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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저도 보헤미안랩소디 아쉬운점

 ★★★☆
글쓴이 : 소울탱탱탱 날짜 : 2018-11-12 (월) 00:20 조회 : 3363   

일단 브라이언싱어 앞에 왕년에란 말이 붙을만큼 요즘 브라이언싱어 영화는 아쉬운점이 많음

영화가 극화된 것이 많이 있지만 본인이 보고 아쉬운점


1. 굳이 제목이 보헤미안랩소디인 이유가 없음

 - 곡이 영화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담고 있는 함축적인 의미도 없음

2. 퀸이 아닌 프레디의 영화나 다름 없음

 - 그게 다시 한 번 제목에서 드러나지 않음

 - 멤버들의 성격, 특성 이런걸 읽을 수 있는 대목이 많이 없음

3. 프레디의 음악적 열정보다 성정체성 초점이 맞춰짐

 - 영화에서 프레디의 음악에 대한 열정, 천재성 이런게 느껴지는 부분은 거의 없음

 - 영화 전체에서도 음악은 30%, 성정체성 관련 이야기는 70% 인듯

4. 영화 속 게이를 묘사할땐 프레디를 여성적으로, 프레디와 관계에 있는 남자는 거친 남성적으로 묘사함

 - 실제 프레디는 선이 굵고 다리도 긴 반면 영화속에서는 왜소한 면이 있음

 - 위를 외모 닮은성이 우선이라 그랬다면, 프레디와 관계를 의심할 수 있었던 휴게소 트럭운전사, 그리고 개인비서 폴, 짐허튼 모두 덩치가 크고 터프한 사람으로 묘사됨 (특히 폴은 실제로는 프레디보다 덩치가 작았음)

5. 메리의 대사들은 상당히 도덕적인 멘트들이 많음

 - 연출도 올드했음...

6. 당시의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장면이나 대사는 거의 없음

 - 당시에 어떤 가수가 유명하고, 퀸과의 경쟁은 어땠는지, 위치는 어땠는지 이런 것을 읽을 수 있는 코드가 너무 부족함


이 외 사실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은 것도 아쉽지만 극화를 위한 장치들이라 넘어갈 수 있음

개인적으론 프레디의 죽음이 드라마틱하다 생각하는데, 절정인 모습에서 영화를 끝내고자 한 감독의 의도라 생각하고 이것도 넘어감


사실상 영화는 마지막 공연실황 외에는 성공한 연예인 그리고 몰락이라는 소재를 갖는 영화들과 플롯이 많은 차이가 없음...

프레디라는 대중문화계의 중요한 아이콘이 너무나 쉽게 소비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음


포와르 2018-11-12 (월) 01:31
저에게 있어서 모두 공감되는 사항들이네요^^..ㅠㅠㅠㅠ
미췐 2018-11-12 (월) 06:42
너무 많은 걸 담으려다보면 산으로 가다보니 쳐낸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쉬운점이 많아도 별 4개이상은 줄 수 있는 영화라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주다스 2018-11-12 (월) 09:18
맞아요 완전 영화말고 일대기다큐를 원하는듯 시대상은 옷이나 외모보면 딱 나오는거지
주다스 2018-11-12 (월) 09:16
1은 제일 유명한 곡이니 그렇죠 별거 가지고
주다스 2018-11-12 (월) 09:17
글고 프레디몰라요?? 마른 몸매임
주다스 2018-11-12 (월) 09:18
퀸만 넣기도 부족하다 해놓고는 딴밴드나 우찌 나옴?? 차라리 다큐를 보시던가
키드갱 2018-11-12 (월) 09:51
대체적으로는 공감하네요~ 성정체성으로 초점이 맞혀져 있어서...아쉽긴 했네요
싱어옹이 후반작업에 참여했는지 몰겠지만..좀더 긴 버젼이 보고 싶어요..
네버님 2018-11-12 (월) 10:27
퀸이 궁금하신 분들은 다큐(Days of our lives)도 찾아보세요. 4시간 분량인데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찌노맨님 2018-11-12 (월) 11:05
제목이 프레디 였어야..ㅜ
아타아타 2018-11-12 (월) 13:12
전 다른 생각..  비틀즈란 영화를 찍었어도 비슷했을거 같구요. 

간만에 롱타임 영화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프레디라고 하면 13일의 금요일 ㅋㅋ
wjdfgn 2018-11-12 (월) 16:40
저도공감합니다. 최고의 보컬리스트 프레디머큐리가 아니라 유명한 양성애자 프레디머큐리 영화 보는줄 알았습니다.
can7 2018-11-13 (화) 15:21
대형 극장서 빵빵한 사운드에 온가족 모두 봤습니다.
모두 좋아 하는데 저만 조금 아쉬움이 남더군요.
10대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밴드 40년이 흘러도 원곡이 훨씬 더 좋네요.

당시 Led Zeppelin, Deep Purple, Santana 등등의 하드록과는 조금 다른, 또 야즈버즈 출신 3대 기타리스트 반열에도 좀 못미치고, 하지만 Queen은 4명 개개인의 음악적 재능들이 월낙 출중한데 하나로 뭉칠때 삧나는 매력 이게 또.... 제 개인 생각은 이 영화는 4인 Queen의 영화 였어야하는 아쉬움이 남네요.(다큐가 될지언정)

극장 다녀온 후 다음 날 집에서 듣는 81년 몬트리올 라이브 DVD에 빵빵한 사운드가 제게는 훨씬 감동적으로 느껴 집니다.

참고로 80년대 말에 바르셀로나(올림픽 주제가 취소된 ㅜㅜ 머큐리가 작곡이 아닌 작사 참여 ㅎ) 곡도 함들어 보세요
륜의 2018-11-13 (화) 21:30
인정합니다
너무 성정체성에 포커스를 맞춘 느낌
음악은 뚝딱 하고 만들어진 느낌
칸칸74 2018-11-13 (화) 22:11
제 최초의 imdb 300여편 리스트 중  10점 만점 작품 입니다

도저히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어요

나에겐 거인인 프레디가 왜소하게 나오는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사춘기 시절 사귀었던 여친에게  선물했던  어나잇앳오페라 LP 표지 같은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공숲 2018-11-15 (목) 00:55
영화를 보고 나서 며칠뒤에 생각하게 된건데
상받을려고 작정한 영화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성정체성에 관련된 드라마와 약간은 여성적인 이미지면 이거 빼박인데..
온유어막 2018-11-15 (목) 21:27
저의 우상적이고 멋진 프레디 머큐리를 모욕한 작품같아 보는 내내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우상은 더욱 더 미화되어야합니다.
노래를 하는 것이 아닌 립씽크같은 느낌이었으며 영화속 노래에 대한 열정이나 무대씬들이
프레디 머큐리의 실제 영상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여 실망을 금지 못하였네요.
오히려 프레디를 제외한 퀸을 연기한 다른 멤버들이 더욱 부각되더군요. 
마지막 에이드 공연 또한 감동적이지 못했는데...정말 사람마다 차이가 많네요.
애들재우고 와이프한테 양해구해가며 혼자서라도 보러 갔는데...저는 별6.5점입니다. (영화 덕혜옹주, 더 테러 라이브수준임)
kivalan 2018-11-17 (토) 16:02
좋았던 점은 처음에 마이크 뽑을때. 그리고 동작의 어떤 느낌이
슈퍼맨 리턴즈의 슈퍼맨 음악 오랜만에 듣는 느낌이 들어서 기대되고 좋았는데..
주인공 얼굴이 너무 쥐상이라 집중을 방해함. ㅠ 머큐리는 라이온 같은 느낌이 있는데.
그나마 젤 비슷한게 뒷모습이였던 것 같음.
시나리오가 좀 엉망임. 정서적으로도 그렇고 구성도 그렇고.
그냥 무대 중심으로 라이브한 느낌을 영화적으로 더 msg를 쳐서.
그럴듯하게 했으면.
차라리 인공지능 ai 엔진으로 얼굴을 체인해서 만들었으면
영화 볼때 자꾸 눈감게 됨.
차라리 그래픽으로 새로 무대를 멋지게 꾸미고.
노래를 입히는 방식으로 원래 없었던 무대를 영화적으로 보여 주는게 좋았을 듯.
게이문제는 노답. 팬들은 그런거 알고 싶어 하지도 않음. 사생활임.
아리주나 2018-11-18 (일) 16:08
님 애기들어보니 아쉬운게 참많네요 근데 한편의 영화에 다 풀어내기에 너무짧아서 ㅠㅠ
실제와 다른부분도 제법있었네요  라이브에이드 공연전 동료들에게 에이즈라고 알리지 않았죠 끝나고 알림
에이즈로 투병생활하면서도 작업을 놓치지 않는 모습과 죽음앞둔 장면도 나왔으면 어땔을까하네요
리틀 머큐리 이미지가 아쉬워요  상남자 이미지 속에서 은근히 나오는 여성스러움 표현하지 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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