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하나만 들어줘 보고왔습니다 (나름 스포있어요)

로또1등가보즈아 2018-12-14 (금) 00:48 조회 : 827 추천 : 2

역시 폴 페이그 감독은 실망을 시키지 않는군요

많이들 알려진건데

나를 찾아줘 + 서치....+ 화차(?) 정도

잘 짬뽕시켜놓았구요

솔직히 나를 찾아줘 안봤으면 더 재밌게 봤을 영화인데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만

여주 2명 캐릭터들을 너무 잘 살려놔서 몰입도를 더 높여주었습니다

간간히 웃음도 있구요 긴장감도 있습니다

기승전결 확실해서 마지막 찝찝함도 없이 깔끔하게 엔딩처리 잘한것 같아요

폴페이그감독 앞 작품인 고스트 버스터즈 좀 실망했었는데

다시 좋은 작품 만들어줘서 고맙고 다음작품도 기대해봅니다

(추가) 그리고 스테파니역의 안나 켄드릭... 왜 자꾸 스파이더맨에 톰 홀랜드가 자꾸 떠오르는지...ㅋㅋㅋ

이미지 느낌이 비슷해서 좀 몰입에 약간 방해가 되긴했습니다 초반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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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몰라나도몰라 2018-12-14 (금) 11:53

동감입니다.
'나를 찾아줘' 를 생각하고 봐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서치' 생각 하고 봤으면 괜찮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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