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건 결국엔 DC로 갔네요

제임스 건이 마블에서 떨어져 나간건 정말 아쉽긴 하지만

그렇다고 DC가 회생할 기회냐 하는건 아직 의문부호네요...


막말로 DC-워너 랑 소니가 히어로무비 말아먹고 있는게

감독들이 못해서만은 아니잖아요....

얘내들은 감독한테 개입질 하는걸 포기해야 뭐라도 될텐데...


같은장르 대박흥행 감독 데려왔으니

김치국부터 배럴째로 들이키고 갑질 더 심하게 해댈까 겁나네요...

아쿠아맨은 전혀 위에서 개입 없었다니까
두고보면 알겠죠 ㅋ

DC최대 빌런 케빈츠지하라도 반퇴출되서 힘 못쓴대요 이제

저는 마블도 DC팬도 아닌데

샤먼과 아쿠아맨은 결이 다른 슈퍼히어로라고 할까??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아쿠아맨은 거의 블랙팬서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그간 프랜차이즈 전체 설계가 없고, 즉흥적인 시리즈 전개처럼 보였기 때문에(사견)

사실상 개별 감독의 개인기에 의존하는게 커보였거든요. 지금까지는

제임스 건이라는 좋은 감독을 영입해서 수스쿼2가 잘되더라도

프랜차이즈 전체 설계없이 따로 논다면

결국 한편한편에 일희일비해서 개별영화들도 똥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렸으면 합니다.

누구나 망할꺼라는 가오갤도 흥행했는데

수어사이드스쿼드는 김치국 마셔보도 판단해도 늦지 않을거 같네요

자살닦이야 말로 누구나 흥할꺼라던 물건 아닌가요...

1. 가오갤 3 각본은 제임스 건 각본 그대로 갑니다. 감독만 경질.
2. 헨리 카빌 하차는 루머. 배우 본인이 직접 인증함.
3. 벤 에플랙 하차는 아직 워너의 공식 발표가 없는 상태.

2 계속 가고
3 은 조율중이라는거네요

1같은경우는 가오갤 3 제작도 무기한 보류라고 했고
나왔다고 하는데 제임스 건의 각본대로 갈지 모르겠군요

캡틴 마블의 흥행과 기점이 될듯

근데 수스쿼 1이 워낙 좀 기대이하라 2가 제대로 될런지  작품으로 평가하면 될듯

아쿠아맨...인지도 낮아서 큰흥행은 힘들듯

윗분말대로 캡틴마블영향에따라 마블쪽도 어떻게될지모르겠네요 어벤4야걱정이안되지만 가오갤이 저리되면 배우출연여부와 교체시기생각하면 나름흥행 보증수표가 하나라도 아쉬운상황인데말이죠

아쿠아맨하면 내가 싼 오줌 마시면서 헤엄치는 히어로라는

옛날 옛날 어디선가 본 악플이 생각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