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냉장고 결국 as받아야겠군요 ㅠㅠ

finkllhs 2020-09-20 (일) 18:09 조회 : 2511 추천 : 6

드드드 하는 소음이 한번씩 나고

문에 손 갖다대면 소음이 멎는 현상입니다.

댓글들 보니 성에가 얼어서 팬이 돌면서 성에때문에 나는 소리라 하셨는데

셀프로 안에 분해해서 성에제거 해보려했지만

냉장실쪽은 스티로폼 안에도 플라스틱으로 막혀있어서 뭐 할수있는게 없고

냉동실쪽은 나사 두개 풀었는데 플라스틱 덮개를 제가 분해하기 힘들게 되어있더라구요

손가락 들어갈만한 틈도 없고 억지로 뜯었다가 플라스틱 부러질거 같구요.

전세라서 집주인이 수리비 안줄까봐 셀프로 해결해보려 했지만 제능력 밖이네요...

그냥 조만간 집주인한테 이런 문제가 있어 as받으려고 한다 얘기하고 받아야겠어요

돈 안주면 할수 없는거고...

근데 평일엔 시간이 6시 이후에나 가능하고 주말엔 가능한데

따로 예약하는 방법이 없네요 사이트에선 평일 6시 이전만 예약이 되더라구요.

원룸 살면서 뭔가 돌아가면서 소소한 문제가 생기니 매번 스트레스네요.

이걸로는 7월중순쯤부터 고생중이구요 ㅠㅠ

finkllhs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1개

댓글쓰기

허니버터야옹 2020-09-20 (일) 18:52

성에 문제가 맞다면 코드 빼놓고 2~3일간 녹여보는 방법도 있긴 해요

finkllhs글쓴이 2020-09-20 (일) 19:16

추석때 본가 2박3일동안 가있을거라 그때 빼놓을까 싶긴 한데
얼음녹는게 어디로 갈지 좀 걱정이라...벽지나 바닥이나 새지 않을까 해서요

gzss 2020-09-24 (목) 01:27

저도 같은 문제로 몇달 고생했고
코드뽑고 4일간 말리니 두달정도 멀쩡하다 다시 성에가 가득찼습니다
결국 공실에 있던 냉장고 가져옴요....
알고보니 같은 현상으로 이미 수리를 받았던 냉장고였어요
증상은 반복될테니 교체가 답인 것 같습니다

finkllhs글쓴이 2020-09-27 (일) 08:17

원룸 냉장고라 제가 교체하고 말고는 어찌할수 없고...
2박3일동안 본가 갔다오니 전원 빼놓을까 싶은데 성에 녹은물이 혹시 어디로 고이던가요?
냉장고 내부에 고이면 걱정 안되는데 막 바닥이나 벽같은데 스며들거나 하면 난리가 나서...

gzss 2020-10-15 (목) 19:28

아 늦게봤네요
전 집주인이 새 냉장고로 교체해줬습니다...

비와이파이 2020-10-01 (목) 17:20

원룸에 월세시면 집주인한테 해달라고 하셔야죠

절대 본인 사비로해선 안됩니다

finkllhs글쓴이 2020-10-02 (금) 10:44

전세예요 근데 전세도 풀옵션에 포함된거라 찾아보니 주인이 해주는게 맞다네요
근데 제가 이런얘길 잘 못해요 ㅠㅠ

비와이파이 2020-10-02 (금) 12:58

그런얘길 잘 못하는거랑 필요한걸 해달라는거랑은 차원이 다른겁니다

님이 전세로 들어오셧으면 나갈때 원상복귀하는건 님 몫이지만

들어올때 풀옵션으로 포함해준거면 당연히 집 주인한테 해달라고 하는게 맞는거에요

finkllhs글쓴이 2020-10-02 (금) 15:50

네 알겠습니다 정 감당 안되면 얘기해 봐야겠어요 ㅠㅠ

잠보만보 2020-10-05 (월) 22:32

월세시니 집주인한테 얘기해 보고 잘 안될때는
전원 코드 빼고 헤어드라이기로 녹이면 됩니다.
물은 주변에 걸레 좀 깔아놓으면 되죠.

finkllhs글쓴이 2020-10-18 (일) 10:53

어제 뜯어봤는데 별 이상 없다네요 후..
그 소음 정상 범주라는데 뭐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고무 얇은거 앞다리에 깔아볼까 싶습니다 그걸로 소음 해결된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전세예요 ㅠㅠ

▲ top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안내] 게시판 통합 안내 (9)	eToLAND	06-09	16

	[공지] [필독] 나혼자산다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07-08	7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7030)	비밀상점

1359	[일반] 코로나 확인 3일차 (3)	키키보이	02-20	20	1884

1358	[일반] 그대 외로운 날엔 ...	마태오1969	02-20	13	1192

1357	[일반] 살다보면..	마태오1969	02-19	13	1066

1356	[혼밥] 간만에 에어프라이어로 고기 해먹었습니다 (8)	동그라미	02-18	18	2511

1355	[일반] 사랑이 그리움뿐이라면 (1)	마태오1969	02-16	12	687

1354	[일반] 초코케이크를 맹글어봤습니다 (3)	구겨버려	02-15	17	1232

1353	[혼술] 맛있는 오징어 (4)	세끼삼시	02-15	21	2346

1352	[혼술] 느린마을 증류수 첫소감 (7)	불법웃음	02-15	17	2341

1351	[혼술] 작은병이 있어서 좋네요 (4)	서키딩	02-15	21	2329

1350	[혼밥] 정월 저녁 (1)	쟈니리코	02-15	14	710

1349	[질문] 혼자 놀기 산책하면서 놀기 좋은데가 있을까요? (1)	동그라미	02-15	13	675

1348	[일반] 사랑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마태오1969	02-15	12	949

1347	[일반] 사랑한 시간만큼 (1)	마태오1969	02-14	13	1012

1346	[혼밥] 독거아재의 저녁 (11)	쟈니리코	02-13	20	2875

1345	[혼술] 평소보다 늦은밤 한잔하고 있습니다. (10)	DJBaM	02-13	17	1413

1344	[인테리어] LG60FA 미니빔+ 아라네크 130인치 설치 후기 (3)	키키보이	02-12	18	2032

1343	[질문] 혼자 오피스텔에 사는 후배에게 좋은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29)	달래님	02-12	16	2422

1342	[일반]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기에	마태오1969	02-12	13	921

1341	[일반] 마음의 면역력 - 면역력이 답이다 중에서	마태오1969	02-11	12	582

1340	[인테리어] 이련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가 있다면?	괴짜괴짜	02-09	13	705

1339	[질문] 냉장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8)	pastrys	02-07	13	1030

1338	[일반] 가습기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4)	동그라미	02-05	16	1036

1337	[혼밥] 아재의 저녁 (5)	쟈니리코	02-04	19	2265

1336	[혼술] 골때녀 보면서 한 잔 합니다 (1)	대기권돌파	02-03	19	2192

1335	[혼밥] 야식으로 바지락칼국수 해먹습니다 (4)	구겨버려	02-03	23	2207

1334	[일반] 혼술 -우륵 게르치 (5)	Neferpito	02-02	19	1980

1333	[일반] 설 혼자보냅니다. 혼자보내는놈 많아요 (3)	암퇘지	02-02	19	1674

1332	[일반] 설 혼자 보내는분 많나요?? (6)	동그라미	01-30	18	1473

1331	[일반] 인생의 달력 -오영록-	마태오1969	01-30	14	689

1330	[질문] 부모님께서... (3)	맛있는거옆에맛있…	01-29	17	881

1329	[혼밥] 피자가 너무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10)	동그라미	01-29	25	5270

1328	[일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태오1969	01-29	14	502

1327	[혼술] 머리 복잡하고 힘들고 혼술 한잔 (2)	재정전문가	01-29	18	1803

1326	[혼술] 혼술	Neferpito	01-28	22	1302

1325	[혼밥] 독거아재의 저녁 (2)	쟈니리코	01-26	21	2332

1324	[일반] 내 안에있는 내모습 (1)	마태오1969	01-26	16	1229

1323	[혼술] 한잔합니다.	놀란냥	01-25	24	1567

1322	[일반] 인생길.. (1)	마태오1969	01-24	13	900

1321	[혼밥] 여유로운 토요일 저녁입니다. (2)	이쁜상미	01-22	16	1436

1320	[혼술] 혼술합니다 (2)	대기권돌파	01-21	22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