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에서 통원과 입원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가족이 뇌경색 증상이 있어서
밤에 119를 타고 근처 2차병원 응급실에 내려주었습니다.
응급실+야간+각종 CT, MRI, 기타 검사 비용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뇌경색으로 진단받고 입원처리를 하게되니 입원 실손보험으로 처리하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해당 병원에서 관련과 의사선생님이 안계시고, 입원조건이 맞지 않아서
결국 3차 대학병원으로 전원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견서와 사설구급차로 옮겨서 대학병원에서 입원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1.
이 경우 최초 2차 병원은 통원으로 처리되어 하루 25만원 한도 내에서만 처리 받고
나머지는 비용은 실손처리를 받을 방법이 전혀 없는걸까요? ㅠㅠ
아니면 동일 건으로 A병원->B병원으로 전원처리하여 B에서 입원한 경우
동일 건으로 처리하여 모두 입원으로 처리하여 A병원 발생비용도 90%를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병원에 처음 도착한 것은 자정 전이고, B병원으로 옮겨서 접수한 시간은 자정 이후라 날짜가 다릅니다.
이것이 문제가 될까요?
질문 2.
가족 실손보험의 보험가입내용 중
뇌혈관질환진단비 2011.03.07 ~ 2062.03.07 (80세만기)
20년납 10,000,000 약관에서 정한 뇌혈관질환으로 진단확정된 때
보험가입금액 지급(최초 1회에 한하며, 계약일부터 경과기간 1년미만시 보험가입금액의 50%지급)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경우 이 진단비 1천만원을 고정금액으로 진단비 받을 수 있는걸까요?
2011년에 가입한 2세대 실손보험입니다...
질문 3.
간호병동으로 입원하여 최소 일주일간 집중치료를 시작할 것인데,
이 병동은 특수하여 간병인 및 보호자가 출입할 수 없다고 합니다 (면회조차 불가능)
이러한 특수 병동도 실손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할까요?
5인실 미만의 병실조차도 실손에서는 일부만 보장되거나 미보장된다는 말이 들어서..
간호병동? 이라는 특수병동은 걱정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가족이 병이 걸려도 가족의 치료와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과 동시에
금전적인 부분도 같이 고민해야만 하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