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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노스포)타짜 : 원 아이드 잭 쥐뿔도 없는 리뷰.

rank 추왕 2019-10-10 (목) 15:27 조회 : 1577 추천 : 3  

- 타짜1을 너무 의식한 뻔한 구성. 감독님 이건 좀 아니지 않소?


- 애꾸는 이도저도 아니었다. 그냥 똥폼만 잡더라.


- 여자배우들 역할 자체가 너무 싼티났다. 뭔가 좀 촌스러움? 특히 마돈나는 뭔가 스토리를 관통하는 중요한 역할 인줄 알았다가 뒤통수 맞음.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결국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느낌?


- 권원장, 물영감 캐릭터는 좋았다. 사실 배역보다 연기력이 쩔었다. 그냥 아무런 의심이 안듬.


- 타짜4는 2021년 추석 쯤에 개봉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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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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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하소 2019-10-10 (목) 23:31
박정민 캐릭터가 너무 안어울리더라구요
박정민은 파수꾼이나 동주의 송몽규 같은 캐릭터가 잘맞는거 같아요
탑도 타짜2에서 타짜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박정민은 그냥 폼 잡고 욕잘하는 주인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네요
오히려 애꾸의 류승범이 연기가 괜찮았습니다.
타짜1의 편경장 같은 느낌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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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xhdnld 2019-10-11 (금) 04:06
저도 그것만이내세상에서 박정민을 매우 좋게 봤는데, 타짜에서는 영 별로네요.
무의미한 욕설도 너무 많고, 원작과 다르게 복수심을 빌드업하는 것도 별로고, 더구나 카드게임에서의 능력도 별로고..
만화원작과 다른 구성이지만 그래도 잘 만든것 같지만, 마돈나나 일출의 설정은 좀 별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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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하소 2019-10-11 (금) 13:25
뭔가 욕으로 도배된 느낌이더라구요
오히려 톤다운된 차분한 연기를 하는 애꾸가 좋더라구요
불필요한 욕 없이 비겁한 도박꾼 인생을 산 애꾸가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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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추왕글쓴이 2019-10-11 (금) 16:46
개인적으로 애꾸는 편집으로 그 캐릭터성을 망쳤다고 여깁니다.
결말이 의도된 건지는 감독에게 물어봐야 하겠지만 너무 성급하게 종영시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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