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아이리시맨 3시간이 지루하지 않은 걸작

라이브 2019-11-28 (목) 20:18 조회 : 4216 추천 : 11

역시나 기대한만큼 대단한 영화였습니다
요즘에도 이런 3시간30분짜리 영화를 이렇게
기복 없이 흡입력 있게 연출 할 수 있는
거장이 또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배우진들 때문인지 몰라도 곳곳에 대부의
오마쥬가 보였는데 특히나 알파치노가
조크성으로 내뱉는 대사들이 은근히 재밌었습니다

엔딩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정적인 느낌이였는데
오히려 보고나서 여운이 상당히 남더군요

로버트 드니로와 알파치노 연기는 여전히 대단했지만 저는 조페시가 제일 인상적이였습니다
좋은 친구들과 카지노에서 박힌 그 이미지 때문인지 몰라도 180도 다른 연기를 보니 제법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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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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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마 2019-11-28 (목) 20:34

조 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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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마리☆ 2019-12-05 (목) 19:51

아 이 사람이었어요?? ㅋㅋㅋㅋ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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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대 2019-11-28 (목) 21:35

조 페시 연기가 죽였음 극장서 보길 정말 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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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 2019-11-29 (금) 13:07

좃은친구들 보고 완전 좃페시 팬됐음.
정말 개성강한 연기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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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2198 2019-12-01 (일) 23:35

너무 지루해서 보다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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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ke 2019-12-03 (화) 15:55

올해의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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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때밋 2019-12-05 (목) 21:01

마틴 세르코지 영혼을 갈아넣었다는 말이 있던데
기대됩니다.. 주말에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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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kkd 2019-12-06 (금) 00:17

인정 조페시가 가지고 놉니다 아주.. 노년의 조페시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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