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사남 캠핑.

처형자 2020-07-17 (금) 21:29 조회 : 6915 추천 : 13

간만에. 주말에 쉬어서.
늘 가던곳에 가서. 조용히.
시가 한대 피고
소세지에. 맥주 한병 합니다.

불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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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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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구백 2020-07-18 (토) 01:29

캠핑장 아니신가봐요 담배 피신거보니

처형자글쓴이 2020-07-18 (토) 15:12

낚시터 옆인데 오늘은 조사님들이 없네요 ㅎㅎ

히다마리☆ 2020-07-18 (토) 18:57

유튭으로 혼캠 한 번씩 보는데 적적하니 느낌이 좋더라고요. 부럽네요~

처형자글쓴이 2020-07-18 (토) 23:14

민물낚시을 좋아해서. 강가에 많이 가거든요.
저수지나. 낚시터 뒤에 차가 바로 오는곳을 즐겨 찾아서.
밤에 우둑커니. 혼자 멍하니 있으면. 그냥. 편안하네요.
라디오도 틀고.

더블티탄 2020-07-19 (일) 09:35

친구가 예전에 서울에서 취업하고 얻은 방이 옥탑방인데...
가끔 옥상에서 고기 구워먹는것도 괜찮더군요...^^;

처형자글쓴이 2020-07-19 (일) 09:43

낭만만 있는 옥탑방...저두
서울 고시원살때 옥탑방에 따로 방얻었는데...
겨울에 외풍 비오면 그대로 빗소리 다들리고 ㅋㅋ 여름엔 쩌죽고.. ㅋㅋ 극과 극이였네요 ㅎ

로자미아 2020-07-19 (일) 11:18

저두 솔캠을 하고 싶은데 뭔가 심심할것 같기고 하고 좀 민망할것 같아서 낚시대 끼고 앉아있으면 어떨까 해서 강제낚시 공부중입니다ㅋㅋ 부러워요.

처형자글쓴이 2020-07-19 (일) 11:24

우스갯 소리로. 대나무에 낚시줄. 바늘 봉돌만 묶어놓고
지렁이 끼워서 던지면. 물놈은 물어요 ㅋㅋ
어릴때 돈이 없으니까 저수지 낚시터에 버려진 용품으로 많이 낚시
했네요 ㅎㅎ대나무 잘라서 낚시대쓰거

ioude 2020-07-21 (화) 21:26

모기랑 벌레 안들어 오나요??

처형자글쓴이 2020-08-16 (일) 18:05

감수 해야죠 ㅋㅋ
모기향이랑. 모기장을 하긴 하는데 ㅎㅎ

짬통고양이 2020-08-16 (일) 16:22

혹시 소세지 뭐 드시나요?
제가 맛있는 소세지에 관심이 많아서...

처형자글쓴이 2020-08-16 (일) 18:05

그냥 전. 뒤에 성분표에.
돼지고기 함량을 보고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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