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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며칠 후 독거남 되는데 뭘 준비해야 할까요?

rank gcc컴파일러 2019-11-23 (토) 20:10 조회 : 5514 추천 : 15  

결혼하고 22년 정도 살다가

이혼하게 되어

독거가 처음이라

어디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지금 빨래는 돌리고 있어요

냉장고에 즉석 냉동밥 몇개 사두었고요.


그리고 뭘 준비해야 할지.

집은 반전세로 살고 있고요.


이제 뭘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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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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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LisHorP 2019-11-23 (토) 20:14
살던 집에서 그대로 사는거 아닌가요? 그럼 준비할게 있나요 있던거 쓰면되지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3 (토) 20:17
마누리가 생활도구 거진 가지고 나가버릴 거라. 혹시 뭔가 준비해두면 좋은게 있는가 해서 여쭤봅니다.
          
            
rankLisHorP 2019-11-23 (토) 20:50
그러면 그런 내용들을 빠짐없이 써야 조언이 가능합니다.
생활도구가 있는지 없는지, 요리는 할줄아는지 모르는지, 집 크기는 얼마나 큰지 등등 정보를 알아야 말해주죠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3 (토) 20:56
아.........
저는 요리 전혀 못하고 라면만 끓였고요. 밥솥에 밥은 할줄 압니다만 밥솥도 가져가네요.
혼자 사는데 밥솥 사야 하는건지도 궁금하고요.
조리기구 다 가져가서 테팔 7종 세트 손잡이 하나로 다 잡는거 사놨습니다.
집은 방두개 거실 화장실 있는 아파트로 28평쯤
밥그릇도 몇 개나 남을지 아직 모릅니다.
                    
                      
rankLisHorP 2019-11-23 (토) 21:34
집에서 쌀밥 자주 해먹을꺼면 사시고요, 아니면 그냥 햇반으로 처리하세요
조리기구는 뭐 종류별로 하나씩 있음땡이고
방이 2개에 거실있으면 청소가 빡셀껀데 대리주부나 기타 가정부 호출어플 이용해서 청소시키세요. 3시간에 4만원정도 합니다.
그릇은 많을 수록 좋습니다. 안그러면 때마다 설거지해야하니까요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3 (토) 21:36
아하
rank한술꾼 2019-11-23 (토) 21:06
아..마음은 괜찮으신가요?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3 (토) 21:16
평생을 처자식을 위해 일하다가 떠나 보내게 되어 아쉬운 마음도 있고.
나중에 늙어 죽을때쯤 아들들이 찾아올라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평생 씻지 못할 죄를 짓는건 아닌가도
머리만 복잡하네요.
          
            
rank한술꾼 2019-11-23 (토) 21:31
기운내세요!! 무슨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할게요!!!!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3 (토) 22:02
네... 고맙습니다.
rank박배치씨 2019-11-23 (토) 21:07
즉석냉동밥도 있는 줄은 몰랐네요.
냉동실 차지안하는 그냥 햇반이 나을 것 같은데...

밥을 해 먹을거면 밥솥이 필요하겠죠.
근데 웬만해선 해먹는 밥보다 햇반이 맛이 낫습니다.
비용 문제라든지 여러가지 생각해서 본인한테 맞는 걸 택해야죠.

그냥 생활하면서 그때그때 필요한 거 사면 되죠.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3 (토) 21:15
전자렌지 4분 돌리면 새우 볶음밥이 되더군요. 몇 개 먹어봤는데 쌀이 너무 탱탱해서 별로인듯.

햇반을 사는게 좋은거군요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가 복잡해요.
          
            
rank박배치씨 2019-11-23 (토) 22:04
아, 볶음밥 얘기군요.
일반밥 말하는 줄 알았어요.

일반밥이랑 볶음밥은 용도가 다르니까요.
삼시세끼 볶음밥만 먹을 수는 없잖아요.
냉동볶음밥 저도 즐겨 먹습니다.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3 (토) 22:37
아..
햇반은  뭘로 사야 할까요? CJ 거가 많이 보이는데 맛이 좋은게 CJ인가요?
                    
                      
rank히다마리☆ 2019-11-24 (일) 00:42
cj 일본쌀 들어가요
                         
                           
rankMonst1 2019-12-16 (월) 15:11
왠지 웃기네 이 댓글 ㅋㅋㅋ 프사와 닉네임 ㅋㅋ
rank통장잔고천억 2019-11-23 (토) 23:03
마트를 한번 다녀와 보세요
그럼 살것이 보일것입니다
rank감귤냥이 2019-11-23 (토) 23:18
밥 하는건 어려운게 아닙니다.
혼자 사시면 햇반보단 편하고 싸게 먹힙니다.
(밥은 인터넷 마켓에서 판매하는 밥통중 가장 용량이 작은 밥통을 구매하시고 보름에 한번정도 쌀밥 지은후 한번 먹을 분량으로 포장해서 냉동실에 보관하시고 필요할때 마다 하나씩 꺼내 사기그릇에 담아 전자렌지에 몇분만 돌리시면 됩니다.)

김치나 밑반찬은 마트나 시장에서 소량 구입후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필요한 만큼 그릇에 덜어 드시면 됩니다. 그외 고기나 국도 다 양념된 것과 제조 포장된것을 구입 가능합니다.
설거지나 세탁은 습관이라서 매일 씻고 돌리시는 분도 있고, 일주일에 한번씩 모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세탁기가 세탁하는거지 사람이 직접 손빨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릇은 일인분이면 5분만 투자하면 끝입니다.

요즘세상 집안일은 귀찮은거지 힘든게 아니니까요.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3 (토) 23:30
넵~... 밥해서 냉동~
rank해피네 2019-11-23 (토) 23:55
밥은 햇반

국물은 비비고 국물시리즈

반찬은 김치 10kg 홈쇼핑

후라이팬 1개, 냄비 국물용 1개, 라면용 1개,, 중간 사이즈 한개

그룻은 걍 식판이 최고..

건조기가 꼭 필요합니다.

이불은 빨래방..

삼겹살은 에어프라이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5 (월) 15:50
햇반은 오뚜기 주문했고요. 비비고 주문했고요.
후라이팬은 테팔 세트 산거로 해보다 부족하면 살께요.

건조기?? 빨래 걸이는 있는데 필요한건가요?
이불 빨아본적이... 빨래방이 어디에 있는지도 찾아봐야 하겠네요.
          
            
rank해피네 2019-11-25 (월) 20:05
건조기 필요한 이유는 냄새때문입니다.

여름철엔 상관이 없는데 그 외 기간에는 실내에서 건조시키신다면 냄새가 좀 많이 납니다.

남자들 자취할때 홀애비 냄새 난다고 하는데 주로 이 빨래 건조하면서 나는 냄새가 태반입니다.

어쨋든 건조기를 추천합니다.

세탁하고 바로 건조시키면 오늘입고 내일입고도 가능합니다. ^^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5 (월) 21:11
아하 냄새...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7 (수) 19:10
비비고 먹는데... 좋네요... 감사합니다.
rank놀아요2 2019-11-24 (일) 00:18
저라면. 일은 하실태니. 햇반이나 일회용으로 된 식품 드세요
밥도 밥이지만 반찬류 허다보면 일화용 사는거 보다 돈 시간 낭비 심합니다
빨래도 주중애 못하실태니 모든 의류는 주말 빨래한번을 기준으로 맞춰두새요
예를 들면 양말 7켤레. 
심플하개 그래요 시간절약 됩니다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5 (월) 15:50
넵~ 감사합니다.
rank변화하는바람 2019-11-24 (일) 01:11
플4는 사셨나요?
컴퓨터도 최신형으로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5 (월) 15:51
플4는 절약해야 해서....
컴도 걍 웹서핑이나...
일단 돈 모이면 해볼께요.
rank선들바람 2019-11-24 (일) 04:30
요리방법은 인터넷만 찾아봐도 많아요
예를 들어 콩나물국을 해드시고 싶으면 "콩나물국 황금레시피" 검색하면 필요한 재료 및 요리방법
다 나옵니다. 이젠 혼자시니까 해보시는것도 도움 많이 될거에요.
22년 결혼생활 후 이혼이라 맨탈부터 잡으셔야겠네요. 힘내세요~
rankfirst23 2019-11-24 (일) 04:56
퇴근후 시간적 여유가 많으시면 요리에 한번 취미를 붙여 보세요.
아니면 학원을 다녀 보시던가요.
의식주가 불안하면 몸이 축나요.

술로 살면 힘들어요.
마음을 빨리 다 잡으시고,
어떻게 해야 본인이 행복해질수 있나를 생각 하시고, 잘 추진 하시기 바랍니다.

맘이 불안 하시면 병원 또는 심리상담소 꼭 가세요.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5 (월) 15:51
넵. 술은 안먹습니다.
rank개뿔도사 2019-11-24 (일) 06:12
냉장고(혼자살면 크면 클수록 좋음 800리터이상 냉동식품을 많이 쌓아둘수록 좋음  아니면 주변 식당에서 사 먹으면됨 이게 제일편함)

전자레인지(이것도필수) 세탁기 빨래건조대 청소기

이게 필수품이죠

나머지야 뭐 있어야 없어도 그만

데스크탑 있으면 좋습니다. 심심하지가 않음

혼자 살다가 지금 동거아닌 동거를 하는데

혼자가 훨씬 편합니다.  사람의 차이일수도 있지만요

필요한건 그때그때 사면되구요

책에 취미붙이면 좋습니다 등산이나,자전거 돈 크게 안나가는 모임도 좋구요

할게 없으니 멍때리고 잡생각 드는거구요 할거 많으면

혼자만큼 편한게 없죠
rank임보라 2019-11-24 (일) 07:34
자취 12년 차 다른 건 몰라도 개뿔도사님 말처럼 냉동실 클수록 유리합니다.

밥부터 시작해서 먹을 것 보관했다가 데워 먹기 좋은 것도 냉동실이고

집에서 냄새 안 나려면 음식물 쓰레기 냉동 보관 하는 게 최고에요.

28평형이면 빨래 베란다에 널려있는 상태에서 걷어입으면 될거고

청소는 아주머니 부르거나 로봇청소기로

나머지는 소비 안 한다고 생각하고 사시면 될 듯 해요
rank앨빈과토플러 2019-11-24 (일) 10:16
결혼생활을 꽤 오래하셨는데, 유감입니다. 자녀분들도 있으실 것 같고... 사실 다 필요없고 혼자의 삶에 적응하는게 급선무겠죠...마음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rank아방가르드 2019-11-24 (일) 10:31
아들들이 이해해주면 그걸로 된 거죠 뭐.
rank오라히즌 2019-11-24 (일) 12:32
얼른 다이소를 가야죠 ㅋㅋㅋㅋ
rank왕자탄백마1 2019-11-24 (일) 15:34
에어프라이어 2.5~4리터 정도 혼자 쓰기에 딱 좋습니다. 남은 치킨이나 냉동 요리해먹기 편해서. 삼겹살/생선 굽는것도.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5 (월) 21:25
네 2.5~4리터 찾아볼께요
rank놀란냥 2019-11-24 (일) 15:48
집이 있다면 나머지 물품들은 필요성을 느낄때 사셔도 충분합니다.
rankVader 2019-11-24 (일) 22:52
요즘은 반찬도 다 배달됩니다

옛날처럼 뭐 요리 못한다고 라면만 먹고 그런 시대 아니에요

청소도 대리주부 같은 어플로 정기 구독 하시면 크게 뭐 어려우실 거 없을듯
ranknick4 2019-11-25 (월) 00:44
현식적으로 밥은 사먹는것이 ...
물론 요리가 좋고 시간이 충분하다면 재료를 구입해서 해먹는것이 좋겠지만
대한민국은 식재료는 비싸고 음식점의 음식 값은 저렴하기로 유명하죠.

집에서 밥을 해먹을 것이라면
밥솥과 냄비몇개 후라이팬 식칼 등등등은 있어야 하겠죠.
밥솥은 전기로 할지 가스로 할지도 고민해야 하구요.
가스압력솥 하나로 오래 걸리는 대부분 요리를 단 시간에 할 수 있죠.
물론 전기 밥솥도 요즘은 각종 요리가 가능...

그런데 급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냄비하나 수저 칼(과도 주방용칼 가위)아무거나 정도만 있어도 기본 생활이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냄비에 밥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귀찮기는 하지만...
rank애쉬ash 2019-11-25 (월) 13:32
멘탈이 강해지셔야 합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잘못하신 점 없으실 것 같네요
밥은 밥솥에 하시고 입에 맞는 반찬 가게를 찾으세요 요즘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좋은 가게들 많습니다
같이 밥이나 술 마실 친구 그룹을 만드세요
취미활동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이토에 자랑 소통하셔도 좋고
여러 사람들과 피드백 나누시면 마음적으로 도움 됩니다

잘 해나가실겁니다 새로운 황금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들이 부모 봉양하는 이상사회는 판타지가 된 것 같네요

필요한 것 치근차근 준비하시면 됩니다
여기 물어봐주세요
rank응이건 2019-11-25 (월) 14:15
고양이 추천드려요..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5 (월) 15:52
제가 출근하면 고양이도 외로울거 같은데. 괜찬을까요?
          
            
rank응이건 2019-11-25 (월) 17:48
아마도 외로워하겠죠?
안 외롭게 하려면 집에 일찍일찍 들어가셔야 할거에요..
이혼 2년차인데... 이혼하고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이 더 따뜻합니다.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5 (월) 18:00
그렇군요. 외로워지면 고양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금은 외로울 여유가 없네요.
                    
                      
rank연료첨가제 2019-11-25 (월) 19:33
외로우시면 고양이 정말 추천드려요
한마리는 집사가 집비우면 외로워하구요 두마리되면 출근할때 거들떠도 안봅니다 ㅋㅋ
냥이 없으면 정말 칙칙한 집이되요...(자취15년차.집사5년차)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5 (월) 15:48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다 읽어봤고요.
오늘 퇴근후에 집에 가면 아무도 없을거고 집기류도 뭐가 없는지 알게 될거 같네요.
다이소..  고양이... 살면서 구하기...청소 어플...  등등의 조언 다시 읽어가면서 살아보겠습니다.
rank깐돌ㅇi 2019-11-25 (월) 17:03
효자손
없으시면 하나 구입하세요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5 (월) 21:19
찾아보니 효자손을 놓고 갔더군요. 다행입니다.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2-02 (월) 10:00
사람 효자손이 필요하네요 . ㅠㅠ
rank작전명딸기 2019-11-25 (월) 19:17
힘내십쇼 형님.......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5 (월) 21:19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rank쿨스타 2019-11-26 (화) 04:46
집에서 밥 해드세요..
요리법은 유툽에서 배우시고요..제일 많이 먹는 김치,된장,국수 같은거는 한번 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장도 직접 가서 봐 바야 시장물가를 압니다. 첨이 어렵지 어차피 계속 혼자드실거면 서바이벌할수 있을정도는
배워야 됩니다. 어려운거 없어요..
rank꼬맹이서희 2019-11-26 (화) 16:36
혼자 살게 되면 건강에 무신경하게 됩니다. 어떤일이 발생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혼자가 되셨다면 건강을 위해 사세요.

혼자 사는 것이 같이 사는 것보다 이것저것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아요. 세탁비용 빼곤 왠만하면 줄이시는 것이 좋긴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라면이나 면종류만 드시진 마세요. 가끔 참으로 드시면 모를까 주식으로 하면 건강에 안좋습니다.

혼자 살기 좀 넉넉해지면 그때 집사 생각해보셔요. 비용이 만만치않게 듭니다.

힘내셔요.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8 (목) 18:57
건강에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사....는 다음 생에나....
rank하나둘셋넷다섯 2019-11-26 (화) 20:53
처음만 어색할뿐 다 할 수 있습니다.
즉석밥도 좋지만, 전기밭솥을 사용하실 수 있다면.. 없더라도 설명서에 다 나와있습니다.
간단한 김치찌개부터 해보셔요. 하다보면 정말 별거 아닙니다. 참치캔+김치+물 넣고 끓이기만 해도 맛있는 찌개가 됩니다. 익숙해지면 고기, 버섯, 두부 등 다른것 넣으시면 돼요. 전.. 어려서부터 해와서 그런지 지금 아내보다 집안일을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건강 꼭 챙기셔요.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1-28 (목) 18:57
네 감사합니다.
잠을 못 잤더니 입술이 부르터서 헤르패스 약을 먹고 있습니다.
rank하얀손수건 2019-11-30 (토) 13:27
생활하다보면 불편한 점들이 보이죠.
하나씩 해결하다보면 살림꾼됩니다.
뭐 준비할지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위에분 말처럼 건강 챙기는 게 중요하죠.

저는 밥 식감이 너무 부드러운 것보다는 적당히 씹히는 것을 좋아해서 즉석밥은 안 사먹습니다.
밥의 식감은 물에 불리는 시간에 비례하여 부드러워집니다.
보통 30분-1시간 정도 불리는데 전 취향상 그냥 씻자마자 취사.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2-02 (월) 10:00
네.. 그러네요.
밥 한공기를 위해 밥을 해야 하나
밥 한번 해서 냉동을 시켜서 매번 해동해서 먹어야 하나
그냥 오뚜기밥을 계속 사먹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rank존짱 2019-12-07 (토) 22:20
힘내세요 님. 아직 결혼 못해본 40 바라보는 독거인입니다. 팁은 윗분들이 다 잘 해주신듯하시네요.
혹시 주말에 시간이 남으시거나 하시면, 운동 추천드립니다.
먹는것도 먹는거고, 마음도 마음이지만 몸은 스스로 잘 관리하셔야 해요.
수영 추천 드립니다. 힘내시고요~
     
       
rankgcc컴파일러글쓴이 2019-12-09 (월) 11:16
네, 감사합니다.
집에서 거실에서 제자리 뛰기를 땀나게 하고 있습니다.
rank이토질문왕 2019-12-08 (일) 12:25
노브랜드 전기밥솥 강추, 2인분까지는 넉넉하게 됩니다.
rank탱탱탱탱탱탱 2019-12-22 (일) 16:54
저는 밥해서 먹고 오래갈거 같으면 봉지에 싸서 냉동에 보관합니다.
요샌 유튭보면 친절하게 요리법들이 나와줘서 따라만 하면 먹을만 하게는 되더군요
대분분 밥은 회사에서 먹고 술안주만 만들긴 하지만 ㅎㅎ;
rank사방손님 2020-01-19 (일) 00:59
시간이 약이 올시다..

다만 혼술이 늘면 건강이 쉬 상하니 운동 열심히 하시길..

건강이 최고 입니다..

몸이 건강하면 또다른 인연이 생길수도..

환갑넘어 와이프 사별한 사람도 1~2년 사이에 또래 살짝 어린 애인 잘 만들고 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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