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학살 다큐 영화 '레드 툼' (2015 개봉) | 빨갱이 무덤.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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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을 전후한 시기에 전국에서 100만 여명 이상의 민간인이 학살되었다. 이 시기 지방 좌익을 포함한 인민군 측의 학살도 자행되었지만, 대다수 학살사건은 남한의 군경, 우익단체, 미군의 폭격에 의해 발생했다.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최대 규모의 개별 학살사건으로 분류된다. 한국전쟁 초기 예비검속으로 구금되어 산과 바다에서 군경에 의해 학살된 국민보도연맹원은 전국적으로 23만~43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들 대다수는 농민이었고, 정치 이념과 관계없는 사람이었다. 이 영화는 경남지역의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10년 동안 추적하고 기록하여 만든 것이다. [관련영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사건 역사를 소재로 한 '해원'     • 민간인학살 다큐멘터리 영화 '해원' | 2018년 개봉   -충남 태안지역 민간인학살 사건을 소재로 한 '태안'     • 민간인학살 다큐멘터리 영화 '태안' | 2022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