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ㅡ라스폰트리에 감독의 살인마 잭의 집 . 이걸 눈뜨고 보라고 만드신건가요..

우와~ 딱 내스타일!!!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수위가 높은 것도 아니고,  전혀 고어하지도 않습니다.

유지태는 어떤 연유로 출연하게 된걸까요?

악평아닌 호평!

2000년 초반까지는 대중성, 작품성 동시에 잡았는데 갑자기 변해버린게 아쉽네요 ,,

그 때 전작품이 평단 평을 나쁘게 받아서 영화제 사람들 엿먹어보라고 이번 작품을 만들었단 말이 있던데..

혹시나 보고 싶어하시는 분 계실까봐 참고하시길.

몇몇 살인장면은 나오지만,  시각적 정신적으로 충격적이거나 잔인스러움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나레이션을 통해 꽤나 건조한 느낌으로 묘사합니다.   

재미와 대중성은 완전히 배제하고 영화제나 평론가/일부 매니아층(하드코어 매니아말고, 그냥 준영화평론가수준의 매니아)를 타겟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난해한 대사와 영상미 가득한 일부 미장센,  뜬금없는 전개... 같은게  좀 있습니다.    그냥 예술하겠다고 만든 영화라 보시면 됩니다.

영화 소감이란게 다들 취향과 호불호와 보고난 느낌이 다 제각각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 
이 영화리뷰를 보고 찾아본 입장에선  솔직히 ?? 입니다.  눈뜨고 볼 순 있지만,  졸린 눈을 버티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뽀삐롱스타킹님 라이플로 어린아이둘과 둘의 엄마를 사냥하는장면이요? 그냥 아무이유없이 사진찍고싶어서 지나가는 할머니를 차로 치어서 죽이는  장면이요? 그리고 죽은시체들로 괴상한자세를 취하게하고 취미로 사진을찍는장면이요? 여자친구를  안심시키고 나서  살인을하는 장면이 정신적으로 멀쩡하셨어요? 그밖에 무차별살인이 아무렇지않으시단거에요? 이거 극장에서보다 박차고나간사람들은 지루해서가 아니랍니다 다들 정신적충격에나갔답니다

수위라는게 단순히 잔인힌장면만이 아니랍니다 그냥
이유없는 무차별살인이더 높은등급을받을수도 상영금지가
될수도 있는겁니다

감독 성향 모르시고 보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