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나온 광장시장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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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성공 ㅋㅋㅋ 한국 첨온 외국애들 한번씩 들르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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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솔직히 인구빨/관광객빨이지 맛에 대한 거품이 많이 낀 편임.

@스토베리피츄

거품이라기엔 가격이 너무 저렴함

솔직히 방문객들도 그 가격에 한번 놀라고, 인파에 두번 놀라고
그러니까 맛있게 느껴지는것도 크죠. 그런걸 거품이라고 보긴 힘들고

@스토베리피츄

육회는 진짜 맛있던데요

넷플릭스에서 선정된 이유가 촬영하기 좋은 위치의 가게라 ㅋㅋ
다른 가게들은 너무 비좁고 그나마 저 가게가 삼거리 중심에 있어서 카메라 들고 있을 수 있어서...

10년도 더 전에 광장시장..뭐랄까... 갬성? 그런 느낌으로 아는 사람들 손에 이끌려 몇번가보고 절대 안갑니다.
그 당시에도 광장 시장하면 3부류의 손님이 다였어요.
1. 옛날 감성을 그리워하는 혹은 그게 당연하다는 노인
2. 와서 갬성에 취하고 사진찍으러 온 젊은 부류
( 그 당시 dslr 이런게 핫할때라..)
3.관광객(외국인포함)

방송에서 시장? 노천 감성으로 엄청 띄워놓음.
솔직히 그 맛, 그 퀄리티, 그 위생, 그 가격으로 시장이 유지되고 그렇게 커진게 이해가 안될지경..

개인적으론 괜찮았습니다

부끄럽습니다~~~

해외 여행가서 맛집이라고 가보면
위생상태와, 이상한 맛에 질릴 때가 있죠.
저기도 그런 듯.

국그릇은 심했다..

저도 가서 먹어봤는데 이정도록 혹평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양적은 동네칼국수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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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도 개인차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자기 입맛에 별로라고 무조건 까는건 설득력 없어보임
카드. 의무화도 아님. 전혀 중요하지 않음.
현금장사한다고 까는것도 웃김. 그것도 시장 가판대에서 장사하는데. 외국여행나가서 로컬시장이나 가판대음식먹으며 카드결제를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을듯?
국그릇. 어느정도 크기인지 모르겠으나(가격도 얘기가 없으니 더더욱) 가격표시 해놨을거고 얼토당토 않은 가격이면 진작 망했겠지, 음식점 사장 맴인걸 가타부타할게 있나.
여행이란게그런거 아님? 내가 살던 일상에서 평생 느낄수없는 저 시장에서만 느껴지는 이색적인 경험도 포함해서 값어치를 지불하는건데...그게 마켓팅이 됐든 뭐가 됐든 만족하는 사람이 있을거고 아닌 사람도 있을거고. 그게 자연스러운거고.
막말로 저 사장님이 넷플릭스에, 혹은 외주제작사에 우리가게 홍보해달러고 쌈짓돈 찔러준것도 아닌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글을 쓰신게 안타까워 저도 제 생각을 써봄.
대충 구글링 해보니 광장시장 고향칼국수라고 나오는데,
방문후기 몇개만 봐도 이 글이랑은 너무 판이하네요. 딱히 그 사장님 편들려는것도 아니지만.

@chawoo85

난 당신처럼 먹어보지 않고, 경험해보지 않고, 방구석에서 키보드로 세상 사는 사람들이 젤 한심해
얼마나 맛이 없었으면 공짜로 줘도 안먹는 다는 소리가 나오겠나?
방구석에서 탈출하렴?

@맛있는꽁치

에휴...넌 사람새끼나 되라
자기가 경험한것만 옳다고 생각하는 편협된 사고방식서 좀 벗어나고.
당장 여기 댓글에도 먹어본 사람있다는데 그정도 아니래잖아
저사람들 혀는 뭐 맛이간거냐?

@chawoo85

근데 정말 그럴수도 있잖아....사람새끼야....너 역시 편협한거 아니야??...나도 충무로에서만 십수년 살고 회사 다녀서...광장시장..필동이나 오장동.냉면...을지로 많이 다녀봤는데.....청량리. 신설동 수준으로 비교하면 광장시장은 쓰레기 맞지.....냉면은 거의 사기 수준의 금액이고....

@사분의일세계

아니 글 내용에 대한 반박을 하든가
내가 글쓴이를 비난한 글을 쓴것도 아닌데 저기서 안먹어봤다고
밑도끝도없이 키보드워리어에 무슨방구석서 나가라?는 소리를 들어야함? ㅋㅋㅋㅋㅋ 참내
비판과 비난을 구별 못하는건 아니지?
뭐든지 다 경험해봐야 겨우 토 달수 있는거임?
광장시장서 나도 끽해야 전이나 육회 몇번 먹어본게 다이고 칼국수는 먹어볼 생각도 안했어.
이것만으로도 충무로에서 십수년 회사생활하던 사람한테 참 미안해야 하는거야?
근데 말했잖아. 저기 다녀온 사람이 뭐 백이면 백 다 부정적이냐고. 아니라니까?
그래 저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겠지. 근데 아닌 사람도 있잖아. 그래서 아닌 사람도 있다라고 한게 다인데
내가 편협한거야? 나처럼 저기서 안본어 본 사람은 아 저기 맛 없는 곳이야 안가야해 라고 단정지어야 하는건가? 혹여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을정도로 글을 써재껴 놓으니까 구글링해보고 아니다, 잘먹었다 라는 사람이 있다고 쓴거잖아. 말이란게 사람 하나도 죽일수 있는거잖아. 사회생활 했으니 알거 아니야.
저렇게 자영업하는 사람들, 어떻게 운발이 맞아서 방송도 타고 유명세 얻어서 장사가 잘 될수도 있는거지만,
반대로 코로나니, 건물주랑 틀어지니, 혹은 뭐 벼래별 재수가 없든 나락가서 망해버리는 것도 한순간이야.
그저 자기입맛에 안맞는다고 '쓰레기'라고 까지 평하는 그 확인되지도 않은 말 한마디가
열심히 노력하는 한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거잖아
에휴 시바 잘 밤에 왜 내가 이딴 댓글이나 쓰고 있는건지 참...
방구석 폐인에 키보드 워리어 ㅋㅋㅋㅋㅋ 참 ㅋㅋㅋㅋㅋ

@chawoo85

키보드워리어질 하는게 바로너잖아..ㅂㅅ 사내놈이 뭘 그렇게 나불나불....

@chawoo85

카드. 의무화도 아님. 전혀 중요하지 않음.
현금장사한다고 까는것도 웃김.

저렇게 장사하는 곳들을 현금장사한다고 단순하게 까는 줄 아는데 그게 아니라 탈세를 하기 위해 카드결제를 안하는 거임. 광장시장이든 어디든 현금결제만 된다면 현금영수증 발급해달라고 해보면 열에 아홉은 그런거 못한다고 함. 안타까우면 새로 글을 작성하면 될 일임.

한 두번 정도 먹을 만한 음식이죠

미국 시각에서 보믄 싸고 맛있어요. 먹자골목이 흥미롭기도하고. 어쩜 그런게 매력일수도

인사동먹자골목가니까 중국인들이 다 장사하고있던데...

외쿡인 눈치 존나 보는 우리나라 사람들
어느나라 가던 별별 가게나 진상들 있는건 만국 공통인데
유독 난리여 ㅋㅋㅋ
뭐 물어보면 친절하게 응대나 하슈 생까지나 말고

광장시장 두번 가봤는데
처음에 가서 일단 유명한 횟집 가서 먹는데 회는 맛이 좋았구요
그 다음에 떡볶이 꼬마김밥 먹었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호떡 사왔는데 4개 샀는데 하나만 먹고 다 버렸어요.
두번째 가서는 떡볶이 감자전 만두 김밥 먹었는데 맛 없더라구요
생과일주스 마시고 입가심 했는데 그건 먹을만..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더 많아서 신기하기도 했지만 뭔가 저랑은 안맞는듯요.
애써 거기 가기보다는 집근처서 먹는게 나을듯 합니다.

맛있던데

양도 무식하게 많이 줘서 남기지 않게되고
만두나 다른건 어디든 다 똑같은 맛인지라(공장표)
그나마 회전 빠른집이 따끈해서 좋았음

무엇보다 외국인이 진짜 많던데 하나하나 다 인사하고
10명이 넘는 직원보다 더 바쁘게 움직이는 사장님 보는맛이 있음

가끔 전이랑 육회 먹으러 가긴 하지만
딱히 맛 때문에 가는 건 아님.

상식이 통하지 않고 사기가 판을 치는 헬조선에서 외국인 방문객들만 눈탱이 많이 맞고 다니겠네요. ㅋㅋ
차라리 그냥 백종원 프랜차이즈만 찾아다니라고 말하고 싶을 지경. ㅋㅋ
개인적으로는 불호지만 쌩판 모르는 외국인한테는 역시 백종원네 가게만한 게 없을 듯. ㅋㅋ

광장시장에서 장사하고있는데 여기 장사하는 사람들은 그쪽에서 거의 안먹어요 ㅎㅎ;
청계천 건너 방산 시장쪽에 오히려 싸고 맛난집이 더 많아요 물론 잘찾아봐야함 골목외진곳이라던가 작은가게가 많아서...

근데 진짜 10년도 더전에는

시장에서 3천원 5천원에 보리밥+ 비빔국수? 던가? 주고 맛도 좋았는데 이젠..

광장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오래도록 그렇게 팔아온거라 그렇지만 그걸 외국인들 보기 부끄럽다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그것도 별로 보기 안좋네요

얼마에요?
가끔가서 먹는데
맛난 음식은 맛나더군요
예전이랑 바뀌긴했죠

저렇게 욕먹을 곳은 아닌데. 물론 아주 감칠맛이 끝내주는 그런 맛은 아니고 밋밋한 맛이지만 그건 취향이지.
광장시장엔 사실 빈대떡이 젤 맛있어.

대학 졸업하고 서울에 취직하면서 많이 갔었던 곳인데 결혼하고 나선 안가본지 10년은 된듯 싶은지라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네요. 처음 먹었던 순희네 빈대떡은 진짜 맛있었는데 말이죠. ^^ 그게 벌써 21년전이네요.

보나마나 돈 되는 자리라고 웃돈 받고 이미 팔고 다른 사람이 장사하는게 아닐까..

와 아내랑 함께 다닌지 8-9년정도 되는집인데...맛은 욕먹을 정돈아니지 싶은데...

최근엔 가격과 양이 정반대로 가는 중이어서...그렇긴한데...

우뭇가사리 먹고 그소스에 칼국수면 비벼먹는것도 별미고...

까다로운 분이라면 안가시는게 낫고 이것저것 잘드시는 분들이면..괜찮으실거라봄...

광장시장은 역시 육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