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한강

아니, 거 참 알만한 사람이....

혼자 왜..굳이...

국화빵으로 작업을 해보시죠 ㅎㅎㅎ 농담이고

한강 저도 가보고 싶네요

국화빵으로 물수제비 한번 보여주세요.

한강에 뛰어든다는 글인줄 알았는데
아직 국화빵만을 보신다는 것인지
자살을 암시하는 것인지

헐!!
독거 10년차인데
오랜만에 한강 구경 간거에요 ㅜㅜ
가면서 좋아하는 국화빵 먹으면서 간거고
커플이 너무 많아서 눈치보여가지고
30분 앉아있다가 집왔어요

그렇군요. 당행입니다.
저는 코로나가 저에게 덮쳐서 순식간에 하늘나라로 가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요. 오해였나봅니다.

10년차 되시면 한강도 혼자서 놀러가시나봐요.
저는 커플 보고 위축되지는 않네요. 나도 저맘때 저랬지. 더했으면 더했으니까요.
데이트하러 한강도 가고 전국 관광지는 다 다녔어요.
데이트중인 남녀는 상대방만 바라보고 있지 지나가는 아저씨는 관심도 없으니까.

손톱을 보니 건강하시네요. 가지런하게 깍여있고, 피부톤도 좋고, 건강이 좋으신거 같습니다.
휴대폰 사진이 옆으로 쓰러진거 보니 아이폰 같고요. 저도 찍어서 올리면 옆으로 눕네요.

한강이 근처에 동네근처에 있더라면
자주 자전거라도 타러 나갔을텐데 ㅎㅎ
한번씩 바람쐬러 나가면 좋더라구요

아직 물이 차니 들어가진 마셔요...
 
솔로들에겐 좋은곳이 아닙니당

솔로들은 그냥 이토에서 노시면 됩니당.

물은 찬데 바람은 시원하더라구요~
바람쐬고 왔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