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포.. 엔드게임 그냥 볼만한 액션영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글쓴이 : 구르는곰 날짜 : 2019-04-27 (토) 03:32 조회 : 3637 추천 : 18  

마블 팬에게는 설정이 어떻니 저떻니 하면서 그 설정가지고 이야기하면서

엄청나게 다가올진 모르지만.

그냥 관객 1의 입장에선 그런 디테일이고 나발이고 특출날거 없는 이야기 흐름과

진짜 작위적인 부분이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킴.


애휴.

개연성 문제에서 뭐 왜저러나 싶은 부분 같은건 그냥저냥 히어로 액션 영화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진짜진짜.

흔하게 언급되는 데우스엑스마키나급의 작위성을 가지고 등장하는 캡틴마블은

나올때마다 '나 데우스엑스마키나. 하지만 절대 그런거 아냐' 하면서 변명하는 부분은 피씩 거리면서 콧방귀 끼게 만들고.

마지막 부분에도

그냥 넘어가라고 하면 넘어갈수 있지만.

등장하는 여성 맴버들 한자리에 모아놓은거 보니.

너무 작위성이 느껴져서.ㅋㅋ


더 이상 마블 영화는 그다지 기대되지 않는거 같네요..


1줄 감상평은


마블판 레디 플레이어 원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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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2019-05-10 (금) 14:25
근데 말에요.. 마블 영화가 다 그런식이에요.. 애초에 온갖 첨단 기술 동원하면서 몸속에 파편 제거 못해서 아크원자로 돌리는 것 부터가 오바고.. 아이언맨 현실에선 몸이 견딜수 없죠. 아이언맨 -> 응 약물 투입. 냉동인간. 스파이더맨 ->응 슈퍼거미가 물었어. 앤트맨 -> 응 핌입자. 작아질때 힘을 유지하면 커질땐? -> 응 더 쎄져. 뭐 이런걸 일일히 개연성 이해하면서 보면 마블영화 못 보져.
          
            
망나니22 2019-05-11 (토) 11:43
아니요. 전혀 틀립니다. 히어로 탄생 과정이야 당연 억지일수 밖에 없죠. 현실 불가능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스토리라는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판타지나 sf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관을 구축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현실하고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앤드게임을 보면 계속 우연적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갑니다. 슈퍼거미나 아크로원자랑 전혀 틀린거죠.
               
                 
울퉁불퉁 2019-05-11 (토) 12:54
애초에 사건이 우연일수 밖에 없는게 1400만분의 1. 로또보다 낮은 확률이죠. 거기서 힌트를 얻어야 하지 않을까요?
                    
                      
망나니22 2019-05-11 (토) 17:13
글쎄요...확률이 낮은 이유가 우연에 우연을 거듭하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그냥
게으른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뭐 실제로 앤드게임은 좀 그런편이고요.
윈터솔져나 시빌워를 보면 드라마가 탄탄합니다. 인피니티 워도 타노스를 필두로
매력적인 영화가 되었구요. 앤드게임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영화는 맞습니다. 마블팬이라면 좋아할 장면들을 잔득 집어넣었고 엔딩도 팬들을 울리기에 충분했죠
단지 전작들과 비교하면 드라마가 많이 부족한것도 사실이죠. 다른 마블영화와 틀리게
감독이 인터뷰로 해설을 많이 했던데 시나리오 헛점이 있다는게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봅니다
                         
                           
울퉁불퉁 2019-05-11 (토) 17:32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타노스가 핑거스냅을 하면서 부터 드라마는 꼬일수 밖에 없죠.. 그렇게 따지면 팬의 입장에서 인피니티워부터도 엄청난 무리를 한 겁니다. 그런데 인피니티워는 다들 잘 됐다고 하죠.. 애초에 무리를 할 수 밖에 없는 떡밥이라면.. 떡밥부터 비난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런데 게으른 시나리오라니요.. 전 앤드게임 매우 충실한 시나리오라 봅니다. 전작과의 연결성에 이토록 신경쓴 액션영화는 본적이 없으니까요.
                         
                           
울퉁불퉁 2019-05-11 (토) 17:34
그리고 1400만분의 1은.. 원래 우연에 우연을 거듭하기 때문이 맞습니다. 어떤 일에서 1400만분의 1은 우연에 우연이지.. 무슨 노력의 노력이 아닙니다.
                    
                      
망나니22 2019-05-11 (토) 19:24
댓글이 안되서 여기로 남깁니다. 잘못알고 계시는데
닥터가 말한건 확률이 아니라 경우의 수 입니다. 우연의 우연을 거듭하고 나오는 숫자가 아닌거죠. 그리고 떡밥이라...인워에서 던진 특별한 떡밥이 있나요? 판을 키운걸 말씀하신거라면 애초에 핑거스냅은 마블이 예전부터 그려왔던 큰그림 이였씁니다
원작도 있고 떡밥도 아니죠. 근데 이번작품 차용된 부분은 있어도 딱히 원작이 없습니다. 왜냐? 마무리에만 신경썻으니깐요. 그러니 전작과 연결성은 있겠죠.
솔직히 과거로 돌아가서 추억돋게 하는 장면을 빼고 드라마에 신경썻으면 이야기 구조는 훨씬 탄탄해졌을 겁니다. 단지 마블은 어려운 과정은 우연이나 캡틴마블로 쉽게 넘겨버리고 과거씬처럼 관객들과 지내온 시간을 돌아보는, 감성적으로 만든거죠
이게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것을 선택한거죠.
reckelss 2019-05-02 (목) 04:36
공감합니다. 이제까지의 마블 영화에서 액션 및 볼거리는 언제나 큰 비중을 차지했었는데
엔드게임에서는 마무리의 목적에 너무 치우쳤다고 봅니다.

이미 mcu 모든 영화를 본 입장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건 맞지만 2%? 아니 20%는 부족했네요.
밤꽃숲 2019-05-02 (목) 12:18
마지막에 여성 히어로 모아놓고 포커스잡는 씬은 헛웃음나온다에 극공감
그전 시퀸스에 남여 히어로 골고루 섞어서 잘 보여주다가 뜬금없이 갑분싸하면서 PC충 냄새가 진하게 나서 몰입도가 떨어지더군요. 전 캡마 안본상태로 관람했는대 브리라슨의 캡마는 상당히 잘 어울려서 배역에 대한 불만은 없었습니다. 다만 언급하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으로 써먹는대 정작 우주 생명체 절반이 살해당할동안 코빼기도 안비친 허술한 각본이 아쉽더군요
김옥순 2019-05-02 (목) 17:32
에오포스인가 뭔지인가 원작에 나온다고는 하지만
여성들 떼거지로 모여서 싸우는 씨퀀스는 누가봐도 의도적인 pc팔이죠 ㅋㅋㅋ

그리고 엔드게임은 완성도보다는 감성, 애정으로 보는 추억팔이 영화라고 생각해서 작품성을 논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3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스토리가 이 부분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생각하고요
작품성을 생각했다면 1시간 40분 정도로 쌔끈하게 뽑았겠죠
굳이 스토리 진행상 필요도 없는 장면들을 때려박아 놓은것은 '우리 드라마를 봐줘서 고맙고 여기서 다시 한번 즐기자'의 의도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마블을 좋아해서 이번 영화도 무지 재미있게 봤고요 ㅋㅋㅋ
아베코 2019-05-03 (금) 11:34
ㄹㅇ 그냥 볼만한 액션 영화. 애초에 마블 영화 자체가 그냥 볼만한 액션 영화인데 왜 그렇게 열광하는 건지 한편으로는 이해가 안됨.

특히나 엔드 게임의 경우는 더욱.

오히려 인워가 타노스의 압도적인 포스빨로 더 재밌었던 것 같은데. 속편이 예정되어 있긴 했지만 빌런이 이긴다는 왕도적인 히어로물을 비틀어서 그랬던 것도 컸고.

그냥 망치지 않고 무난하게 끝마친 영화긴 한데... 무난하게 끝마쳤다고 이렇게 빨려야 할까 싶음.

영화 내적으로는 초반부에 좆틴 좆블 갑툭튀해서 아갈질 하고 퇴장하는 것도 그렇고, 막판에 앰흑 팬서랑 좆틴 좆블을 비롯한 여자 히어로들 모여서 싸우는 장면은 ㄹㅇ 역겹기 그지 없던데.

결론적으로 초반부랑 마지막 부분 빼면 무난한 종결편인데 이게 언론들의 과대 포장이랑 한국인 특유의 집단 문화때문에 괜히 거부감만 더 생김
옵티머스프라… 2019-05-04 (토) 00:18
헐 이딴글이 인기 글 1위?? 어그로 제대로구만
울퉁불퉁 2019-05-10 (금) 14:23
감상평이 그냥 캡마 싫어 페미 싫어 빼애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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