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개인적으로 제일 감동적인 장면은... (습호주의)

세뇌읍읍

소름 쫙 이였는데 진짜ㅋㅋ

조금 뚱뚱할 뿐 착하디 착한 아이를 마인드컨트롤 파워로 바보 만들어서 평생 부려먹다가 끝끝내 희생양 삼은 이야기...?

호도호도호도

아.. 정말 소름!!

수십년동안 이걸 혼자만 알고 있었던 작가..................

정말 스타워즈의 그 유명한 "내가 니 애비다"의 한 3만배 정도의 충격이었다.

큰 그림은 이거다 라는 걸 보여줬죠ㅋㅋ

아...정말 저 에피소드는 망치로 머리를 연타 당한듯 했습니다.

게시판 클릭하면서 난 이장면 연상했는데 역시군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명장면. 'Hold the Door'

왕겜에서 유일하게 짠~~~~한.

짠한데 소오름이 돋았던!!!!

인정 이런게 큰그림이죠 진짜 이런 드라마 한국에도 나왔으면

대단히 미안하지만 자세히 스포해주실 분...
솔직히 왕겜을 챙겨 보긴 했는데 인물들 매칭이 안된 상태로 겉핥기를 해놔서리.
쪽지 주셔도 고맙습니다.

저케릭이 다른말은 못하고 계속 '호도' 라는 말만 하는 케릭터입니다.
나중에 언데드에게 쫓기면서 문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그때 'hold the door'를 줄여서 '호도'라고 말하게 되는걸 이해하게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렇게만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저케릭이 왕좌의 케릭 중에서 유일하게 배신과 상관없이 믿음만 주는 케릭터입니다...
고생만 딥따하고 ㅡㅜ....... 끝까지 문을 막으면서 죽는상황까지도요....

감사드려요.
충분히 이해됐습니다.
비로 전에 쪽지로 1:1강의 해주셨던 armyman님께도 이 참에 다시 힌 번 감사드립니다.
이토는 역시 친절한 분들이 많은 커뮤니티입니다.

이마 중앙에 점큰거 찍고  마지막시즌에 돌아옵니다 이름은 오도 오도 !  Open  the  door

전 아리아의 길중앙에서 한쪽은 윈터펠 한쪽은 복수로 갈팡질팡하는 그 장면이네요

아버지 오빠 죽는모습을 다보고 혼자 이리저리 떠돌다가 드디어 복수할수있는 능력을 가지고 돌아오는데 저렇게 갈등하는고보니 안쓰럽더군요

왕겜에 감동이 있었나 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