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월간
나혼자산다 인기 게시물

나혼자산다

[혼술]

흙수저 독거남의 혼술

토착왜구전멸 2020-07-14 (화) 01:34 조회 : 6078 추천 : 46

귀찮아서 신문지 깔고 마시네요.^^
오늘이 어머님 돌아가신지 딱 한달 되네요.
여때 어머니와 같이 살다 혼자 덩그러니 집에 있을려니 뭔가 마음이 허전하고 쓸쓸하네여.
갑자기 눈물도 나구요.
술을 마시면 않되는데 비도 오구 해서 한잔 합니다.여기다 글 올리고 회원게시판에도 글 올릴거에요.
사진 보시는 분들 배고프시라고.^^
다들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토착왜구전멸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6개

댓글쓰기

못난이93 2020-07-14 (화) 09:16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쥬벤 2020-07-14 (화) 11:23

화이팅하세요!!!!!!!

옥s포드 2020-07-14 (화) 16:16

맛있게 드세요 !!!

히다마리☆ 2020-07-14 (화) 22:00

때깔 너무 좋네요~~

뜨거운찬밥 2020-07-14 (화) 22:46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맛있게 드세요.

고니71 2020-07-14 (화) 23:48

저도 어머니와 살다가 갑자기 가신지 3년 넘었고 쭉 혼자 살고 있어요. 님과 비슷한 마음이었을것 같아요 제마음이...
더 잘해드렸어야 했는데 등등 후회가 수시로 들면서 때때로 혼자 통곡하고 술마시고를 오래 반복했어요.
시간이 많이 흘러서 이젠 손잡고 걷던날이나 절보며 웃으시던 모습과 같은 좋았던 기억도 들고 제법 가벼워 졌어요. 다만, 아직도 TV 보다 중환자실 관련 장면 나오면 코메디여도 급 눈물이 나요.
맛있어보이는 족발에 혼술 말씀에 뜬금 울적한 댓글 죄송합니다만 시간이 약이겠죠. 잘 견딥시다.

크뿌카 2020-07-15 (수) 09:25

화이팅하세요!

뭔소리야 2020-07-15 (수) 14:28

상이라도 펴놓고 드세요.

어머님이 보시기에 안쓰럽지 않게,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게...

패왕카이젤릭 2020-07-17 (금) 23:10

현님 천천히 드시고 감기조심하세요

하날아이 2020-07-18 (토) 00:48

아빠에 맘으로 내 금쪽같은 자식이 내가 없을때 더 잘사는 모습을 보고 싶을 겁니다

듀듀아 2020-07-24 (금) 19:21

혼남은 아니지만...댓글이 감동적이네요. 훈훈하네요

일상복귀 2020-07-25 (토) 09:32

캬아. 좋네요.

ox0xo 2020-07-30 (목) 02:05

맛있게 드셨나요~~기운내세요
되도록이면 담부턴...상에 올려서 드세요....
어머님 속상하시겠네요.
힘드시겠지만 건강 유의 하세요.

곰탱이아저씨 2020-07-30 (목) 23:22

캬 ~ 같이 묵고 싶다

계룡산흑곰 2020-08-10 (월) 21:53

맛잇게 드시고 힘내세요~!

남산신령 2020-08-12 (수) 07:58

같이 힘내죠 !!!!

또딱 또딱 !!와락 !!꼬옥 !!!!!!

▲ top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안내] 게시판 통합 안내 (9)	eToLAND	06-09	16

	[공지] [필독] 나혼자산다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07-08	7

	[중고차상담] 스파크 구합니다	익명

1279	[일반] 조건.. (1)	마태오1969	12-18	14	1348

1278	[일반] 입냄새치약 종류별로 사봄 (4)	허니킹왕짱	12-17	16	2003

1277	[일반] 커피..	마태오1969	12-17	13	768

1276	[노하우] 20년 독립하면서 꼭 사야할 것들 몇가지. 사진첨부x (18)	곰탱이아저씨	12-16	20	2456

1275	[혼술] 와일드터키 8년은 맛이 상당히 세군요. (3)	거북곰	12-14	13	1779

1274	[혼술] 데일리로 추천해 주실만한 위스키 부탁드립니다. (15)	거북곰	12-14	14	1901

1273	[혼술] 인터넷으로 훈제 삽겹살이나 족발 시켜드시는분 계신가요?? (15)	키키보이	12-12	16	1787

1272	[일반] 연봉 1억이라고 적는 저넘 머하는 넘이져? (7)	이런거	12-12	19	3864

1271	[일반] 커피	마태오1969	12-12	12	784

1270	[일반] 올해도 어김없이 생일이 찾아왔네요 (2)	동그라미	12-12	12	789

1269	[일반] 연봉 1억의 불금 치맥파티 (7)	뮈뮈뮈	12-10	17	4682

1268	[일반] 사람는 어디 누구나에게..	마태오1969	12-08	12	1224

1267	[혼술] 한잔합니다.	놀란냥	12-08	16	1245

1266	[일반] 연봉 1억의 주말 외식 (16)	뮈뮈뮈	12-05	17	6262

1265	[혼밥] 독거 아재의 저녁 (1)	쟈니리코	12-04	17	2405

1264	[혼밥] 아재의 조촐한 아침 (4)	쟈니리코	12-04	16	2078

1263	[질문] 후라이팬에 기름 둘러 부쳐먹으면 냄새가 나고 벽에 기름이 붙어 흐르는데 (10)	데릴라	12-02	14	2269

1262	[일반] 그리운에게..	마태오1969	12-02	12	767

1261	[일반] 인생의 통행료.. (1)	마태오1969	12-01	11	2041

1260	[일반] 지낭 세월..	마태오1969	11-30	13	1053

1259	[일반] 드디어 에어프라이어 구입 (6)	후애	11-30	18	2449

1258	[혼밥] 아재의 조촐한 저녁 (1)	쟈니리코	11-29	17	1915

1257	[일반] 같은 공간에서..	마태오1969	11-28	12	1087

1256	[혼술] 시장족발은 내 입맛이 아닌가 봅니다 (12)	불법웃음	11-27	19	2221

1255	[일반] 인생의 통행료..	마태오1969	11-27	10	1427

1254	[질문] 식비 어느정도 나오시나요? (7)	낫스	11-27	18	1852

1253	[일반] 세월이 가면..	마태오1969	11-26	14	964

1252	[일반] 가을은 사랑하라 하네.. (2)	마태오1969	11-25	10	892

1251	[일반] 아파트 관리비 얼마나 나오시나요 (16)	이백냥	11-23	17	2452

1250	[일반] 집이 홈카페가 되어갑니다 (3)	동그라미	11-23	14	1814

1249	[일반] 물걸레 로봇청소기 들였습니다	무야무야	11-23	18	1949

1248	[혼술] 과메기로 조촐한 호사를 누리고 있습니다. (8)	DJBaM	11-23	19	2126

1247	[일반] 혼자 사는데 아파트는 과한가요?? (26)	jjjjjjjjj	11-22	18	3508

1246	[일반] 새벽에 노래 녹음 (1)	뿌랑꼬렐리아	11-20	13	885

1245	[혼밥] 아재의 조촐한 저녘 (2)	쟈니리코	11-17	21	2575

1244	[인테리어] 원룸 바닥이 심하게 벌어져 있어요 어떻해야 하나요? (12)	갱장한촌놈	11-16	16	2760

1243	[혼술] 한잔합니다.	놀란냥	11-15	24	1846

1242	[질문] 라디에이어 어떤가요? (5)	주우우전자	11-15	14	1181

1241	[혼술] 한잔합니다. (1)	놀란냥	11-11	18	1571

1240	[일반] 김치냉장고 결국엔 구매했습니다 (9)	키키보이	11-11	17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