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나혼자산다
search list 목록 스크랩
[기타]

소음 발생을 위한 노력

rank 모래섬 2020-10-24 (토) 16:57 조회 : 3195 추천 : 9  



혼자 있으니 집이 너무 조용한데, 개나 고양이는 키우기가 힘들고, 앵무새를 한마리 당근마켓에서 얻어서 키웠네요.

사랑앵무 한마리를 키우니 새가 좀 불쌍하더라고요. 그래서 새장을 큰걸 주문하고, 새를 세마리 더 사서 넣어 두었네요.

그런데 한마리 키울때보다 더 조용한 것 같네요. 한마리 있을때는 창밖에서 새소리가 나면 나도 여기 있다고 짹하는 고음(1킬로나 가는 고도로 진화된 소리라네요)을 지렀는데, 친구가 있으니 작은 짹짹소리만 간혹 들리네요.

하여간 앵무새가 있으니 좀 좋은 것 같네요...
모래섬 게시물보기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image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5개
댓글쓰기
rank머임야마디 2020-10-25 (일) 14:22
새들은 화장실 개념이 없다고 들었었는데, 제가 일하는 물류창고에 있는 까치들 보면 그 어마하게 넓은 곳에서 싼데만 가서 싸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어떻게 교육 시킬지만 알면 새장밖에 풀어서 키울 수는 있을 거 같단 생각도 했었네요.
rank수레더 2020-11-05 (목) 13:50
우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요.새장만해도 가격이 며십만원대일텐데....사랑애무가 사육 난이도 있는 아이니 잘 키우세요.
rank자딩 2020-11-05 (목) 17:23
핸들링해서 친해지면 개고양이 저리가라 애교가 장난 아닙니다.^^
rank니질리아 2020-11-07 (토) 21:05
냄새는 어떤까요?
rank모래섬글쓴이 2020-11-16 (월) 15:56
사랑앵무는 소형앵무새라서 냄새 문제는 없네요. 앵무새의 하루 일과는 일단 해가 뜨면 시끄럽게 울어댑니다. 아침을 깨우는 소리입니다. 그다음에 먹이 활동을 30분 정도 하고, 그다음에 한시간정도 놀고, 그담에 두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그리고 하루에 두시간 정도는 나는 연습을 합니다. 작은 새장에 있는 앵무새가 나는 연습을 한다고 30CM 정도 되는 벽을 번갈아서 날고, 횟대를 꼭 잡고 날개짓 하는 것이 불쌍하더라고요. 큰 새장을 사니까 나는 연습을 할때 행복해 보였네요.
search list 목록 스크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검색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검색은 2천건 단위로 끊어서 검색되오니
계속해서 검색을 원하시면 아래 다음검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검색
나혼자산다 월간 추천  (더보기)
나혼자산다 월간 조회  (더보기)
나혼자산다 월간 댓글  (더보기)
맨 위로
맨 아래로

공유하기

이토랜드 로고

계정 찾기 회원가입
소셜로그인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