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0953
"무자식이 상팔자"
예전부터 포스터만 몇번 본 기억이 있었는데 올해 4편까지나 나온걸 보고
나름 인기있는 작품인가보다하고 호기심에 감상했는데
처음 색감도 그렇고 사람들 느낌도 그렇고 진짜 휴일인듯한 연출 솜씨에 깜놀해서 집중하고 봤네요
나중에 감독 검색해보니까 명작 '네고시에이터'의 각본가 출신으로
'퍼지'시리즈는 1,2,3편만 각본,감독이고 4편은 각본,제작만했는데
아쉬운 점은 좀 더 스케일이 커졌으면 어땠을래나하는 점인데
제작비 문제인지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시트콤 수준의 스케일이 살짝 아쉬웠네요
대충 스토리는 2022년 미국에서 1년에 단 하루 12시간동안 살인까지도 허용되는
"숙청의 날"에 보안시스템 영업사원인 주인공의 집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정도인데
보신 분들은 동감하겠지만 사건 발단이 너무 짜증나고 답답해서 욕이 절로 나오던데
물론 스토리가 진행될려면 어쩔수 없었겠지만 너무 억지스럽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작비 3백만불에 미국64,473,115+해외24,855,512=총89,328,627로 초대박인데
나름 인지도 있는 배우인 에단 호크의 출연료가 대체 얼마인지가 가장 궁금했네요
한참 보다가 여주가 분명 아는 얼굴인데 누구지 계속 생각하다가
시즌 1만 감상한 '왕좌의 게임'에서 라니스터 가문의 누나로 나온 레나 헤디란건 알아차렸지만
'300'에서 남주의 아내이자 섹시한 여왕이었던건 이번에 알았네요
킬링 타임용으로는 꽤나 만족할 수준이네요
(부동산)
이렇게 건물을 지으면 건축비가 많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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