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월간
나혼자산다 인기 게시물

나혼자산다

[기타]

혼자살고싶어요

뭐든다받아 2019-07-09 (화) 17:40 조회 : 6143 추천 : 14

뭐 30대 중반이 되도록 독립하지 못한 제 잘못이지만 ㅠㅠ
그냥 뭐 그렇다구요 ㅠㅠ

뭐든다받아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26개

댓글쓰기

기적의공대오빠 2019-07-09 (화) 17:52

서른 넘으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독립해야 합니다
부딪힐 수 밖에 없습니다

뭐든다받아글쓴이 2019-07-10 (수) 03:41

그럴만한 여유가 없네요 ㅠㅠ

부산촌넘 2019-07-09 (화) 18:41

혼자 살았더니 집에 들어가고싶어요..ㅠㅠ

뭐든다받아글쓴이 2019-07-10 (수) 03:42

전 계속 같이 살았더니 확실한 독립공간을 가지고 싶어요

행복한나날들 2019-07-09 (화) 19:39

장남이신가봐요?
우리형은 30대 중후반인데 장남이라 그런가 부모님때문에 아직까지 독립안하고 계속 시골에서 삽니다
저는 집이 답답해서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 지금까지 독립중..
제 입장에서는 아직까지 시골에서 사는 형보면 답답함

뭐든다받아글쓴이 2019-07-10 (수) 03:42

장남은 장남인데 장남노릇 못하는 장남이나 다름없죠 ㅠㅠ

홍랑군 2019-07-09 (화) 20:24

원하시면 실천하세요.

그러면 이루어집니다

뭐든다받아글쓴이 2019-07-10 (수) 03:42

실천이 어렵네요 ㅠㅠ

joycool 2019-07-09 (화) 21:55

저는 30살 먹고 첫 독립을 했습니다.
집에서 부모님과의 마찰은 쪼금 있긴했으나 직장과의 거리때문이 가장 큰 이유였죠
처음엔 대출이나 부동산에 대해 아는것도 없고 매일 출퇴근으로 날리는 3~4시간이 아까워 일단 지르고본 독립이었으나
후회 안합니다ㅋ 자유란건 이런겁니다ㅋㅋㅋㅋㅋ
가끔 집밥이 그리울땐 있지만 그때는 걍 본가에 다녀오면 한동안 그런맘 안듭니다ㅋㅋㅋㅋㅋㅋㅋ

뭐든다받아글쓴이 2019-07-10 (수) 03:43

부럽네요

유령이당 2019-07-09 (화) 22:00

저는 혼자서 못살겠더라구요

우울증걸릴뻔했어요

뭐든다받아글쓴이 2019-07-10 (수) 03:43

다 사람 성격탓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이라 ㅎㅎ

나이스타기 2019-07-10 (수) 17:17

혼자살면 되지요 고시원있자나요
아니면 여관 달방에서 살던지

1moon 2019-07-10 (수) 22:19

그렇게 사느니 부모님과 사는게 백만배 낫죠.

아리가싸 2019-07-10 (수) 19:51

저는 30 대 초반인데 아직 엄마랑 살아요. 솔직히 독립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돈이 또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안하는중.

1moon 2019-07-10 (수) 22:19

돈 있으면 독립하는 게 좋죠...
없으니 문제죠.
저는 돈도 없는데 졸지에 떨어져 나와서 참 그렇습니다.

우유맛우유 2019-07-11 (목) 09:04

되도록이면 고시원은 들어가지 마세요... 대출이라도 받아서 원하는 삶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새틴맨 2019-07-11 (목) 09:25

돈때문에 못하죠.. 돈만 있으면 벌써 했죠

짜냥해옌니 2019-07-12 (금) 11:33

저도 작년부터 혼자 나와서 사는데요 장단점이 확실히 있내요ㅎ
월세 내기 빡시내요ㅋ

철산 2019-07-12 (금) 13:55

청년 전세자금 대출을 알아보세요!
저도 올해 32살에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좋네요 그리고 혼자 직접 부딪혀보니 많은 것들을 챙기게 되고
생활력도 강해지는 것 같아욬

구름둥실 2019-07-12 (금) 17:30

가능하면 20대부터 독립해서 살아야 하지만 늦어도 30대 시작 지점에는 죽이되는 밥이 되듯 독립하는게 부모님에게 들리 수 있는 마지막 효도일 수도 있습니다..

나나들이 2019-07-13 (토) 04:35

저도 만 31세 때 독립했는데,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독립하세요.

님께서 앞으로도 혼자 살지, 아니면 누군가와 같이 살지는 몰라도

일단 독립하세요. 그래야 무언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나이 때까지 왜 더 일찍 독립을 못했나,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꼬까매 2019-07-13 (토) 23:07

꼭 이루고싶은 일들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다크폰치레아 2019-07-14 (일) 18:50

혼자살면 마냥좋지가 않습니다..

가장먹고싶은건 된장국있는 집밥이구요..ㅠㅠ

숨쉬는거빼고는 다 돈들어갑니다... 물세 전기세 관리비 가스비 세금 가장많이들어가는 식비

혼자살아보면 생활력이 늘기는 하지만

지갑은 가벼워지죠.. 부모님집에서 최대한 늦게 벗어나고 종자돈 모아서 분양받거나 관리처분난 재개발투자하는게 돈버는 방법입니다..ㅎㅎ

동네방위대 2019-07-15 (월) 23:43

혼자 살아봐야 삶의 질을 깨우칩니다.
우물안의 개구리가 될것인가....밖에서 죽을것인가...

잉여나이트 2019-07-30 (화) 23:24

지금은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지만 생각해보면 대학때문에 고시원에서 살때가 좋았음

▲ top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안내] 게시판 통합 안내 (9)	eToLAND	06-09	16

	[공지] [필독] 나혼자산다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07-08	7

	[인터넷상담] KT 인터넷+TV 계약기간 끝나서 상담요청합니다	익명

1519	[공지] [안내] 게시판 통합 안내 (9)	eToLAND	06-09	16	4725

1518	[질문] 한여름에 얼음들어간 걸 자주 드시는 분? (6)	Lv7Happy	06-14	14	2088

1517	[질문] 영화나 애니, 기타 여러가지 긴 영상물을 보실 때.... (7)	Lv7Happy	06-14	11	887

1516	[질문] 쇠로 된 스테인레스 주전자로 약재 끓여드시는 분? (7)	Lv7Happy	06-14	14	1253

1515	[인테리어] 혼자 사는 집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5)	Singrain	06-12	26	2459

1514	[질문] 축구를 전혀 좋아하진않지만..... (6)	Lv7Happy	06-12	18	2149

1513	[혼술] 한잔합니다. (3)	놀란냥	06-12	19	1302

1512	[일반] 프라모델 작업방에 철망을 설치해봤습니다. (2)	Singrain	06-11	22	2942

1511	[일반] 가득한 여백	마태오1969	06-11	12	1386

1510	[일반] 요즘엔 볼게 많아서 좋네요	동그라미	06-11	16	1418

1509	[혼밥] 아재의 저녁	쟈니리코	06-10	17	1428

1508	[질문] 다이소에 파는 악세사리 걸이 좀 (10)	Lv7Happy	06-10	15	2259

1507	[질문] 인덕션을 쓰는데요.주전자 좀 (14)	Lv7Happy	06-10	15	1874

1506	[혼술] 전통주추천 주향 (원소주 원조술) (2)	존문가v	06-07	15	1999

1505	[질문] 배수구 옆 타일 곰팡이 (4)	somn	06-04	18	1779

1504	[질문] 미사 맛집!추천	뚜아레	06-04	13	948

1503	[혼밥] 경기도 안양에서 빵 한봉다리 (8)	누가뭐래도꼰대킹	06-03	22	3369

1502	[일반] 이런동네 혼자살기 어떤가요 (15)	존문가v	06-03	19	3420

1501	[혼밥] 경기도 안양에서 비빔국수 한그릇 (11)	누가뭐래도꼰대킹	06-02	23	2959

1500	[기타] 혼자 살면서 괜히 짜증나는 순간들.jpg (4)	둔덕이	06-01	21	2861

1499	[질문] LOT?가 뭐죠? (8)	Lv7Happy	06-01	17	2146

1498	[혼밥] 붉닭게티 벌써 옛날 부터 있었네요ㅎㅎ (2)	둔덕이	06-01	17	1644

1497	[질문] 장판이 울룩불룩해서 일부를 도려냇는데... (10)	Lv7Happy	05-31	18	2634

1496	[질문] 요즘도 5만원권 1장 갖고, 신문구독하라고 하나요? (5)	Lv7Happy	05-31	21	2387

1495	[질문] 혼자서, 타지에서 직장생활하시는 분들? (17)	Lv7Happy	05-31	16	2276

1494	[인테리어] 벙커침대 셀프 설치 완료 (6)	H마스	05-31	23	2776

1493	[일반] 배달앱을 지웠습니다 (6)	금연이	05-30	18	1828

1492	[자취] 배달음식 시키기 싫어질때 (4)	둔덕이	05-30	16	2347

1491	[일반] 바가지란 없다!!! 티 한개당 2,500원의 베트남 짝퉁시장!!! 하지만 원하는 브랜드가 맞는지는 꼭 눈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베… (1)	이요이리쇼	05-29	19	3155

1490	[일반] 월급날을 기다리며.. 여름대비 소비계획 (5)	남현동사는사람	05-29	16	1971

1489	[혼술] 한잔합니다. (1)	놀란냥	05-29	16	1184

1488	[질문] 집에서 처음으로 에어컨을 사려는데..... (13)	Lv7Happy	05-28	13	1857

1487	[혼술] 한잔합니다. (1)	놀란냥	05-26	19	1693

1486	[일반] 오징어젓갈과 고기가 왔습니당 (10)	남현동사는사람	05-25	16	2491

1485	[일반] 앞으로 8월 되면.. 나혼자 산다로 편입 예정...! (8)	amesk	05-25	25	3285

1484	[일반] 장인라면 쓰레기같은맛이네요 (9)	우레레레	05-24	16	3077

1483	[일반] 머리 검은 짐승 남의 은혜를 모른다 라는 말이 요즘 팍팍 느껴집니다 (15)	동그라미	05-23	25	1989

1482	[질문] 가격대비 양많은 밥반찬 뭐가 있을까요? (26)	남현동사는사람	05-23	20	2117

1481	[일반] 와인보다 비싼 와인잔 (1)	우레레레	05-22	14	2401

1480	[혼술] 방구석 주정뱅이 (4)	처형자	05-22	16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