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과 정직으로 함께 하는 꿀벌설계사 김해영입니다^^
1년 전쯤 저에게 실비보험이랑 종함보험을 가입하신 고객님께
지난 주에 연락이 왔어요.
2~3번 정도 보험금 청구 도와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청구한다고 하셔서 바로 서류 요청드렸구요.
서류 접수하고, 보험금 지급 됐다는 연락이 와서
지급 내역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대충 계산기 두들겨보니
고객님께서 돌려받을 돈이 221,247원이네요.
그런데 입금된 돈이 189,320원이에요~!
오잉? 뭐지? 31,900원 정도가 덜 입금됐는데,
세부내역서를 봐도 미지급 할만한 내용이 없어요.
고객님께서 총 납입할 보험료에서 35,400원을
선결제하셨는데 그부분에서 착오가 발생한 예감이 똿~~!!
바로 보상팀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어요.
당연히 맞게 지급을 했다고,
고객님이랑도 얘기가 끝났는데 왜 연락했냐
이런 늬앙스로 얘기를 해서
차근차근 급여, 비급여 보상 받을 금액이 어쩌구저쩌구
이미 납부한 금액이 어쩌구저쩌구 말을 했습니다.
" 아...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를 했네요.
바로 입금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께 잘 말씀 부탁드려요."
바로 고객님께 연락 드렸구요.
고객님께서 액수를 떠나 지급 이후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주시는 말에 마음이 울컥했어요.
이런 게 제 일의 진정한 보람인 거 같아요 ㅎㅎ
담당자랑 통화하고 한 시간쯤 지났을 때
미지급 금액 바로 지급 됐다고 문자가 왔네요.
금액 맞게 넣어줬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야죠!
31,860원이 들어왔습니다.
실비보험은 판매해도 수당이 거의 없어요.
천원? ㅎㅎ
그런데 실비 청구할 일은 넘쳐나죠.
그래도 실비보험은 다이렉트나 우체* 통해서가 아닌
전문 설계사 통해서 가입하시라고 항상 말씀드리는 이유가 이런 부분이에요.
실질적으로 보험금 청구할 일이 가장 많은 게 실비인데,
담당 설계사가 없어서 불이익을 받고 계신 적은 없으신가요?
(불이익을 받으셔도 모르고 계신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돈 몇 푼 아끼려다가, 더 큰 돈을 손해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꿀벌설계사 김해영 드림
Tel : 010-3488-7807
E-Mail : [email protected]
Kakao : rose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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