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유]

범죄도시1편이 몰입도가 높았던 이유

뽕끼 2024-05-01 (수) 04:52 조회 : 11056 추천 : 85

https://etoland.co.kr/link.php?n=9212430 복사

첫 씬은 아니지만

어떤 사람들인지 보여주는 첫 장면이

임팩트가 강함

그리고 중요한게 잔인하다보다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이 안돼서 무서움

그래서 공포영화 에서 귀신이

나올까 말까 조마조마한 것처럼

긴장하면서 몰입하게됨

계속해서 관객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고

몰입하다 보니 이 두사람을 까먹음 그래서

아..진짜 나쁜놈 잡아야되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하고 관객들도 같이 속아버림

영화 내내 마석도가 쎄다는 알고있는데

장첸도 강한데..이 밸런스도 중요한 요소였다고봄

한국사람들 좋아하는 새벽감성

마석도가 슈퍼맨처럼

나혼자 다 해 보다는

옵티머스프라임 같은느낌에

다른 경찰들도 든든함

뽕끼 게시물보기 구독

“Eventually everything fails me, but when I look at the sunset or the sky, I'm reminded what it's like to be alive.”
-- Jon Foreman

"결국 모든 것이 나를 실망시키지만 석양이나 하늘을 보면 살아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떠올리게 됩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40개

댓글쓰기

풀리는인생 2024-05-01 (수) 13:50

1편 이후론, 히어로물처럼 주인공이 너무 쎄다보니, 긴장이 안됨...

추천 1

풀리는인생 2024-05-01 (수) 13:5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1편 이후론, 히어로물처럼 주인공이 너무 쎄다보니, 긴장이 안됨...

추천 0

강생이똥꼬 2024-05-01 (수) 14:04

공감
지금은 마석도 외엔 쩌리가 되어버림.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돌탱아 2024-05-01 (수) 14:20

역시 1편..개그코드도..

추천 0

namjil 2024-05-01 (수) 14:2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2편이후는 너무 패턴이 똑같아서 재방송 보는 느낌
4보고는 이제는 놔줘야할듯 아무느낌없음

추천 0

롤플 2024-05-01 (수) 15:34

2편 보고 그 이후론 안봄
1편은 인정

추천 0

오늘은메롱 2024-05-01 (수) 15:55

장첸이 연기를 잘했죠

추천 0

비오는어느저녁 2024-05-01 (수) 15:59

1편은 실화 바탕!!

추천 0

호랑이형님 2024-05-01 (수) 16:58

1편은 청불이라 자극적인게 많지만

나머지는 천만의 맛을 보기위해

관람 연령대를 낮추고

코믹요소를 넣어서 그런거임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잘빠진수달류 2024-05-01 (수) 19:26

착하고 순진한 배역을 자주하던 윤계상이
맘먹고 악역하면 저렇게 무섭구나하고
배우 윤계상을 다시 발견해서 신선했습니다.

추천 0

아이언쏭 2024-05-02 (목) 14:53

@드림catcher

3편은 망작인데 4편은 그나마 나음~~
개인 호불호 인정~~!!
1탄>2탄>4탄>3탄 순 입니다

추천 1

호에에에엥 2024-05-01 (수) 19:39

1편은 개봉후 뒤늦게 입소문타고 흥행 했었죠

추천 0

섬광의앤해서웨이 2024-05-01 (수) 19:44

이제는 완전 다른 영화가 됨.

추천 0

제노제로 2024-05-01 (수) 20:26

4편은 장이수가 반은 끌고온듯....FDA..

추천 0

처형자 2024-05-01 (수) 21:18

M.C.U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셜...

추천 1

냉초코 2024-05-01 (수) 21:30

그냥 빌런의 매력도 차이라고 생각함. 어차피 마석도 원맨쇼라는걸 알면서도 1, 2편이 좋았던 이유는 빌런이 매력적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지금도 범죄도시 생각하면 장첸이 생각나고 그 다음 생각나는게 강해상임. 3편은 아예 이름조차 기억이 안나고 4편은 아직 보질 않아 판단이 서질 않지만 과연 1편 2편을 넘는 빌런을 만들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듬. 1편 2편을 뛰어넘는 빌런까지 기대하지 않지만 비슷한 정도의 매력이 있는 캐릭터면 좋겠으나.... 1편이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사실 강해상도 장첸에 비하면 뭐....

추천 1

Walther 2024-05-01 (수) 21:41

분석 좋다.
왜 1씨즌만 여러 번 봐도 안 질렸는지 이해가 되네.

추천 0

덴마크모카라떼 2024-05-01 (수) 22:35

1편 보고 안봤습니다

2편부터는 그냥 자가복제 킬링타임이라

추천 0

five1986 2024-05-01 (수) 23:07

1편은 중국애들이 ㅈㄴ게 살벌하게 몰아가는 분위기 지역깡패로 나오는 박지환 허성태를 관객들이 잘 모를때라 진짜짱깨로 착각할 정도 영화가 전반적으로 한국영화에 어울리지 않는 불편한 장면이 많았음 그러다 2편부터는 보통의 한국영화로 바뀜

추천 0

벡숑 2024-05-01 (수) 23:10

1편은 재밌었는데 2편은 실망이었고 3, 4 편은 그냥 딱히 다른거 볼게 없다보니 보는 정도일뿐.....

추천 0

미라젠트 2024-05-01 (수) 23:17

2편까지는 그래도 나름 악역을 잘 살렸다 생각합니다.
자기가 누군지 관객들에게 정확히 어필하는 느낌.
근데 3편부터는 범죄가 조금 더 부각되는 느낌이 강한거 같아요.
그러면서 코믹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었고요.
4편 오늘 보고왔는데 전작보다 코믹요소가 증가.
의외로 같은 형사들은 싸움을 못함. (마석도에게 의지)
의외의 장이수 캐리.
전편보단 악역의 느낌이 잘 사는데 등장씬은 상대적으로 적음.
악역을 확실히 어필해주고 그 악역을 마석도가 어떻게 때려잡느냐를 보여줘야하는데
3편은 그게 좀 약했던거고 이번 편에선 어느정도 잘 드러났다고 봅니다.
혹평이 너무 많아서 별 기대안하고 봤는데 그래서 그랬나 재밌게 봤습니다.

추천 0

토렌트신봉 2024-05-01 (수) 23:30

이런 영화는 악역이 악할수록...

추천 0

익명 2024-05-01 (수) 23:32

8편까지 간다는데 그래도 다른 볼 게 없어서 흥행은 할 듯...

추천 0

Gracias7 2024-05-01 (수) 23:37

"밥 먹었늬?" 대사 디테일부터가 다르니...

추천 0

과일대장 2024-05-01 (수) 23:53

저는 순딩한 역할을 주로 했던 윤계상의 변신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저 사람이 악역을?? 했는데..와~~~~ 굉장했죠...

추천 0

겨울나그네 2024-05-02 (목) 00:30

저는 어제 1일날 범죄4 봤는데 그냥 저냥 볼만 하긴 하더군요.
5 나오면 또 극장 가서 볼 듯 하네요.
전 범죄 보려고 1년에 한번씩 극장 가는 편인지라 ㅎㅎ
애초 큰 기대 안하니 적당히 볼만한 것 같습니다.

추천 0

왜뭐또왜뭐또 2024-05-02 (목) 02:08

덧붙이자면 1편 장첸의 범죄행동은 관객 입장에서도 패죽이고 싶을만큼 악한 행동이 몰입이 됨. 같은 깡패들부터 시민들한테까지 피해를 주고 그 행동들이 예측이 안되는 무자비함 때문에 마동석이 아무리 쎄고 주인공이 이길거라는걸 알지만 긴장감을 계속해서 끌고 가는 연출이 좋았음. 2,3,4는 확실히 그런 몰입감이 없이 자기들끼리 싸우는 스토리라 몰임감도 없고 그런가보다....하면서 보게 됨.

추천 0

즐겁게살자 2024-05-02 (목) 04:40

뭐 엄청 대단하고 의미있는 영화만 나와야하는것도 아니고 액션 킬링 영화로썬 최고라 생각함
누구말대로 분노의질주 시리즈 계속 나오는거랑 같다고 보면 된다는 말이 딱이라고봄

추천 0

슬래쉬 2024-05-03 (금) 08:49

마블 영화가 유치하고 초딩용처럼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런이유 때문임 자극적이고
잔인한 연출을 하지 않으면 임팩트가 없다고 함

추천 0

아우구스토 2024-05-03 (금) 17:24

초창기 원펀맨처럼 "아주 강한 악역이 나와서 마석도 아님 막을수 없는데 우연이 겹쳐 못와서 아군이 괴멸직전에 마석도 도착해서 카타르시스" 이런거 나올듯.

추천 0

워드맵 2024-05-03 (금) 18:57

앞으로는 마석도 정도 되는 빌런이 나오면 긴장감 오를 듯.

추천 0

익명 2024-05-05 (일) 12:49

걍 킬림타임용으로 보는 영화지 뭘 자꾸 의미부여를 하나 개저씨들아

추천 0

▲ top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주세요

0 / 1000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필독] 영화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1-24	4

	[비밀상점] 100만포 판매! 남자의 활력부스터 마르문 특가 (1231)	비밀상점

58348	[사진] 칸 영화제 레드카펫 ,,, (3)	yohji	05-15	17	822

58347	[정보] 역대 천만 영화 천만 돌파까지 걸린시간 (9)	또로잉	05-15	32	6609

58346	[정보] 역대 최고의 철학 영화 18편.jpg (15)	낙락장송	05-15	41	7489

58345	[정보] 부산국제영화제 근황 (3)	스트롱에그	05-15	16	616

58344	[정보] 1190만 돌파한 파묘 [정보글] (1)	욱낙이연0313	05-15	11	437

58343	[정보] 배우 스티브 부세미 뉴욕에서 묻지마 폭행 당해 (3)	휴지끈티팬티	05-15	11	2379

58342	[자유] 약혐) 영화 괴물 레전드 명장면 ㄷㄷㄷㄷ (3)	뽕끼	05-15	19	3279

58341	[자유] <실미도> 임원희 사격실력 ㄷㄷ (9)	뽕끼	05-15	41	9328

58340	[자유] 영상으로 보는 조니 뎁 변천사 (1)	뽕끼	05-15	13	451

58339	[정보] 영화 '로빈 후드'에 나왔었던 나무 근황 (29)	미친강아지	05-15	66	10934

58338	[사진] 가루지기 (1988) 영화 카렌다 ,, (13)	yohji	05-14	33	8948

58337	[정보]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 첫 스틸 [정보글] (35)	욱낙이연0313	05-14	59	7835

58336	[자유] ‘상견니’ 허광한 내한…신작 무대인사 전석 매진 (1)	yohji	05-14	14	615

58335	[자유] 엄마가 외계인이라니? (26)	전설의왕게	05-14	43	12742

58334	[감상평] 랜드 오브 배드 (Land of Bad, 2024) 약스포 ★☆ (5)	yohji	05-14	23	2870

58333	[추천] 마더스 (Mothers’ Instinct) (2)	루포	05-14	15	1319

58332	[자유] 오히려 지금 영화들보다 CG가 더 좋아보인다는 10~20년전 영화들 (21)	뽕끼	05-14	46	6761

58331	[자유] 그당시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악역을 맡은 배우 (4)	뽕끼	05-14	18	1615

58330	[포스터] 이성민, 이희준 <핸섬가이즈> 티저 포스터 (4)	답이업다	05-14	18	1077

58329	[자유] 이 영화 국내에서 흥행한다 vs 못한다 (37)	뽕끼	05-14	35	7628

58328	[자유] 매춘부와 알콜 중독자의 사랑 (27)	전설의왕게	05-14	88	21396

58327	[자유] 내 이름은 튜니티 - 콩요리 먹방 (우리말 더빙) (4)	놀란냥	05-14	14	555

58326	[자유] 흑인 역할 맡았다고 욕 먹은 조 샐다나 (18)	두아리	05-13	28	7132

58325	[자유] ㅇㅎ)투사부일체 대가리의 섹스 연기.mp4 (14)	두아리	05-13	80	27100

58324	[정보] 트와이스 다현, 단숨에 주연까지...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4)	두아리	05-13	15	1357

58323	[자유] 정말 개쩌는 헐리웃 무협 영화 소개 (12)	뉴러씨니아	05-13	25	7803

58322	[예고편] 5월 말 개봉 앞둔 '설계자' 캐릭터 예고편 공개 (7)	특이한송어	05-13	16	2019

58321	[정보] '범죄도시4', 시리즈 누적 4천만 돌파…韓 영화 최초 (4)	yohji	05-13	18	1459

58320	[자유] 무술감독→연출..'범죄도시4', 허명행이 개척한 새로운 길 (5)	yohji	05-13	13	1124

58319	[정보] 덱스 배우 데뷔작 ‘타로’, 스크린서 먼저 본다…6월 영화로 개봉 (1)	yohji	05-13	14	689

58318	[자유] 늑대의 집 2018 (주의 울렁증 있을수도 있음!!) (1)	pureeye	05-13	15	710

58317	[자유] 사람들이 잘모르는 무협영화 (38)	뽕끼	05-13	43	9219

58316	[자유] 올해 전세계 영화 매출 TOP 10 (2)	뽕끼	05-13	15	1642

58315	[자유] 조지 밀러 "[토르 5] 감독 맡을 생각 있다" (7)	뽕끼	05-13	14	1362

58314	[정보] 5월 12일 박스오피스 (2)	나는성공한다	05-13	13	551

58313	[자유] 마블 주인공들이 90년대 애니메이션에 나온다면?? (24)	강력한여우	05-12	52	7284

58312	[자유] 전쟁의 끔찍함 속 유머, 이 영화의 '역설'을 발견하라 (3)	comaster	05-12	15	978

58311	[예고편] 독립영화 다큐 [다섯 번째 방] 메인 예고편 (3)	WIZARD①	05-12	12	394

58310	[자유] 좀비 vs 상어 (5)	놀란냥	05-12	16	1991

58309	[자유] 스타워즈 케네디함장 (1)	카본스틸맨	05-12	14	943

58308	[자유] ‘범죄도시4’ 1000만 이끈 허명행 감독의 패기 “전 저를 믿죠” (45)	yohji	05-12	35	9284

58307	[자유] ‘B급 무비의 황제’ 로저 코먼 별세, 향년 98세 ,,, (2)	yohji	05-12	15	1237

58306	[자유] 뱀파이어 호러무비 '애비게일' 롯데시네마 단독개봉 (3)	yohji	05-12	13	897

58305	[예고편] 이와이 슌지 감독 [8일 만에 죽은 괴수의 12일 이야기] 예고편 (2)	WIZARD①	05-12	12	1018

58304	[질문] 혹성탈출 전작과 연계점 많나요? (14)	몰라할꺼없어	05-12	16	1430

58303	[정보] 코지마 히데오의 '퓨리오사' 관람 후기.jpg (18)	흑돌개	05-12	49	13402

58302	[자유] 마블 과거 & 현재 (57)	쟈니리코	05-12	96	22992

58301	[감상평] 애비게일 ★★★☆☆ (노스포) (3)	둥글레몬차	05-12	18	1041

58300	[자유] 로보캅-금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쟈니리코	05-12	22	1932

58299	[추천] 영화 공학적 유머코드와 반전이 담긴 재밌는 영화 (6)	comaster	05-12	19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