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포] 캐롤 댄버스의 취급에 대하여

금초딩 2019-04-25 (목) 10:55 조회 : 985 추천 : 1

극중에서 캡틴 마블은 캡틴이라고 불린적이
없더라구요.. 끝까지 댄버스로 불렸죠..

이런거보면 캡틴 마블은 공식적으로 차기
캡틴이 아니라고 선을 긋는 느낌이네요.

샘이 결국 캡틴의 방패를 물려 받으며
공식적으로 어벤져스를 이끌 차세대
리더가 되었고, 캐롤 댄버스는
이번 엔드게임에서의 쓰임 그대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 조력을 가끔식
해주는 역할로 사용하러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터널즈라는 영화가 나와봐야겠지만
댄버스는 굳이 지구에서 캡틴이라고 불릴
일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인피니티 사가 속 어벤져스의 캡틴은
샘이 계속해서 할거구요.

결론은 캡틴 마블 솔로 무비에서
캡틴 마블이 왜 캡틴인가에 대한 답이
없었던건.. 애초에 캡틴으로 둘 생각이
없어서였는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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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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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i 2019-04-25 (목) 10:56

이제야 시작이기도 한 캐릭터니까 더 두고보면 알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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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스 2019-04-25 (목) 10:57

캡아가 있으니깐요 앞으로는 불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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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초딩글쓴이 2019-04-25 (목) 11:25

앞으로도 딱히 지구의 어벤져스에게서 캡틴으로
불릴일은 없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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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만 2019-04-25 (목) 11:07

팔콘이 왜 차세대 캡틴으로 선택되었는지 의아합니다.

신체 능력은 수퍼솔져도 아니고 훌륭한 리더십이 있는것도 아닌데.

굳이? 그를 선택했는지 의아하네요.

선택될꺼면 자기 죄를 속죄한다 해서 윈터솔져가 선택되면 모를까...

뭔가 아쉽네요.

추천 0

금초딩글쓴이 2019-04-25 (목) 11:13

샘은 그간 계속해서 어벤져스로 활동해왔기도하고,
충분히 캡틴 아메리카의 신념과 철학을 이어나갈
인물이기도 하죠. 어차피 캡아가 신체능력 넘사라서
캡틴이었던게 아니니까요. 따지고보면 신의 영역에 들어선 아이언맨이나 신 자체인 토르에 비하면 캡틴의 능력은 떨어질지언정 리더로서의 그의 역할이 무시당한적은 없죠

윈솔은 반대로 차기 캡틴이 되었을때 문제될게 많아요.
참회의 문제이겠지만. 어쨌든 딱히 어벤져스활동을
같이 해온것도 아니어서 반대로 윈솔 니가 내 다음이다 하고 방패줬으면 논란이 더 많았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어벤져스의 의미와 그 세계에서의 아벤져스의 의미가 많이 다르다고 봐야죠.

이건 좀 설명하기엔 아직 생각이 정리가 안됐기도하고
댓글로만 쓰기엔 애매해서. 나중에 기회되면
끄적거려봐야겠네요.

추천 0

KYOzZ 2019-04-25 (목) 12:50

원작따라 팔콘이 2대 캡아가 된거구요

여럿더있었다고 합니다

윈터솔져도 캡틴 된적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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