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이유 최고작이라 생각하는 나의 아저씨

동감합니다.
더불어 한 배우의 최고작이 꼭 최대흥행작은 아니라는 걸 또 한번 느꼈어요.

김태리? 정도면 대체 가능하다 봅니다. 손나 정은지는 글쎄요.

아이유 나오는 드라마 처음 보는데 배역이 정말 잘어울리더군요. 배역상 못생긴애라고
자꾸 불리다보니 못생겨보이기 까지 하더라는;;;;;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드라마 감정의 변화가 없는 무표정 연기 낮은 톤의 대사
아이돌 가수 나오는 드라마는 대부분 제작진의 배려로 만들어진 배역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
근데 잼있게 잘 봤습니다.

손나은, 정은지에서 죄송하지만 웃음이 나네요.
일부러 아이유 돋보이게 하려고 그런 예를 든게 아닐까 의심까지 들 정도에요;;
당장 떠오르는 것만도 김태리, 김고은, 김소현 정도면 훨 연기 잘 했을 겁니다.
아이유를 까는게 아니라 예를 이상하게 드시니...

연기력이 부족한 인기배우의 문제점이 연기 스펙트럼이 넓지 못하다는데 있죠.
연기력은 딸리지만 스타성은 좋아서 항상 주연으로 발탁되는 배우들.
맨날 하는 역할도 거기서 거기인 배우들.

그런데 이번 아이유가 맡은 배역은 부족한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좋은 역할이었고
이런 역할에 도전한 것에 대해 박수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하네요.
다양한 연기경험을 하면서 진정한 연기자가 되는 거죠.
스타에 머무를지 배우로 머무를지는 본인하기 나름이니까요.

손나은, 정은지에서 죄송하지만 웃음이 나네요. 라고 하셨는데
죄송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본인은 떠올랏다고 썼을뿐 손나은,정은지 썼으면 더 잘했을거란 소리를 하지 않았잖아요^^

거기다 6화 이후부터는 이런 웃음이 나는 그저 손나은,정은지가 떠오른 생각마저 싹 없어졋다고 썼으니까요^^

저도 정말 재밌게 봤고 아이유가 이지안 역에 제격이라 생각했지만 김태리라면 어땠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연예인들이 본업에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위에 비슷한 의견이 있는데, 그 캐릭터 자체가 연기력보다 분위기에 치중하게끔 설정된 티가 너무 역력히 나서 참,,,
캐릭터의 절반 이상이 무표정인데, 감독이 신인 연기자를 그 자리에 배치했어도 드라마 평가는 지금과 같을겁니다
연기라고 부를 만한 요소가 열에 둘도 없었는데 그걸 잘했다고 평가한다면 음,,,

저도 최근에 몰아봤는데 잼있었어요

저는 그냥 아이돌 띄어주기 드라마 정도로 봤습니다
유독 아이유 나오는 드라마는 거의 그녀만을 위한 배역 이였던 것 같음

간만에 보는 명드였음

아저씨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 인데요 제가 드라마를 잘 몰라서요 

다른 재밌는 드라마좀 소개해주세요

조금 지난거도 좋구요 부탁 드립니다..

작년부터 재탕한 한드로는

도깨비,나인,시그널,비밀의 숲

너무 유명한 한드라 보셨을수도 있겠네요

도깨비만 중간중간 봤어요 ㅜㅜ

비밀에 숲 보세요. 보신분들은 다들 강추!

저는 그 헬로비너스분 나오는부분은 스킵하면서봤네요.. 다른부분은 정말좋았어요

아이유 대체 배우로 박소담 나오면 연기 잘했을꺼 같음~

나인, 시그널, 비밀의 숲, 나의 아저씨, 마더

최고다 이순신!!!

나의 아저씨는    재밌다고 해서 1,2편 보다가 뭔가 많이 암울해서 그냥  중도 포기햇다가


다시 봤는데  뒤로갈수록  꿀잼이더라구요..... 3편이후 로  몰아서 봤네요...   


못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재밌습니다. 추천합니다.

이거 다보고  이제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비밀의 숲 출발합니다.

아이유는 어른유 컨셉 잡고 나서부터는 주목이 안돼서 안봤지만... 뭔가 나 되게 깊은 성숙한 여인이에요 절규하는듯해서별로...;;

나의 아저씨에서는 괜찮게 봤고 프로듀사 봤더니 참... 연예인들은 웬만하면 본업에 충실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설프게 인지도 이용해서 주연급 자리 차지하고 발연기 하는거 보면 눈물 남

아이유 연기력 보보경심 후반부 정도부터 퀄리티 있어졌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