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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오늘은 남편이 먹고싶다고해서 김밥으로... [댓글수 (56)]
rank나비냐옹    2017-11-06 (월) 15:45   조회 : 21388   공감수 : 49
예전엔 아이들 소풍가면 만들어서 같이 먹었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소풍을 가도 그곳에서 점심이 나온다고
맨손으로 가서 김밥 만들일이 없어서
남편이 이젠 김밥도 못얻어먹는다고 해서
해줘야지 하고 사다놨는데
먹고싶다고해서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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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감수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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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철저히 정직하다.
인간은 이런저런 이유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고양이는 길들이기가 아주 어렵다고 들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내 고양이는 이틀 만에 나를 길들였다.
-빌 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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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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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금연이 2017-11-06 (월) 15:45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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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피욘드 2017-11-06 (월) 15:45
김밥은 역시 기본 김밥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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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ucrou 2017-11-06 (월) 15:45
정성스럽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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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바람에게길을묻다 2017-11-06 (월) 15:45
집에서 싼 김밥 먹어본지가 십년은 넘은듯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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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핑크스파이더 2017-11-06 (월) 15:47
엄마가 싸준 김밥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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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다시맛간넘 2017-11-06 (월) 15:49
남편 사랑으로 만든 김밥이라니...
너무 부럽네요 남편분과 좋은 사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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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rustyrya 2017-11-06 (월) 15:54
오늘아침도 김밥사먹었는데 ... 집에서 만든 김밥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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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데이비드발컨 2017-11-06 (월) 16:06
와이프가밥차리는거보다 김밥이편하다고...질리도록먹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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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빙설냥냥 2017-11-06 (월) 16:07
전 유부초밥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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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벅스리 2017-11-06 (월) 16:11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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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gawi 2017-11-06 (월) 16:16
너무 가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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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Jeanne 2017-11-06 (월) 16:25
당근,지단,어묵 일정하게 썰어 놓은것만 봐도 맛있게 하신거 같네요. 좋으시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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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바리에이션 2017-11-06 (월) 16:32
우엉싫엉  전 그냥 통채로 잡고 먹는걸좋아해서 시금치김밥은 안좋아함 ㅋㅋ 안끊겨서 쭉~ 딸려나오니까

오이절여서 넣는걸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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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거북이등딱지 2017-11-06 (월) 21:55
예전에 그런말 하면.. 엄마가 두어줄은 시금치 툭툭툭툭 썰어서 김밥 말아줬는데..
전 오이를 못먹습니다.. 알러지는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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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쇼류러브 2017-11-06 (월) 16:33
맛있어보여요..
저도 김밥 좋아해서 예전에 자주 집에서 신랑이랑 애들한테 만들어줬는데 ><
사먹는게 더 맛있다고 만들지말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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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가난이 2017-11-06 (월) 16:52
김밥 먹고 싶다고 했더니 저보고 싸라고 해서 김밥 옆구리 엄청 크게 터트리며 다신 시키지못하게끔 본때를 보여줬죠.
그 이후로 와이프가 김밥을 싸는 스토리로 갈 줄 알았는데... 집에서 다신 김밥은 볼 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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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록스타치 2017-11-06 (월) 18:05
먹고 싶은 사람이 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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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감독 2017-11-06 (월) 16:59
내 와이프가 이토렌트에서 이렇게 사진을 올리는 거보면 신기할 듯.. 내 미래 와이프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지금 만나고 있는 처자가 그 처자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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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키나와펜션 2017-11-06 (월) 17:01
와~ 부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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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선군s 2017-11-06 (월) 17:04
김밥먹고싶었는데... 크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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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출첵소령 2017-11-06 (월) 17:06
당신은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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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헬클랜 2017-11-06 (월) 17:10
남편분이 부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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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마파두부덮밥 2017-11-06 (월) 17:19
이 분 뭘 아시네 역시 김밥엔 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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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19세이상만 2017-11-06 (월) 17:34
요즘 밖에서 파는 김밥은 밥에다 간을 안 해서 맛이 없어요
집에서 싸는 김밥은 밥에 소금간, 참기름 살짝 코팅해서 싸기때문에 맛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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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젭프리 2017-11-06 (월) 17:39
저도 먹고싶네요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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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달보드레일리 2017-11-06 (월) 17:44
오이넣으면 빨리 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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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비발디 2017-11-06 (월) 18:21
어릴때 집에서 먹던 김밥 재료 그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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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퉤이쿤 2017-11-06 (월) 18:27
재료를 보니 10줄정도 되는거 같은뎀...한줄만 주시면~헤헤헷~맛있게 드세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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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히데아스 2017-11-06 (월) 18:56
밥에 간을 안한것처럼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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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로아르 2017-11-06 (월) 19:12
김밥 사러 밖에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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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빛의감자 2017-11-06 (월) 19:25
저도 한입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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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잉힝흐규 2017-11-06 (월) 20:49
완전 제취향.. 오이안넣구 노란단무지에 햄 당근 연근 계란 시금치..
제일좋아요 이렇게먹는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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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광폭강아지 2017-11-06 (월) 20:55
오이도 좋은데
의외로 오이가 호불호가 많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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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라분고래 2017-11-06 (월) 20:58
놀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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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써브듀 2017-11-06 (월) 2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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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st가브리엘 2017-11-06 (월) 22:55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마법사25년 2017-11-06 (월) 21:35
무난한 기본 김밥, 재료의 상태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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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청솔모 2017-11-06 (월) 21:56
잘싸시네요. 밥은 원래 얇게 까는게 더 맛있는데, 사람들은 밥을 바닥이 보이지 않게 두껍게 깔더라고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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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짬먹는고양이 2017-11-06 (월) 22:01
남편이 먹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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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몸근영 2017-11-06 (월) 22:20
나도 집에서 한 김밥 먹어보고 싶다.. 울 엄마는 김밥 한번 만들려면 너무 번거롭다고 안해주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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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호미국가 2017-11-06 (월) 23:08
보기만해도 김밥이 너무 맛있을듯.......
저기에 라면 + 먹구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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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콩나물밥 2017-11-06 (월) 23:09
옛날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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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가피 2017-11-06 (월) 23:30
허허..부럽네요. 지금 거의 일주일째 라면만먹고 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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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쿨a 2017-11-06 (월)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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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지나가는과객2 2017-11-07 (화) 00:10
소풍갈때생각이 나네요 정말 기다리고 기다려서 가는 소풍 글고 김밥 엄마표김밥 묵고싶네요 저도 한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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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KJHKJH 2017-11-07 (화) 00:14
아 저런 김밥 먹고싶네요. 요즘엔 삼각김밥만 먹어서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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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kheechul 2017-11-07 (화) 00:15
아 이걸 왜 하필 밤에 봤을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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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kmakasi 2017-11-07 (화) 00:46
전 당근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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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헤이즈1 2017-11-07 (화) 00:57
쉬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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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고독한미식가 2017-11-07 (화) 03:39
맛나겠어여ㅠㅠㅠ먹고싶당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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