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잼나네요

저는 연기력 보단 오글거리는 대사가 더 문제였던거 같은..

초반부가 지루하다는 평도 있었는데 전 초반부 포함해서 나름 재밌게 봤어요
각성이라 해야하나.. 본색을 들어내야 한다고 해야하나..
김다미가 변하게 되는 부분에서 처음에는 연기 잘하네~ 하고 생각했는데
계속 웃으면서 가볍게 하는 느낌?.. 그거 때문에 후반부에는 좀 긴장감이나 몰입감이 떨어지긴 했네요

김다미랑 친구로 나온 아이가 연기로 씹어먹는거빼곤 볼게 없었는데.

신인들이 베테랑들 다 씹어먹는 느낌이었음.

전 조민수가 연기를 너무 못해서 조민수 나올 때마다 거슬리더군요. 아니 짬밥이 얼만데...연기가 그모양이여.. 대사처리하며...정말 한숨만 나오더군요,.

조민수 연기가 좀 어색했죠

내용, 감독 등 아무것도 모른채.. 제목도 처음보니 당연히 재미없겠지하고 기대감 0에서 본 관점에서
- 재미, 내용 : A+
- 연기 : 김다미와 고민시(영화속 친구) S 다른 작품 찾아보게됨 . 나머진 어색하거나 완전 별루
            박휘순은 원래 별로 좋아하지 않고 김다미 연기는 호불호 좀 갈리는 것 같은데 전 좋았어요
- 다음작 : 빨리좀 나왔으면 좋겠음. 2011년 개봉예정이라던데.. 애라이

참고로 따로 시간내서 한번더 봤는데 김다미와 고민시 부분만 집중해서 보게됨.. 별 4개 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