용 2022-05-25 (수) 18:00

거래 좀 해보면서 느낀건 약속을 해도

파기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라는겁니다.

내일 거래하고 싶다고 예약 걸어둔거

담날 되면 정말 높은 확률로 안산다는 사람

진짜 많아서 저는 예약 안받아줍니다.

저는 돈 먼저 입금한 사람에게 판다고

생각하고 거래합니다

추천 0

엘시스테인 2022-05-25 (수) 18:07

첫번째는 사겠다는 사람이 진상
두번째는 필요하면 대기순번 받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내일까지 안팔리면 이라고 말하는거에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면
덜 필요한 물건 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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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2022-05-25 (수) 18:46

부산 사람들~ 당근에 제발 시세에 맞게 좀 올립시다. 와 진짜 몇 개 필요해서 보면 전국 기준 가격이 높음. 본인은 애지중지 했으니까 다 받아야겠다는 마음이겠지만 실제로 판매완료 된 글들 보면 그게 그나마 적절하게 거래된 것들입니다. 그런데 본인 물건은 금테 두른 것도 아닌데 가격 높게 해놓으니 당연히 에누리 문의 함 해보는거죠. 그런 판매자가 또 콧대는 높아요. 바로 NO때리는 경우가 거의 90퍼. 그래서 놔두면 며칠후 물어본 가격에 줄테니 아직도 구매하냐고 글 날림.. 쩝. 그래도 서울 경기권은 비교적 가격이 적절한데 부산은 짜증남. 그냥 시세가 우주에 있나. 어쩌다 알림 떠서 보면 상태 ㅈ같은거 본인은 상태좋다고..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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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듀 2022-05-25 (수) 19:18

내고충 들아 쫌! 그리고 사는사람이 판매자쪽까지 오는게 국룰아닌가.. 당근이면 동네 거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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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19 2022-05-25 (수) 19:23

둘다 기분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도 쓰니님과 같은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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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냥 2022-05-26 (목) 02:12

첫번째는 당연히 구매자가 진상 뭐 1만원 네고까지는 물어볼수있고 해줄수 있는데 가져다 달라에 동료 각식비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는거죠 진상 확정

두번째는 님이 조금 예민하신듯 당일 또는 최대한 빨리 오시는분께 파는경우는 흔하고 흔함

물론 미리 공지했다면 좋았겠지만 좋은물건 싸게 팔때는 구매자가 돈대신에 최대한 시간을

줄이는 선택을 하는경우니까요 주요 가치를 시간에 더 비중을 두는거죠 그것은 판매자의 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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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바보 2022-05-26 (목) 02:33

네고불가라고 해놧는데 다짜고짜 가격부터 후리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바로 차단 해버립니다. 저딴에는 신품가격도 고려하고 다른 중고판매가격도 고려하고 나름 고민해서 적당한 가격이라 정하고 올린건데..그런 인간들과는 이후 그어떤 거래도 즐겁지 않을테니 제 당근 닉네임 자체가 "네고요구시차단" 입니다. 저역시 가격 정해진대로 사지 이런저런 이유로 네고요구 절대 안합니다. 간만 보다가 거래 안하는 사람역시 바로 바로 차단 박습니다. 동네에 그런 인간들 걸러내면 차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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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프리 2022-05-26 (목) 08:09

본문 내용과 별개로

좀 전자제품을 팔면 자기 주관이 들어가는 상태따위 아무 의미도 없으니 그거 적어놓지 말고
언제 구매했는지 배터리가 있고 효율 확인 가능하면 배터리 효율이 몇퍼센트인지 as가 얼마나 남았는지
이런 좀 의미있는 정보를 적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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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히모쓰 2022-05-26 (목) 09:12

저두 당근거래 자주합니다만 본문에 적어놓죠.. 네고 말씀하시면 거래안한다고..
원래 시세보다 싸게 파는터라 궂이 네고를 해줄필요도 없을뿐더러..
중고거래 특성상 구매자가 사러오는거고 판매자는 근처에 약속장소 잡는거라는
고대로부터 전해져오는 암묵적 룰이있잖슴..
배달 원하시면 퀵 부르라고 하고 말아버립니다..
당연히 퀵비는 본인이 부담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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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동 2022-05-27 (금) 10:43

전 네고를할거면 오시고 아니면 제가 가기도합니다.
네고하면서 오라고한다? 그럼 전안팔아요. 그게편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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