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1987년 천녀유혼 [장국영,왕조현]

책받침의 한 주인공.일뿐

당시에는 영웅본색이 좀 더 재미있었는데, 요새 다시보니 영웅본색은 너무 구식이 되어버려 재미를 느끼기 힘들더군요. 반면, 천녀유혼은 정말 요새 영화보다 더 재밌더군요. 특히 마지막 액션씬은 지금 특수효과라 해도 손색이 없을 듯... 아니 오히려 분위기 면에서 더 나은 듯 합니다. 정말 모든 것이 맞아떨어진 명작중의 명작이네요. 
우리가 그러하듯, 지금 아시아 각국에서 한국 드라마보고 자란 아이들이 수십년 지난 후에 한드를 추억할 것을 생각하니 웃음이 납니다. 홍콩 - 한국 다음은 어느나라 문화가 아시아를 휩쓸게될지 궁금하가도 하네요. 일본은 가능성이 없어보이고, 한국세가 지속되거나 중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랜만에 옛 추억으로 끝까지 봤네요....

새벽이여....오지마라.......아.....

프랑스 한정판 구하느라 애먹엇엇네요..ㅜㅋㅋ

왕조현은 섭소천때문에 인기스타가 되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섭소천때문에 배우를 접기도한..

왕조현 너무 이쁘당

왕조현 ㅠㅠ

천녀유혼은 1편 빼고는 그닥....그러나 1편만은 정말이지 훌륭했따는거~

아니에요....인간도+도도도 역시 훌륭한 명작이에요.....ㅜ_ㅠ"

왕전현이 출현한 천녀유혼 3부작은 진정 명작입니다.

거의 대부분 15분30초 왕조현 등장 장면을 다 좋아하시는군요.

리메이크판도 있지만 아주 묻혀졌죠...하긴 이것도 리메이크이긴 하네요
정확히는 이이재이라는 청나라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지만

지금봐도 재미있더군요. 역시 명작은 향이 오래 남는 것 같아요.

전 3편이 외모 절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중 한명인데 말이죠

특히 대사 법력에 당하고 나서 얼굴 창백할때 레알 이쁘더군요

우워워워~~ 왕조현 누님..ㅠㅠ

우마 아저씨~~ 반야바라밀~~

ㅋㅋㅋㅋ

이런 영상은 어떻게 찾나요? 비메오에 검색해도 안나오던데

제가 직접 올려염 ㅋ

이 영화는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오랫만에 잘 봤습니다.

주인공인 장국영만 귀신에 홀린게 아니라
당시 극장의 모든 남자들도 왕조현에게 홀렸었다는...

왕조현이 겁많은 장국영을 위해
숲의 모든 늑대를 잡아서 나무에 매달아 놓고
늑대 울음소리 "우우우" 를 내며 장난치는 부분...
미쳐버리는 줄...

초딩 꼬꼬마 시절에도 왕조현 욕탕에 담겨지는(?) 장국영이 종나 부러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