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웨인 존슨이 DC 히어로 무비 ‘블랙 아담’에 캐스팅됐다.
워너브러더스는 14일(현지시간) 드웨인 존슨 주연의 ‘블랙 아담’이 2021년 12월 22일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드웨인 존슨은 인스타그램에 “나는 어린 시절부터 옳은 일을 위해 싸우고 사람들을 보호하는 슈퍼히어로가 되기를 꿈꿨다”면서 “이제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항적이고 친절한 슈퍼 히어로”라며 “항상 사람들에게 옳은 일을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진실과 정의가 블랙 아담의 길”이라고 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오래 전부터 드웨인 존슨과 ‘블랙 아담’ 제작을 추진해왔다.
‘샤잠!’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블랙 아담’ 제작을 확정했다.
블랙 아담은 강력한 마법 사용 형태로 변신한다.
미래와 과거의 결과를 포함한 다양한 각도에서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췄다.
초인적 수준으로 향상된 지능과 지혜(언어, 전략, 수학 등), 변신용 번개로 자신 또는 남을 치유할 수 있다.
‘블랙 아담’은 ‘아바타2’(2021년 12월 17일 개봉)와 진검 승부를 벌인다.
과연 어떤 작품이 승자가 될지 주목된다.
[사진 = 드웨인 존슨]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7&aid=0003300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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