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
미국영화들의 전형적인 이야기중 하나인 놀러갔다 엿되기 시리즈입니다.
강제로 진실or도전을 선택하는 진실게임에 참가하게 되면서
잔혹한 일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영화입니다.
일단 장르는 공포영화인데 절대 극장에서 보지마세요.
그래도 으시시한 분위기나 사운드로 극장에서 보면 괜찮겠다하고
낮은 평점을 각오하고 봤는데 진짜 공포영화로선 빵점입니다.
잔인한것도 무서운것도 없어요.
그냥 게임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어떻게 끝낼까하는 헤프닝들만 이어질뿐
장르적 쾌감은 하나도 전하질 못하고 게임의 소재를 이용하기위해서
스토리라인도 뒤죽박죽으로 짜놓은 영화였습니다.
하다못해 박진감이 있길하나 기괴함이 있길하나..
별로 참신하지도 않습니다. 딱봐도 게임의 소재를 극대화시키기위해
인물들끼리의 스토리라인과 캐릭터 설정을 이래저래 개판으로 만든게
보여서요.
영화완성도에 비해선 점수가 후하다고 생각되긴 하나
제 별점은 보는데에 기분이 나빴는가가 기준이라서..
킬링타임 영화로도 사실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마키역으로 나온 주인공은 꽤나 이쁘시네요.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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