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인산철 시동 밧데리.

제 차가 경차입니다.

40AH 밖에 안되어서, 겨울만 되면 엥꼬 때문에 예민해져요.

그래서 자동차 개조를 해야 하는데, 중고차를 산거라..애매합니다.

다음에 경차를 살 때, 사자마자 보조밧데리를 위한 전기개조부터 해야 겠어요.

근데 어디가서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기아차 서비스센타에서는 이런거 안해주는거 같던데.

째든..이런 문제로 차박에 쓰인다는 인산철 시동 밧데리를 알아보았습니다.

오오~~ 비싼 만큼 참 좋네요.

게다가 gsp 에서는 엥꼬 났을 때, 비상시동할 수 있는 장치까지 있습니다.

그라췌~~ 이거다. 내가 원하던거야!!!

근데...유튜브 보다보니...인산철 밧데리가...영하에서는 충전이 안된다 합니다.

충전이 안되는데, 전기충전을 계속하면 밧데리가 데미지를 입어서 수명이 짧아진다 합니다.

그래서 겨울에 차몰고 가다가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밧데리에 충전이 안되어서 엥꼬가 나서 그럴 수 있다고 하더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당장에 없다고 하네요.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밧데리는 대기업에서 만듭니다. A 급입니다.

근데 전기자동차에 들어가기 바빠서, 중소기업에 줄 밧데리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인산철 밧데리는 죄다 중국 중소기업에서 만들어진 B급입니다.

B급 중에서 성능 괜찮은거 품질관리한 한국업체가..

GSP와 정우엔지니어링 2곳에서 팔리는게 그나마 신뢰성이 있나 봅니다.

그외 중국에서 들어오는 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인산철 밧데리는 C급인거 같아요.

여러가지 전자회로를 넣어야 하는데, 이것들이 오래 못가나봐요.

째든 인산철시동밧데리는 전자회로와 밧데리가

대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것과는 급이 다를 정도로 낮은 거니..전기자동차를 생각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차라리 순수한 차박용으로 파워뱅크로 이용하고, 

차량의 메인 시동 밧데리는 기존의 납밧데리로 사용하는게 낫다고 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