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리닝 레이디. 강추

한 여자의 정신병적 심리상태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단순한 스릴러영화라고 생각햇지만
이 미친여자가 왜 그토록
싸모님을 완벽하게 만들려고 했는지
영화 마지막에서야
아주 제대로. 표현해냅니다
사실 요즘 스릴러나 공포영화들중
만족스럽다 할만한게 거의 없었는데(유전,언노운우먼,프리즈너스,곡성,나를찾아줘~ 빼고)
간만에 정말 만족스러운 스릴러 영화가 나왔었네요
왜 개봉을 안했는지 이해가 안될정도임
여주인공의 연기력도 상당히 흡입력잇고 매력적이며
악역의 초조한 눈빛이며 기타 조연들의 연기력도 좋습니다
스토리는 굉장히 단순하다고 할수도잇는데
악역의 내면을 차근차근 잘 보여줍니다
도대체 이 여자가 원하는게 뭘까 라는 의문이 점점 커지기 시작하다가
마지막에서야 악역의 내면을 읽게 하더군요
개봉도 하지않앗고 포스터도 심심한 느낌을 들게하지만
막상 보니까 진주가 들어잇네요
각종 리뷰글도 조금 찾아봤는데
이러한 이미지탓에 조금은 저평가하는듯합니다
이영화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면
아마 과분할정도의 평가들이 잇을거라봅니다
좋은 영화를 구분하는것에 꼭 객관적평가들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은거같은데
모든 편견을 버리고 감독의 이름값에 매이지않으며 감상하시면
아마 간만에 명작 하나 건졌다는 기분이 들거라봅니다
강력 추천드리고
행여나 만일 남들이 이영화는 B급 영화라고 깎아내려도
전 명작이라고 말할수잇을거같네요
최소한 제임스 완의 점프스케어 방식의 쓰레기호러영화들보다는 백배 잘만들엇다고 할수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