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에 대한 걱정이 슬슬..ㅎㅎ

그정도는 그냥 즐기셔도 ㅎㅎ

오우.. 혼술의 가장 큰 문제점은 뱃살입니다... 조심하셔요..

사실 혼자 뭘 보면서 마시는건 대체가 충분히 되긴 해요

차종류나 탄산수, 무알콜맥주도 괜찮습니다

@미친세상같으니

아!. 어쩐지 뱃살이 좀 나왔다싶었는데... 술 때문이였군요.
최근 살 뺀다고 산책 좀 해서 살이 빠졌나싶었나었는데.. 혼술 끊으니까 빠진거였네요.
ㅎㅎㅎ
정보 고맙습니다.

술없이 잠이 안오는 시기가 되시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무자료거래

글쓴이는 아니지만
알겠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ㅠㅠ

@무자료거래

알거 같네요.
술 마신 다음날 자기전에 술 생각이 나고..
그 때만 참으면 술 없이도 잠이 술술 왔었는데..
위험 수위까지 갔었군요..흠..
정보 고맙습니다. ^^

저는 두달전에 막걸리 하나 사 놓고 아직도 다 못마시고 있네요,..

역시나 술 체질은 아닌가봐요...

전 한 20년 즐기다가 최근부터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 조절하고 있어요
즐거운 건 건강생각해서 조절해야되는거 같아요
오래하고 싶으니까 ㅎㅎ

혼술러로써 말씀드리면....맥주 한캔 정도는 괜찮아요. 소주는 시작하지 마시고요^^

소주는 왠만하면 노노ㅎ 맥주정도는 아주 가끔 가볍게 좋죠^^

제일 조심해야 되는건 습관성이 되면 진짜 무서워집니다. 그땐 술을 먹는게 아니고 술에게 먹히게 되니까요.
소주 1-2병 밖에 못먹다가 익숙해지니 6병까지 가더군요. 특히 첫번째 안주랑 술먹다가 술이 모자라면 또 배달을 시켜 (술만 배달은 안됨)
안주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술만 더 먹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일할때는 1주일에 술 한잔 할까 말까였는데 백수 생활 2년 하면서 혼술에 맛들여 우울증까지 와서 정신과 진료까지 받았었습니다. 현재는 자출족이 되어 우울증 약 끊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소주 2병 먹는걸로 타협치고 있네요. 물론 자제와 절제를 잘 하실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습관이 되어 버리면 진짜 개고생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