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주연 <신의 한수>에서 나왔던 귀수 이야기

개인적인 사견이니 잘못 된 정보일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영화 초반에 내기바둑에서 형을 보내고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교도소장을 바둑으로 이기고 독방에 가게 됩니다.

독방에서 옆방에 귀수로 추측되는 인물과 바둑을 두게 되고...한번도 이기지 못합니다.

그의 정체가 궁금해서 옆방을 가봤지만 바둑 둔 흔적 조차 없었습니다.

이 옆방 인물이 귀수...

귀수는 맹기로 바둑을 두는 인물 입니다.

맹기란...상상으로 바둑돌의 위치를 모두 기억하면서 두는 것을 말합니다. 정말 신급 바둑을 두는 사람이죠~

영화 마지막에 김인권 이시영 안서현이랑 부산으로 향하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부산에 바로 귀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옆방 귀수가 주님(안성기)을 찾아가라고 알려주죠(쪽지로)

영화 보면서 옆방에 과연 누구일까 궁금하게 봤는데... 그게 권상우라니...ㅎㄷㄷ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신의 한수-귀수편>은 전작으로 부터 15년전에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그러네요~

궁금증을 풀어주기위해 나왔으면 하는 이야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귀수(권상우)와 주님(안성기)은 어떤 관계일까?

2. 귀수는 왜 감옥에 가게 되었는가?

3. 귀수는 왜 태석(정우성)을 도와줬을까?

제발 성공해서 3탄에서 권상우와 정우성을 같이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작가님이 바뀌지 않았으니...전작에서의 궁금증을 풀어주시리라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