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한잔합니다.

놀란냥 2020-05-19 (화) 02:22 조회 : 2726 추천 : 9

청포도에이슬이구요.

안주로 어묵 작은거 하나 사왔는데

후추를 뿌렸더니 왠지 무국 맛이 나면서 밥이 생각나네요 ㅎ

1년만에 이사할 생각하니 맘이 복잡해집니다.

하지만 해야죠.. 해야 하는거니까..

모두들 건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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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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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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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쏘 2020-05-20 (수) 18:38

영화 ㅂㅊㅂㅎ 인가요?

놀란냥글쓴이 2020-05-20 (수) 21:07

헐 아시네요.
원래 불륜사건 후로 그 감독껀 안보는데 저 날은 왠지 생각나서..

닥쏘 2020-05-20 (수) 21:15

저도 그 이후로는 안보는데 왠지 오늘은 봐야될것같네요..

여행자17호 2020-05-20 (수) 22:43

오.. 저도 이 감독영화 좋아합니다.
ㅂㅊㅂㅎ도 좋고
ㅈㄱㅇㅁㅈㄱㄸㄴㅌㄹㄷ도 좋죠.
ㅎㅎㅎ도 좋고 ㅎ
도덕성에 대해 뭐라 말 할순 없지만
영화는 영화로 참 좋습니다

놀란냥글쓴이 2020-05-21 (목) 02:06

그렇네요.
저도 감독은 밉다 할지언정 그 사람의 작품들은 외면하기가 참 어렵네요.
특히 ㄱㅈㅈ은 제게 최고였건만..
친구 부부가 하는 작은 술집에서 재난지원금으로 한잔 마시고 조금 전 들어와
집에서 홀로 2차 하며 아무래도 그 최고의 작품을 보게될 것 같습니다.

아침이슬12 2020-05-25 (월) 07:08

영화는 잘 모르지만 건승하세요. 내일 연차라서 저도 같은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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