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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국가부도의 날 (Default, 2018) 노스포

 ★★★★☆
글쓴이 : 너덜너덜 날짜 : 2018-12-02 (일) 00:36 조회 : 1826 추천 : 6  


별  ★★★★☆

올해 개봉한 영화중 최고였지 싶네요. 지루한 영화인줄 알았는데 힘있는 영화네요.
피곤한 상태에서 보기도 했고 중반부까진 그냥 멍때리며 무기력하게 본것같습니다.
그런데 그 무기력함이 이 영화를 통해서 동화되는 감정이었던것 같습니다.

기업들에 돈과 책임과 지위로 얽혀있는 구조들이 와해되어가는걸 보면서, 저항할수없다는 무기력에 젖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다큐라기보다 재난영화에 가깝습니다.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에 가깝게 그려지는 재난영화죠.
<부산행>에서 같은 인간임에도 배타적으로 대하는 이기심을 보여준것처럼,
이 영화도 가장 무서운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조우진씨의 캐릭터가 많은 빛을 발했습니다.
연거푸 ㅅi발xㅐ끼 라는 말이 튀어나올정도로 증오스러운 캐릭터였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구조의 영화를 싫어합니다.
병렬구조로 여러 에피소드가 산개해서 흘러가는 영화들은 하나의 감정선에 몰입하기가 어렵다고 느껴져서요.
그런 영화들을보면 에피소드들이 각자 노는 느낌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지는데,
<국가부도의 날>은 구조 전체의 와해라서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에 몰입할수있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중반까진 반쯤 풀려서 보다가..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이런 영화를 보고 운적이 없던것 같은데..

김혜수씨 허준호씨 정말 명연기를 보여주시네요.
두 분다 이미지적으로 캐스팅을 잘한것 같구요. 김혜수씨의 이미지와 캐릭터의 성격이 딱 맞아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허준호씨는.. 패인 주름에서, 퀭한 눈에서 무게감이 뿜어져 나옵니다.

좀 다르게, 혹은 냉정하게보면 유아인씨의 에피소드는 필요한가 싶습니다.
애매한 캐릭터처럼 느껴지는게 아주 악역도 아니고 선역도 아니고..
스토리 전개상 없어도 무방할것같은? 그냥 기회주의자인데 양심은 있으나 정의롭게 행동하지는 않고 뭐 그런..
다른 캐릭터들과 연관성도 없고요. 유아인씨 구경하는 재미로 그냥.. 봤네요.

음향도 잘 어울리게 입혀진것 같습니다. 신경을 찌르는 효과음들이 상황의 긴박함을 전하면서
일정한 거리감을 느끼게 해주네요. 올 한해 한국영화는 진정 망한것인가 싶었는데
12월에 다다라 좋은 영화한편을 접해서 뿌듯하네요.
별 5 인생작. / 4.5 완벽, 위대하다. / 4 수작, 완성도 있음. / 3.5 장점이 두드러지고 재미있다. / 3 시간이 아깝지는 않다. / 2.5 볼만하지만 시간이 아깝다. / 2 지루하다, 보는게 슬슬 괴롭다. / 1.5 견뎌야 한다. / 1 개졸작. / 0.5 기억하고 싶지않아요. *취향 반영, 제멋대로? 그때그때 달라요.

너에게닿길 2018-12-02 (일) 02:17
뱅상카셀 ㄷㄷ
MOCCA 2018-12-02 (일) 09:55
재벌집 아들 그 배우 말고는 배우들 연기가 정말 끝내주더군요.
벵상카셀 이마로 안경 접을때 완전 멋졌 ㅋㅋㅋ
옴니버스형식이다보니 중간중간 튈때가 있었지만,
음악도 좋았고 꽤 집중해서 봤네요 ㅋ
그녀와향신료 2018-12-02 (일) 21:29
크게 흥행을 못 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Cinex 2018-12-03 (월) 00:17
지금 악질적인 강남 부자를 보여주기위해서 유아인이라는 캐릭터가 필요했을 것 같아요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저도 돈이 있었으면 그 당시에 저렇게 하지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아무도 믿지말고 끝까지 의심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유아인은 필요한 것 같아요
왔다가네요 2018-12-07 (금) 22:36
https://www.youtube.com/watch?v=yURPULb3KME
부동산 분석왕이라는데 주식을 더 잘하실거같음. 이것도 imf 분석 고퀄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qExRmwBykh8&t=42s
존리 국가부도의  날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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