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도 싸게파네요 은근히

로또되고싶다 2020-09-09 (수) 08:03 조회 : 3615 추천 : 6

시장을 아예 안다니는 자취생입니다

어려보이는 사람이 시장가면 바가지먹는다는 고정관념때문에...

주로 큰마트나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먹는데요

주말에 전 (찌짐)이 너무 먹고싶어서 앞에 시장을갔는데

5천원에 모듬전을 엄청 주시더라고요 (혼자먹으면 하루에 못먹고 이틀 먹을양)

고추전부터 깻잎전 동그랑땡 등등

시장에 대한 인식이 바꼈네요

이번주에는 광어회 15000원에 팔길래 포장해서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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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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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히데오 2020-09-09 (수) 09:44

시장이 마트보다 저렴한 건 저렴하지요. 자주다니면 '정'도 있고

주전부리 사먹는 재미도 있고

주차 문제만 해결되면 좋을텐데..

해티 2020-09-09 (수) 15:26

주말에 할거없을때 제일좋아하는게 가까운시장가서 핫바하나들고 구경하는거였는데...

거위털이불 2020-09-10 (목) 10:35

저는 현금 안 쓰고 카드만 쓰니까 시장은 잘 안 가게 되네요.

짜냥해옌니 2020-09-13 (일) 01:33

시장이 없어서 못가요ㅠㅠ

피욘드 2020-09-16 (수) 15:35

먹거리는 시장도 괜찮습니다
특히 바로 사서 먹을수있는것들

공산품쪽이 바가지가 심합니다

아즉 2020-10-05 (월) 14:52

야채 과일은 저렴한편이죠. 바가지 안쓴다는 조건하에...

저는 농산물유통센터를 가는데...뒤쪽부터 수매/도매/소매 순서.
포도 2만원 한박스가 비싼듯해서...집앞 슈퍼에 왔는데...2송이 7천원. 결국 담에 갈때 포도 한박스 사옴.
콩나물 1천원만 달래도 싱싱한게 비닐봉투 가득인데...마트가면 2500원짜리가 한줌인데 그마저 비실비실...
공산품은 마트로...고기는 집앞 슈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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