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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독거남의 혼밥 52

 
글쓴이 : 전숲인 날짜 : 2020-09-24 (목) 20:05 조회 : 2659 추천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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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일~9월 24일 동안 먹은 것들입니다.


어묵 240g 1천원(동네 마트), 떡볶이 떡 500g 1,300원(동네 마트),

라면 5개 1팩 2,750원(대형 마트), 고추장 450g 2,500원(동네 마트),

설탕 1kg 1,980원(대형 마트), 소면 3kg 5,500원(대형 마트), 멸치 장국 360ml 1,980원(대형 마트),

달걀 30개 1판 3,980원(동네 마트), 다시마 100g 1천 5백원(대형 마트), 

선지 해장국 1개 1,870원(인터넷)에 구매하였습니다.


라볶이는 백종원님의 '초간단 1분 라볶이' 레시피를 따라해봤습니다.

제목은 1분 라볶이인데 전 7분 정도 걸리더군요...고수와 하수의 차이인지...

재료가 좀 더 들어가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맵고 짠 거 좋아하지 않아서 라면 스프는 3분의 1, 고추장은 반 숟가락 넣었습니다.

어묵 좋아하니까 그것도 좀 넣고...그래도 라볶이인데 떡은 들어가야 하지 않나 싶어

떡도 넣었습니다. 키 포인트는 설탕이더군요...설탕을 진짜 백종원님 설명대로

'야...이렇게 넣으면 달겠는데?'할 정도로 넣어야 맛있습니다. 전 1숟가락 반을 넣었습니다.

재료 간단해서 좋고 시간 얼마 안 걸려서 좋고 거기다가 맛도 좋고...아주 좋았습니다.


멸치 국수가 갑자기 먹고 싶은데 마침 사다 놓은 멸치도 떨어지고, 애호박 같은 채소는

1개 5천원 하는 시대라...집에 구비되어 있는 재료로만 멸치 국수를 해봤습니다.

다시마 먼저 조금 잘라서 물에 불려놓고, 국수를 삶아준 후 찬물에 잘 빨아서 그릇에 놓아준 후,

500ml의 물에 멸치 장국 2숟가락을 넣고 팔팔 끓인 후 달걀 2개를 잘 풀어서 넣어준 후,

불을 바로 껐습니다. 국수 담아둔 그릇에 육수만 부으면 땡~

아...역시 시판 제품 짱짱맨입니다. 별 거 안들어갔는데...신기하게 혀가 기억하는 그 진한

멸치 국수 맛이 납니다. 역시 아주 좋았습니다.


선미 식품 선지 해장국인데 포장이 변했더군요...뭔가 고급스러워진 느낌입니다.

맛도 변했나 싶었는데...맛은 안변했더군요...큼지막한 선지 덩어리 2개 들어있고,

양(소 내장), 우거지 등이 들어있습니다. 맵기는 전혀 맵지 않으니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은

청양 고추 같은 거 넣어드셔야 입맛이 맞을 겁니다. 전 간단하게 후추와 냉동 파를 조금 넣어서

먹었습니다. 가성비로 이만한 국밥이 또 있을까 싶은 그런 제품이라 추천합니다.


치치포포 2020-09-29 (화) 19:08
선지해장국 퀄리티 쩌네요 ㄷㄷ
     
       
글쓴이 2020-09-29 (화) 20:47
넵...가성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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